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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32

제주 여행 한라산 대신 나홀로나무, 노꼬메오름 (2020-12-16)

서울 밤 야경은 언제나 화려합니다. 슬슬 일출 기미가 보이고 대표 약간 찌그러진 형태의 일출을 맞습니다. 제주 애월읍쪽 풍경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반가운 님들과 만나 대기하는 우박이 쏟아집니다. 제일 먼저 짱구김밥으로 향합니다. 새벽에 끼니를 때웠지만 그래도 들어가네요. 짱구김밥 - 떡볶이와 김밥 짱구김밥 - 김밥 짱구김밥 메뉴 며칠간 계속된 눈에 혹시 통제가 아닐까 걱정하는 데 다행히 새벽에 어리목,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는 산행 가능으로 바뀌고 새벽까지 통제였던 1100도로는 버스는 운행 가능하고 승용차의 경우 체인 장착 후 운행 가능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1100도로(1139 지방도)를 따라 가는 데 이럴수가! 제주도축산진흥원 앞 도로를 지나는 데(해발 약 500미터) 차가 바퀴가 헛돌고 운행..

소요산 (558m. 동두천) 산행 (2020-11-29)

집에서 1시간 50분 소요되는 소요산으로 가기 위해 소요산역으로 향합니다. 10시에 10명이 모여서 10심히 버스(57-1)를 환승해서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들머리에 약수터가 자리잡고 있네요. 동네분들 물을 긷고 있는 거 보니 수질은 좋은 듯 합니다. 안내도 한번 째려보고 소요산 주능선(상백운대)과 합류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팥배나무 열매 육각정과 사각정 노루발풀 햇볕에 반짝이는 억새 초성마루입니다. 해돋이장소라는 데 나무가 무성합니다 ㅜ 잣송이 - 건더기는 다람쥐에게 양보합니다. 현재 기온은 영상 3,2도 덕일봉 상백운대를 지납니다. 오면서 오찌나 찐빵이 많던지 ㅜ 낙엽은 오찌나 미끄러븐지 ㅠ 빛내림과 의상대 빛내림 계속 빛내림 의상대 풍경 공주봉입니다. 동두천시에 빛이 내릴 지여다. 병풍바위 절벽에 ..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산책 (2020-11-24)

인천 드림파크 아생화단지에 산책 다녀왔습니다. 이 계절에 제주도도 아니고 야생화리니. 검암역에 도착하여 픽업 서비스 해주셔서 43번 버스 환승치 않고 편하게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유채 - 봄이 오려나 봅니다. 응? . 너무 부정적인 현수막 ㅠ 누가 이런 세상을 만들었을까요? . 입구를 못찾았는 데 입구로 추정되는 곳이 나타납니다. 마스코트가 모양을 보니 달팽이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 지도 확보 - 긴 코스로 가보자 합니다. 그래봐야 1시간 30분 코스. . . 진짜루 본격적으로 출발! . 바오밥나무인가? 하고 봤더니 태풍으로 훼손된 나무를 이용해(뒤집어서) 만든거라네요. 그럴싸하쥬? . 혹시나 하는 희망을 품고 핑크뮬리원으로 고고싱합니다. . 산수유 열매 . 개이는 듯 보이는..

석모도 일주 산행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상주산] (2020-11-22)

아시죠? 서울보다 강화도가 더 기온이 낮은 것을. 들머리에 도착해서 산행 시작 전에 따땃 뜨끈한 것을 사이 좋게 몸 속에 밀어 넣어요. 왜냐구요? 그냥 가려면 춥고 배고프니까요. 제가 모처럼 준비해간 마늘 절편 듬뿍 들어간 짜장면 맛 살짝 나는 .., 미소를 머금고 바라보다 보니 흔적은 즐거운 미궁 속으로... 서로 서로 챙긴 것을 나눔하고, 든든하게 출발해요. 대표적으로 막걸리 & 배즙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냥 출발하면 재미 없으니 산행지도를 찰칵!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정표도 찰칵!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전득이고개에서 출발. 해명산의 명물은 아닌듯 하지만 재미나고 귀여운 출렁다리 통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제주 여행 한라산 산행, 천아숲길 단풍, 갑마장길 (2020-11-04~05)

첫날 김포에서 6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 9시까지 모여 김밥을 구매하러 갑니다. 원래 계획된 고봉민 김밥 연동점이 폐업해서, 다른 김밥집으로 향합니다. 김밥을 사고 첫번째 일정인 어리목-윗세오름-영실 일정을 위해 어리목에 도착 주차장에서 바라본 상고대로 추정되는 풍경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점점 상고대와 가까워집니다. 남벽도 살짝 보입니다. 윗세오름 도착. 수백명의 등산객이 보입니다. 식사 시간입니다. 프랑스에서 오신 과자 단감 영실로 하산하는 길. 바닷빛이 금빛으로 변합니다. 오백나한상 모슬포방면입니다. 마라도,가파도, 송악산, 산방산등이 보입니다. 전망대샷 병풍바위 차를 몰아 애월 한담해변으로 향합니다. 해님이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지는 해를 땡기고 있는 데 파도타는..

