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날! 집에서 뒹굴거리면 안된다고 셀프로 다그치며 카메라에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자전거에 몸을 실어 봅니다. 어디를 갈까? 목적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가다보니 몸이 자연스레 머문 곳은 선유도! 편도 12km~ 아직 해지려면 한시간 정도 남아서 야경을 찍기 전에 어슬렁거려 봅니다. 오늘의 모델이 되어줄 빡빡 머리의 의사당! 안산, 인왕산, 북한산 방면도 조망을 하구요. 안젤로니아 - 아직은 생각대로 꽃을 이쁘게 못 찍으니 좀 더 궁리를... 해가 슬슬 퇴장을 하려고 합니다. 내일 또 봅시다~ 선유교 어두워지기 전에, 어둠을 기다리며 공원에 둘러 봅니다. 성산대교 국회의사당 되돌아가는 길 성산대교 조리개를 조여봅니다. 확실히! 예전 카메라보다는 만족! ㅠㅠ 야경샷은 어느 정도 궁리가 끝났으니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