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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16

[클린백패킹9th] 한라산 전구간 7코스 3박 4일 종주 산행 (2013-02-03~06) #1/3

산행경로> 1일차(어리목~돈내코), 2일차(성판악~관음사), 3일차(석굴암,어승생악), 4일차(어리목~영실) 산행정보> 1일차(어리목~돈내코) 산행정보> 2일차(성판악~관음사) 산행정보> 3일차(석굴암) 산행정보> 3일차(어승생악) 산행정보> 4일차(어리목~영실) 탐방로 난이도(석굴암,어승생악 제외)> 1. 성판악 2. 관음사 3. 영실 4. 어리목 5. 돈내코 산행기> 제주도를 가게 되면 뭔가 테마를 가져가게 되는 데, 이번에는 한라산 7개의 전체 코스(성판악,관음사,영실,어리목,돈내코,어승생악,석굴암)를 모두 3박 4일동안 둘러 보자는 테마로 진행합니다. 숙박은 야영장등 무료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3박중에 1박은 부득이하게 민박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시작합니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프로..

[클린백패킹9th] 한라산 전구간 7코스 3박 4일 종주 산행 (2013-02-03~06) #2/3

용진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12:54 용진교를 지나자마자 샘터가 있네요. 근데 물이 여긴 안나오네요... 아직도 갈 길은 머네요... 빨간색 라인 보이나요? 힘들다고 되어있는 코스인데... 하산할때는 크게 체감은 안되더라구요. 13:07 삼각봉대피소 도착! 여기서 비로소 미루어둔 점심으로 전투식량 하나를 먹습니다. 남은 물로 코피도 살짝 말아 먹구요. 13:34 30분 안되게 식사를 마치고, 계속 하산을 이어갑니다. 햐~ 나무가 이뿌네염.... 14:41 탐라계곡대피소도 지나구요.... 여긴 제법 날이 좋습니다. 해도 비치구요... 14:47 컥~ 웬 오르막계단? 하지만, 이 계단만 오르면 더이상 오름길은 없습니다! 오르만계단 끝에는 이렇게 꿀같은 쉼터도 있구요. 하지만, 전 그냥 통과~ 15:12 굴인..

[클린백패킹9th] 한라산 전구간 7코스 3박 4일 종주 산행 (2013-02-03~06) #3/3

2/6(수)) 05:00 마지막 날입니다. 기상하고 세수 및 아침식사로 먹히진 않지만, 누룽지로 끼니를 때웁니다. 중문로터리에서 9시 15분 버스인데 이렇게 일찍 일어난 이유는 도보 30분 거리인 신라호텔측 쉬리의언덕에서 일출을 보기 위함이죠... ㅋㅋㅋ 06:31 출발! 공유기도 인사하네요 ㅎㅎㅎ 이런 쒯~ 날도 흐려서 일출은 고사하고, 바람까지 씨게 붑니다. 일출은 가볍게 포기하고 기지로 복귀합니다. 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08:22 티비좀 보고 딩굴 딩굴 하다가 이제 진짜로 출발입니다. 버스 타는 곳인 중문로터리까지 30분 밖에 안걸리지만, 느긋하게 가려고 지금 출발합니다. 잘 쉬다 가요 ^^ 갓길로 살짝 가다 보믄... 금방 인도가 나옵니다. 여긴 색달동입니다. 다리를 건너다가 천제연폭포와 오작..

가보고 싶은 산 (2013-07-06~07)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떠납니다. 차편은 고속버스... 저까지 4명... 08:30 에 출발! 10:28 황간휴게소에 도착... 15분정도 휴식을 한다고 합니다. 오르막길을 힘들게 오르고... 버스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움메~ 움메~ 소울음소리가 납니다.. 안주는 오이 두개 ㅋㅋㅋ 꿀풀 산수국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계속 계단 ㅠㅠ 산수국 하늘나리 털중나리 등골나물 길이 이렇습니다... 붓꽃 털중나리 바위채송화 기린초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바우도 좀 있네요 ㅎㅎㅎ 털중나리 나무도 멋지고! 계속 전진합니다... 가는장구채 산꿩의다리 큰까치수염 조록싸리 나무로 짜여진 터널입니다. ㅎㅎㅎ 물레나물 미역줄나무 요 자리도 좋아 보이고... 드디어... 뚝딱 뚝딱 자리를 마련하고... 식사도 하고 나니 저녁..

섬에서 1박2일 (2013-10-11~12)

가방 무게를 재보니 무게가 16Kg... 갈매기들이 부지런을 떨고 있네요. 뱅기도 찍어보구요. 달도 찍어봅니다. 박지로 고고싱~ 17:52 박지에 도착!!! 그렇게 텐트를 치고 치다가 급 해가 떨어지기래 찍어봅니다! 대박! 18:02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집니다. 근데 역시 오메가는 일출에서나 가능한 듯 합니다. ㅠ 18:04 절반 18:21 텐트를 마저 치고, 드디어 오늘 에어매트를 첫개시 합니다! 웬지 뿌듯 ㅋㅋㅋ 글고 맛난 음식과... 처음처럼 640ml 2병을 곁들입니다... 후식으로 머루포도까지... 헉~ 텐트가 쌍둥이네요? ㅋㅋㅋ 착시인가요? 사실 혼자가 아니라 둘이거덩요. 그렇게 야경도 찍고... 달빛에 빚나는 바다도 찍고 다음날 06:30에 기상해서...(저는 간밤에 한번도 안깨고 너무 잠을..

