아웃도어/여행-후기

태안의 봄 (2021-04-10)

야생화정보마당 2021. 7. 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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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꽃보러 다니는 게 참 좋았는 데....

평일 열심히 일했으니 토요일 날씨도 4주만에 드디어 쾌청하고!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가 태안으로 정했습니다.

보고픈 녀석이 있거든요. 볼 수 있을지는 가봐야 알겠지만요.

 

새벽에는 자출하다 빵꾸로 파업 선언한 자장구 뫼시러 여의도로 갔다 와서 집에다 잘 모셔두고,

인천터미널에서 8시 10분에 태안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하아~ 엄~~청 밀리네요. 거의 한시간 더 소요되어 태안에 도착합니다.

 

프랑스가 아닌 파리가 달려 붙어 있는 데 설마 구더기 심는 건 아니겠죠? ㅜ



바닷가에서 막걸리 마시는 게 소원이라 소원막걸리 한잔 걸칩니다. 하나로마트에서 함께 구매한 뚫어줄래 빵도 함께!



오늘도 매크로 렌즈 부착하고, 아주 작은 야생화에 눈을 많이 맞춥니다.

유럽점나도나물



개자리



벼룩이자리



민들레(노랑), 봄까치꽃(파랑)



봄까치꽃



살갈퀴



염주괴불주머니



현호색



유채



별꽃



냉이



흰민들레와 민들레(노랑)



드릅나무



다닥냉이



광대나물



꽃마리



현호색



가는잎그늘사초



얼갈이배추



산자고



새끼노루귀 잎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 노루귀와 차이점은 잎에 흰 무늬가 있습니다.



복수초가 아직 남아 있다니!



개별꽃



현호색

반디지치



뱀딸기



수리딸기



개구리발톱



산벚나무



꿩의밥



반디지치



양지꽃



반디지치



하얀 꽃이 많죠? 개별꽃 군락



개별꽃



진달래도 보입니다.



여긴 둥글게 둥글게가 아니라 둥글레 밭!



분꽃나무

 

죽순처럼 보이지만, 천남성 새싹



남산제비꽃



솜나물



솜나물



풀솜대 - 초록색 꽃이 좀 있으면 흰꽃으로 변신합니다.



윤판나물 - 자연산 입니다.



윤판나물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천남성 군락



옥녀꽃대 - 자매품 홀아비꽃대와 차이는 꽃술이 풍성하고 가늘고 길어요.



옥녀꽃대



옥녀꽃대

 

천남성



고사리



거의 포기하고 있을 때

드디어.... 그 녀석을 만납니다.

보춘화



보춘화 - 자세히 들여다 보니 두 눈을 부릅 뜨고 있네요?



보춘화



보춘화



보춘화



보춘화 - 좀 이상한 거 못느끼셨나요? 잎이 대부분 잘려 있는 데, 동물들이 잎을 먹어서 그런 거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꽃이 힘들어 보여요.



보춘화



단풍나무 새싹



개구리발톱 - 자세히 들여다 보기



개구리발톱



개복숭아나무



둥굴레



배 타기 전에 남은 막걸리를 비웁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산자고

 

그렇게 비운 32L 배낭에 막걸리 7병으로 그득하니 채우고

 

열심히 집으로 가는 길...

 

보춘화를 드디어 만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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