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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6

북한산(삼각산) 설경, 상고대 : 북한산성입구-중성문-산영루-행궁지입구-남장대-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부왕동암문-삼천사 (2024-01-22)

오랜만에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첨부터 코스를 정한 것은 아니고, 들머리는 북한산성 입구를 시작으로 시간 되는 대로 산행하기로 합니다. 정오가 지난 시간 북한산성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겨울 산행이라 필수품인 아이젠을 챙기고, 숏스패츠를 착용하여 신발에 흙 또는 눈등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북한산성지구 세부 안내도 계곡길을 따라 지나는 길 정상인 백운대가 살짝 보여서 정상으로 가볼까? 하지만 갈림길에서 결정하기로 합니다. 북한산의 봉우리 북한산의 겨울 - 동물 발자국을 표시해 두었는 데, 사람 발자국을 맨발로 표시한 게 좀... 이거 우낄려고 그런거 아니죠? 그리고 사진에 있는 노루 사진은 있는 데 발자국은 없는 게 오류~ 원효봉? 백운대, 대남문 방향으로 갑니다. 결빙으로 통제 로프를 설치했..

제주 여행 한라산 대신 나홀로나무, 노꼬메오름 (2020-12-16)

서울 밤 야경은 언제나 화려합니다. 슬슬 일출 기미가 보이고 대표 약간 찌그러진 형태의 일출을 맞습니다. 제주 애월읍쪽 풍경입니다. 제주 공항에서 반가운 님들과 만나 대기하는 우박이 쏟아집니다. 제일 먼저 짱구김밥으로 향합니다. 새벽에 끼니를 때웠지만 그래도 들어가네요. 짱구김밥 - 떡볶이와 김밥 짱구김밥 - 김밥 짱구김밥 메뉴 며칠간 계속된 눈에 혹시 통제가 아닐까 걱정하는 데 다행히 새벽에 어리목,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는 산행 가능으로 바뀌고 새벽까지 통제였던 1100도로는 버스는 운행 가능하고 승용차의 경우 체인 장착 후 운행 가능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1100도로(1139 지방도)를 따라 가는 데 이럴수가! 제주도축산진흥원 앞 도로를 지나는 데(해발 약 500미터) 차가 바퀴가 헛돌고 운행..

금오산 [976m. 경북 구미, 칠곡] 산행 (2020-02-16)

5시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밖으로 나오니 서걱 서걱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6시 25분 양재 서초구민회관에 도착해서 버스에 승차 후 7시가 조금 안되어 출발합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30분 정도 쉬는 시간을 갖고 간식도 살짝 그렇게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눈/비가 오거나 흐릴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비대신 차라리 눈이나 와라는 심정이나 다행히 아직은 날씨가 나쁜지 않네요. 금오산의 모습 가로수로 뽐내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원형의 돌탑만 보다가 신기합니다. 바위의 모습도 좀 특이하고 멋스런 바위 절벽을 품은 절에서 절은 안하고 잠시 머무릅니다. 솔방울 하나 유독 많은 까치집 여섯은 없고, 저 종 안에 그릇에 동전 넣기가 참 난이도가 있네요. 선착순이 아니고 가고 싶은 특공대만 선발해서 방금 지나온 절 ..

용문산 (2013-01-30)

산행경로> - 산행 , 도보 산행정보> - 산행 산행정보> - 도보 산행기> 간만에 용문산으로 뜹니다. 몇일뒤에 있을 제주여행을 대비해서 몸에 기름칠 좀 해볼까 합니다. 08:39 용문역 도착! 1번출구와 2번출구 중간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08:39 용문역앞 버스정류장. 이런 젠장! 버스 시간표가 떼어 있네요. 분명 사전 조사할 때 용문터미널에서 나온 버스가 2분뒤에 여기 도착하는 시간이고, 그리고 13분후에 용문사에 도착할 건데 말이죠. 그냥 터미널로 갑니다. 터미널은 여기서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약 240여미터) 역 앞 삼거리에서 직진해도 되지만, 지름길은 좌측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고, 우측으로 꺽는 골목이 나오면 이렇게 쭉.... 08:42 터미널이 앞에 보입니다 ^^ 08:42 용문..

바래봉 상고대 입학 (2016-02-04)

산행경로> 산행정보> 요근래 상고대에 입학하기 위해 도전했다가 낙방하다가,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합니다. 회사 퇴근 하자마자 김밥도 7줄 싸고... 밥량을 잘못 맞춰 10줄의 목표는 물건너... 그마저도 3줄은 저녁식사 대용으로 뱃속으로... 그렇게 4줄만 호일 포장후 가방안에 쏘~옥 먹거리는 간촐하게 이정도만...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김 5봉지, 김밥 4줄, 막걸리 1L, 시바스 300ml, 생수 1L, 감귤쥬스 200ml, 에너지바 1개, 단무지 배낭 무게는 7Kg 00:00 동서울에서 인월행 버스가 출발. 40인승 승객 10명 01:51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01:59 인삼랜트 휴게소 출발 02:55 함양에서 손님 반정도 내리고. 03:07 인월에 정차.. 저 혼자만 내립니다. 이 버스는..

폭설 그래서 정선 백패킹 (2018-03-09~10)

지인 두 분과 함께 강원도 폭설 소식을 접하고, 이 겨울 마지막이 될 거 같은 눈 찾아 가는 백패킹을 함께 떠납니다. 떠나기 전 어디로 갈지 정하는 역할은 제가 맡아서, 정보력(기상청 접속하여 강원도 쪽 날씨 예보 풀스캔, 네이버 후기 검색)을 총 동원해서 정선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내린 분석 결론 - 적설량 많은 순 예상은 1위 태백, 2위 정선, 3위 평창이었습니다. 그 중 태백은 국립공원이 있어 마땅히 갈 곳이 없고, 업친 데 덮친 격으로 현재 산방기간이라 목적지를 선택하는 데 제약이 좀 있었구요. 정선으로 당첨!!! 그렇게 점심무렵 모인 뒤 해장국 한그릇씩 하기로 합니다. 메뉴는 참 단촐하네요. 여기서 해장국은 선지해장국이고 선지가 따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시스템이며, 선지 더 달라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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