강촌 삼악산 가을 단풍 산행 (2020-10-31)

삼악산 산행을 위해 10시까지 강촌역에 집합해야 해서, 나름 고민하다가 상봉역의 번잡함을 피해보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7시 58분 경춘선 열차에 오릅니다. 9시 16분 강촌역 도착 대표 목적지인 삼악산도 보입니다. 삼악산 강선봉 뒷풀이 식당도 미리 봅니다. 방향을 착각해서 실패한 미션을 뒤로 하고 뒷풀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서 의암댐 들머리로 향합니다. 의암댐 의암호가 햇볕에 반짝입니다. 멋진 바위와 단풍 진달래 - 한송이가 피었는 데 지금 피어도 이해합니다. 멋드러진 바위 누리장나무 열매 상원사를 지납니다. 깔딱고개 - 이제부터 바위와의 밀당이 시작됩니다. 꽃이 지고만 돌양지꽃에도 단풍이 찾아옵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단풍잎이 메말랐습니다. 붕어섬에는 태양광 집열판을 도배해서 태양광 발전중..

강릉 오죽헌 오죽꽃, 경포 호수 및 바닷가 산책 당일 여행 (2020-10-22)

평생 한 번 만나기 어렵다는 오죽 꽃이 피었다고 하여 찾아 갔습니다. 겸사겸사 오죽헌도 둘러 보구요. 서울에서 승용차로 3시간 안걸려서 오죽헌에 도착합니다. 오죽헌은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오만원권, 율곡 이이는 오천원권으로도 유명하죠. 오죽 - 역시나 아무데나 꽃이 피어 있지는 않네요. 입장료 3000원씩 지불을 하고, 슬슬 둘러봅니다. 오죽꽃이 핀 곳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오죽꽃을 알아보시겠나요? 누런빛을 내는 이 녀석이 오죽꽃인 줄 알고 열심히 찍었는 데, 꽃이 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꽃이 진 걸 모르고 그런데 다행히도 저희가 둘러보는 시간에 지정된 시간에 해설사님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는 데 진짜 오죽꽃이 어떤 것인..

체르마트길 트레킹,백두대간 협곡열차 여행 (2020-10-17)

오지 체르마트 트레킹에 함께 하기 위해 양재역에서 출발합니다. 중간에 단양팔경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을 취합니다. 대표 백일홍 - 휴게소 뒷편에 마련된 야생화 단지를 잠시 둘러 봅니다. 산국 코스모스 메리골드 미국쑥부쟁이 쑥 10시 24분 - 분천산타마을에 도착합니다. 제3의 고양이 등장! 안타까운 건 앞다리 하나가 쥐덪에 잘렸는 지 절단되어 절둑거리더라구요 ㅠ 알파카 알파카 알파카 먹이 주는 자판기인데... 지금 시대는 저희만 피해보는 게 아니군요? ㅠ 매점이 있는 곳인 데, 운영은 안하고 식수(수도)는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면 깨끗해 보입니다. 하지만, 상류에 아연을 생산하는 석포제련소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달맞이꽃 12시 9분 - 양원역에 도착하여 전망대에 오르니 시간이 맞춰 V-트레인이 지나갑니..

종로5가 광장시장 닭한마리 (2020-10-14)

오랜만에 장비 구매 번개 기회가 생겼네요. 물론 전 목적이 장비 구매 목적이 아니라 반가운 분들도 뵙고 맛난 뒷풀이 흡입 목적이라 궂이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특정 장비를 구매를 위해 이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재주껏 능력껏 잘 찾으면 보다 흡족하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약속 장소는 종로5가 이지만, 본인 기준 접근성 좋은 들머리는 광화문이기에, 광화문부터 청계천을 통해 차근 차근 접근해 보기로 합니다. 청계천 다리들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말이죠. 모전교 광통교 굉교 은근히 청계천 길로 산책 겸 퇴근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인생도 이렇게 열심히 살면 어떻게든 잘 살 수 있겠죠 인공폭포를 지날 땐 씨원합니다 삼일교 드디어 광장시장이 보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여유가 있다 했는 데, 약속 시간..

푸른수목원, 항동철길 - 해넘이 (2020-10-05)

날씨도 좋고, 시원한 가을 날씨 수목원에 콧바람 함께 씌우고 왔습니다. 혼자 전용으로 가던 곳을 여럿이 가니 감개가 무량입니다. 15시 약속 시간 전 미리 오신 분들에 의해 함께 온수역 앞 부대찌게집에서 에너자이저 한병씩 흡입니다. 안주는 동태찌게 1인분! 캬아~ 그렇게 15시가 되어 푸른수목원으로 걸어 가는 길. 성당인 줄 알았는 데 교회네요. 생강 - 생각 날 듯 날 듯 하다 생각나는 생강 호박은 임신해서 출산 준비중이네요. 푸른수목원은 이쪽으로 두둥~ 성공회대학교 부속 건물 구기자나무 능소화 애플민트 개망초 금불초 수목원에 도착도 안했는 데 인도에 꽃이 즐비합니다. 15시 24분 수목원 도착 꽃댕강나무 수목원 내 연못에 햇님이 은빛으로 비춥니다. 산철쭉 날씨가 참 좋네요. 부들레야 해국 - 바닷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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