SAB (2013-10-22~23)

그 곳으로 향합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리고 코스 특성상 이곳은 등산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억새 한가닥이 빛을 발하고 있네요~ 구름이 적당히 섞여 있어 더 멋지네요 저건 뭐죠? 불 나는 건 아닌 것 같고... 뭔 연기가? 드디어 하늘이 슬슬 입질이 옵니다. 그렇게 해가 떨어집니다... 그것도 이쁘게요..... 그렇게 이쁘게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고, 야경을 몇장 담고 헬기장에 내려가려 합니다... 카메라 메뉴얼 모드가 고장나서, 야경모드와 P모드를 적당히 섞어서 찍고 있습니다. P모드도 셔터스피드 최대 4초인 것을 제외하곤 그럭 저럭 사진 나오네요.... 그렇게 야경을 찍고 19시가 넘어 헬기장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곤 기다림... 근데, 헬기장에서 텐트를 치려고 하는 데, 팩이 안박히는 불상사가... ..

파라코드 (낙하산줄) 매듭 팔찌 만들기 (2013-11-22)

para code(파라코드) 란? 낙하산줄을 의미하며, 내부에 5~7가닥의 나일론줄로 꼬여 있고 비상시에 여러 용도로 응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입니다. 3mm 규격의 낙하산줄의 경우 2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낙하산줄을 이용해서 팔찌를 만들어봅니다. 보통 2m ~ 2m 50cm 정도 한개로 팔찌 하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차근 차근히 만들어 보지용. 우선 낙하산줄과 10mm A형 버클을 준비합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10m에 2000원~2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500원 짜리는 색이 좀 더 화려한 차이가 있죠. 그리고 10mm A형 버클은 옵션으로 1000원에 5개 정도 판매를 하고 있죠. 개당은 200원인 셈이네요. 10m 로프로 팔찌를 4개정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사..

빅텐 미니 선 테이블 (2015-04-06)

저도 테이블을 득템했어요! 웬만함 지름신 안오는 데, 간만에 질러보네요~~ 2마트 부천점에 6층 빅텐 매장에서 14900원에 구매 했습니다. 집에 와서 살펴보니 포장박스구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최대하중은 15Kg라고 하네요. 대략 패킹 사이즈는 이렇구요! 꺼내보니, 상판 2개에 받침 2개로 구성 됩니다. 이렇게 조립성공! 조립 방법은 좀만 살펴보심 어렵지 않게 조립 가능 합니다. 포인트는 받침 양끝 꺽인 부분을 상판 구석 구멍에 결속한 뒤, 받침 한쪽을 상판 아래 틈에 걸면 됩니다. 아래는 이렇게 됩니다. 조립하실 때 참고 하세요 무게는 380g 케이스까지 410g입니다. 사용할 때는 대충 이런 느낌? 패킹사이즈는 좀 큰 감이 있지만, 가성비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곁에 있으면 유용한 휴대용 저울 (2015-08-19)

오랜만에 괜찮은 제품 하나 보여드립니다. 바로 휴대용 저울이죠.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고 있지만, 없으신 분들은 주목하세요! ^^ 포장박스의 모습입니다. 혹여 우측 하단이 젖은건 제 부주의로 그런거예요 ㅠㅠ 박스를 열어봅니다. 좌측에 제품본체(휴대용 저울)가, 우측에 설명서(중국어,영어)가 한장 동봉되어 있습니다. 두둥~~~ 동그란 빨간 버튼이 ON/OFF 구요. 근데... 아무리 이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어요. 짧게도 눌러보고 길게 몇초동안 눌러보아도... 혹시나 건전지가 없나 뒤로 돌려서 건전지 뚜껑을 열어보니 허거덕! 수은전지 위로 비닐 보이시죠? 첨 출고시 전기가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이 사이에 들어있어 전기가 안통하는 비밀이 ㅠㅠ 비닐을 당겨서 빼고... 이렇게 수은전지를 다시 장..

선자령 (2014-02-14~15)

폭설이 왔다고 하여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12:45 점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낙지덮밥으로 결정! 매콤하니 맛납니다. 냠~냠~ 개눈 감추듯 해치웁니다. 그리곤,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14:31 횡계휴게소에 잠시 들려 봅니다. 날씨는 아직 괜찮네요. 적설상태는 아직 별로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으로 긴급 지원 가는 듯한 재설차량... 15:31 횡계 톨게이트를 지나려고 하는 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ㅡ.ㅡ 대관령으로 향하는 도로입니다. 재설이 아주 잘되어 있네요. 15:48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포크레인이 부지런히 한쪽으로 눈을 쌓고 있습니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눈이 얼마나 눈이 왔었는 지 가늠케 합니다. 나무들도 눈이 쌓여 이쁘고 16:01 드디어! 선자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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