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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낙산 일출 & 창경궁 대온실 매화, 동백, 영춘화 봄꽃 개화 소식 (2024-01-16)

절기상 대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지금, 서울에서 이른 봄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창경궁 대온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환경이긴 하지만, 봄소식을 확인하러 가봅니다. 창경궁만 다녀 오려 했으나, 날씨가 맑은 관계로 창경궁에서 멀지 않고 한양도성 순성길 구간중의 하나인 낙산에 올라 일출도 보려 합니다. 동대문역 흥인지문공원에서 오릅니다. 7시가 채 안된 시간이라 어둑 어둑한 길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서 해가 잘 보일만한 곳으로 한발 한발 딛어 봅니다. 일출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 아직 남아 있는 야경 몇 컷 담아 봅니다. 낙산 야경 1 - 우측에 남산서울타워가 보입니다. 낙산 야경 2 - 좌측 남한산성 위로 햇님이 뜰 예정입니다. 우측에 롯데월드타워 7시 51분 - 일출 시작! 낙산 일출 1 낙..

제주 봄꽃(매화, 동백, 세복수초, 변산바람꽃) 개화 상황, 현옥식당, 혼디밥상 (2023-02-01~03)

제주 봄소식이 궁금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가 봅니다. 세복수초는 작년 이맘때 봤는 데 과연. 2/1) 평일 왕복 항공료 8만원 이상 넘으면 안가는 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13만원 정도 들었네요. 새벽 6시에 제주로 넘어가니 7시가 넘어, 일정 시작 전에 아침을 먹기 위해 공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인 제주시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동백 실유카 - 열매 유리옵스 그렇게 현옥식당에 도착합니다. 단골이라 늘 가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이모님들. 두루치기와 막걸리 주문합니다. 자리물회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두루치기 천천히 배불리 맛나게 먹고 나옵니다. 현옥식당이었습니다. 봄이 되면 세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를 볼 수 있는 곳인데, 허허허 눈밭이네요 ㅜ 혹시나 눈이 녹은 곳도 샅샅히 찾아 봤지만 꽃..

서울 봄소식 창경궁 대온실 개화, 남산 일몰 (2022-02-02)

설날 연휴 마지막날 오데로 갈까 고민하다가, 늦잠 자고 천천히 창경궁으로 가봅니다. 대온실에 과연 얼마나 꽃이 피었을 지... 혜화역에서 살방 살방 걸어서 창경궁에 도착. 입장료 1000원 지불, 입장권의 QR 찍고 입장합니다. 백송 - 대온실 가는 길에 마주한 하얀 소나무 그리고 마주한 하얀 대온실. 중국 우한발 폐렴으로 정면 문은 닫았고, 우측 문으로 입장합니다. 영춘화 - 개나리는 꽃잎이 4개, 영춘화는 꽃잎이 5~6개 골담초 - 아직 개화 전입니다. 우묵사스레피나무 - 11월에 개화한다는 데, 노란 꽃잎 대롱 대롱, 검은 덩어리는 열매입니다. 명자나무 - 장수매 명자나무 - 장수매 명자나무 - 홍천조 매화 동백 동백 팔손이 팔손이래서 잎이 8가닥인 줄 알았는 데, 7~9가닥이라고 합니다. 메밀여뀌..

2022년 제주 세복수초, 매화 봄 꽃 개화 소식 (2022-01-31~02-01)

어느덧 입춘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슬슬 봄꽃의 전령사인 매화의 개화 소식이 남쪽에서 들려옵니다. 역시 꽃이라면 제주를 빼놓을 수 없죠. 원래 명절 내내 제주에서 머물 생각도 있었지만, 항공권 가격이 맘에 안들어서 포기하려는 찰나! 왕복 10만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항공권 예매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1월의 마지막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노트북을 꺼내어 충전하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제주의 웬만한 숲길은 다 걸은지라, 봄소식이나 찾아 보기로 합니다. 공항에서 버스로 편히 이동 가능한 절물자연휴양림. 343번 또는 344번 버스를 타면 종점이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근데 참 바보같이 8시 50분에 공항에서 타고 가면 되는 데, 그너므 막걸리 한병 구해보겠다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버스타고 가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제주 봄꽃은 어디가지 왔나? (2019-03-18)

원래 19일에 가야 하는 데, 하루 먼저 갑니다. 뭐할까? 꽃을 좋아하니 꽃을 추적해 보자! 전날 전의를 가다듬고 맥주에 경건하게 일닭 완료! 다음날 공항버스는 맨날 타던 첫차를 버리고, 두번째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결론은 맨날 타던 첫차 타는 게 낫다!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 한거만 믿었는 데, 공항 가자마자 탑승시간 다되어 검색 잽싸게 하자 마자 바로 탑승! 본인 최초 아시아나로 출발합니다. 일출도 이쁘게 보구요. 여기도 커피 주네요? 근데 갠적으로 스튜 언니들 인상이 대체적으로 강하네요 ㅠ 다도해도 붉은 햇님의 기운에 물들고 드디어 제주가 보인다! 날개 작동하실 때 인테리어 소음 발생하는 거 빼곤 아주 조았습니다. 아랫집 벽에 해머드릴로 구멍 뚫는 줄... ㅠ 나이스한 타이밍으로 제주터미널로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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