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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길 3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1/3

지난달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을 다녀온 뒤 나머지 길도 걸어볼까 생각하고 전구간 97km 중에 1구간(12km)과 마지막 구간(16km)을 제외 69km를 3박 4일동안 걸어 보았습니다. 출발 전날 저녁에 삼채전을 미리 부쳐서 걷는 중간에 먹기로 합니다 4/13) 인천터미널에서 7시에 태안으로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 원래 1시간 50분 소요되어 8시 50분에 태안에서 신두리해변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으나 중국 우한발 폐렴 영향으로 도로에 차량이 많아서 지체되느라 그 버스는 놓치고, 태안에 9시 넘어서 도착하게 됩니다. 미리 점 찍어둔 2층에 기사식당 부페에 가려 했으나 막상 가보니 공사로 운영하지 않고 저녁에 복귀해서 먹을 곳을 점찍어 두고 근처 양평해장국에서 한우내장탕 11000원짜리를 먹습니다..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2/3

파도길을 진행중입니다. 정자가 보입니다. 갈매기도 찍히고, 종착지인 파도리가 얼마 안남았네요. 어은돌 - 모항과 파도리를 이어주는 돌이라는 뜻이네요. 어은돌해변 길이 좋네요. 각시붓꽃 - 무덤가에 새초롬하게 피어 있네요. 올해는 첫 개시입니다. 할미꽃 - 무덤가의 대표 꽃입니다. 파도리해변 드디어 둘째날 일정을 마무리하는 파도리해변에 도착합니다. 이제 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합니다. 동백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버스정류장 가는 길 파도1리마을회관 정자 버스정류장이 보이네요. 여기서 15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38분 소요되어 태안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태안시내에서의 이틀째(마지막) 숙박을 하기에 앞서 저녁을 먹으러 주변 식당을 또 찾아서 들어옵니다 뚝배기불고기 주문 기본찬이 두둥 뚝배기불고기 등장. ..

태안 해변길 2코스~6코스[소원길(,태배길),파도길,솔모랫길,노을길,샛별길] 이어 걷기 (2020-04-13~16) #3/3

이번 태안 해변길 후기의 마지막장입니다. 세번째날 마지막 코스인 노을길을 걷고 있습니다. 두여전망대는 어디에? 갈리길이 나왔습니다. 두여전망대를 경유하지 않는 길이고요 두여전망대를 잠시 들려 갑니다. 두여의 독살이고 두여의 습곡 지형이라고 합니다. 밧개해변이 보입니다. 두여전망대를 내려오고 밧개해변. 일몰이 머지 않았네요. 텐트도 살짝 보이네요. 밧개해변에서 길이 건물 뒷편으로 이어지네요. 원추리 싹으로 보입니다. 지나온 길도 둘러 보고 오늘의 목적지 꽃지해변이 보입니다. 왜냐면 저 바위는 할미 알아비바위이기 떄문입니다. 할아비 뒤편으로 외도가 보입니다. 혹시 할아비가 외도를? 방포항과 꽃지해변을 잇는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두둥~ 여길 건너면 꽃지해변에 접어 듭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와 일몰 벚꽃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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