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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16

야생화 종합편 - 천마산, 축령산 (2012-04-14~15)

4/14) 천마산을 방문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중교통으로 천마산 라인아파트방면으로 올라 정상 안가고 중간서 야생화 구경하기가 첫날 미션! 아실수도 있지만, 상봉역에서 경춘선 전철 타고 평내호평역에서 하차하여 165번이나 8번 마을버스 타고 수진사.천마산등산로입구까지 와서 하차하여 산행해도 되고, 평내호평역에서 걸어서 30분정도의 옵션을 선택 가능합니다. 자~ 꽃길지도라고 나와있는데 무슨 보물지도 같죠?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못 찾을 수도 있는 아리송한 지도입니다. 입구는 산림욕 구간이구요.. 당당하게 무료로 입구를 통과합니다! 가는잎그늘사초 꿩이 진짜 이런풀을 밥이라고 먹을까요? 점현호색 정말 지천입니다... 산괴불주머니 흔하디 흔하지만, 귀할땐 나름 귀한꽃입니다. ㅎㅎㅎ 흰털제비꽃..

축령산 야생화 (2013-04-18)

열흘만에 다시 찾아간 축령산... 전에 그랬던 것처럼 마석역 앞에서 7시45분 버스를 이용합니다. 이럴경우 마석역에 7시 25분에 도착하는 경춘선 열차를 이용하면 되므로 환승까지도 가능합니다. 근데 앞으로는 야생화 찍겠다고, 이렇게 일찍 안가려구요. 일찍 일어나기 귀찮냐구요? 아뇨~ 갔는데 꿩의바람꽃이 그러더라구요. 아직 자고 있는 데 왜 벌써 왔냐고? ㅡ.ㅡ" 그렇습니다! 꽃들이 활짝 만개한 모습을 담으려면 빨리가면 안되더라구요. ㅎㅎ 08:25 버스는 40분 소요되어 축령산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널널한 하루 일정이 시작되었네요... 큰개별꽃 미치광이풀 잎이 참 먹음직스럽죠? 먹음 안되요 미쳐브러~요 ㅎㅎ 제비꽃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점현호색 그늘사초 풀솜대 - 아직 완전히 꽃이 피지는 않았네요! 꽃은 ..

천마산 야생화 (2016-04-05)

봄은 계절의 여왕! 무엇보다도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있음을 느낄수 있는 계절이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으뜸은 꽃! 그 중에도 야생화... 혼자 봐도 좋지만, 여럿이 보면 더 좋은 야생화, 그리하여~ 여러 회원님들과 천마산으로 향해 봅니다. 10:00 천마산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후 계곡에서 처음 맞이해준 꽃은? 점현호색 개별꽃 제비꽃 곤줄박이 갯버들 호랑버들 강남에서 오신 박강남님이 읆은 시... 의식이 깨어 있으신 김의식님이 읆은 시... 12:16 상당한 바람이 부는 곳이지만, 경건한 맘으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져 봅니다. 수제 꽂감은 맛이 아주 달달하니 예술입니다! 올괴불나무 임꺽정바위 돌양지꽃 노랑제비꽃 13:08 정상을 들려 주고, 야생화가 있는 돌핀샘으로 향합니다. 길이 어정쩡해서 ..

가평 꽃 찾아서 (2017-04-13)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부지런을 떨어 봅니다. 자장구를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맨몸으로 부딪히기로 하비다. 집을 나선 뒤 2분뒤에 교통 카드를 빼먹고 온 걸 파악하고 막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07:10 그렇게 가평역에 도착!. 역앞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지만, 뚜벅이의 긍지를 살리기 위해 걷습니다. 터미널로 고~고~ 시네라리아 - 시내라서 아! 자주 볼 수 있는 꽃 벚꽃 천지네요~ 아침인데 기온이 쌀쌀하네요. 여벌옷 안챙겼는 데 어쩌지? 07:31 터미널 도착! 시간표를 요기 저기 담아 봅니다. 하나로마트로 출동~ 하~ 하지만 09시부터 오픈이라는 충격적인 현실 ㅠㅠ 나의 막걸리 그리고 꿀호떡... 안녕... 그래서 어쩔수 없는 차선책으로 에이~ 씨유나 털어 줍니다. 추워서 그런지 카메라 포커싱이 ..

태백산 야생화 산행 그리고 여행 (2017-04-28)

원래 무박 당일로 잡았는 데, 무박 2일이 된 사연... 시작합니다. 태백산을 어떻게 갈까 고민하니 기차, 버스 2개의 후보가 나오는 데, 버스는 동서울 06시 첫차를 타더라도 태백터미널에 9시 10분에 도착하므로 유일사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11시 넘어 도착하므로 산행이 늦게 시작하므로 비추! 그래서 기차를 이용하기로 하는 데, 전날 23시 25분에 출발해서 담날 새벽 3시경 도착하는 여정 + 자장구를 조합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얼추 5kg정도의 배낭을 짊어 메고, 회사 회식(음주 안함)을 마치자마자 자장구로 26kg 거리의 가좌역을 거쳐 청량리역~태백역 이렇게 담날 새벽 3시가 됩니다. 잠을 거의 못자서 조금 불안하지만. 가볍게 오려고 숙박 준비를 안해온 덕에 해뜰떄까지 두어시간 버텨야 하는 데, ..

횡계 백패킹 그리고 대관령옛길 (2018-04-30~05-01)

산방 덕분에 가려고 하는 곳은 죄다 좌절 되고 선택한 곳은 횡계! 그 곳의 봄을 추적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스마트폰) 버스 사전 예매시 팁!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모두 가능한 지역의 경우, 고속버스는 우등, 일반(고속)을 가격을 철저히 가격을 가려 받지만, 시외버스의 경우 우등과 일반(고속)이 가격은 동일하니 우등 버스가 있는 지역의 경우 같은 가격에 우등 버스로 편히 이동 가능합니다. 예매 전체 좌석이 40석이면 일반, 28석이면 우등되겠습니다. 시작은 늘~ 하나로마트입니다. 아침 퇴근길에 바삐 움직여서 13시 30분경 횡계에 도착합니다. 근데 막걸리 종류가.... 헐~ 지평막걸리도 파네요? 욕심부리지 아니하고, 1L짜리 허생원메밀꽃술막걸리 2병과, 1.7L짜리 오대산 옥수수 막걸리 1병을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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