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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5

선자령 겨울 산행 (2020-02-23)

일요일을 맞이하여 선자령으로 출발 그리고 버스에서 마주한 일출 한시간 반정도 지나 횡성휴게소를 경유 합니다. 오전 10시가 조금 안되어 선자령 도착. 아스팔트를 수놓은 눈님들... 얼음도 살짝 보이구요 오늘의 산행 지도를 보고 이쪽으로 가면 되요 빙판 그리고 다시 출발 드디어 본격 등산로로 진행합니다. 나무들도 안녕? 눈꽃 상황 바람개비 그리고 앞으로 안가도 될 길 잠시 바람 안부는 곳에서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하산 시간을 가져 봅니다. 두둥 봄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두둥~ 햇님은 여전하고 양들의 침묵 하하하 카메라의 셔터 내린 모습 진수 성찬의 뒷풀이 - 황태회관(횡계) 황태구이 막걸리는 기본 메뉴판 그렇게 오늘 하루고 알차고 재미난 시간을 공유하고 공유했습니다. 다음엔 제가 또 어디로 튈지 기대합..

백두대간 (대관령-진고개) (2012-05-12)

산행경로> GPS궤적은 구글지도 기반이고, 배경은 네이버지도라 등산로가 좀 어긋나네요(최대한 맞춘다고 했지만 ㅠ) 산행정보> 휴식시간 제외하고 산행만 평균속도 3.4Km 나쁘지 않네요... 산행기> 눈꽃산행지로 유명했던 선자령... 봄의 선자령의 궁금함 보다는, 개인적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노인봉 진고개 구간을 더 생각을 두고 갔으나, 결론적으로 생각보다 부실(?)한 노인봉~진고개 구간보다는 선자령~노인봉 구간이 더욱 멋지고 훌륭한 풍경이었던 것 같다... 5/11) 23:07 청량리역에서 함께 산행할 인원과 함께 다음 픽업장소인 서초구민회관으로 이동한다. 23:56 서초구민회관에 도착 및 대관령으로 출발 5/12) 02:00 평창휴게소에서 매식을 한 뒤 03:01 출발 03:45 버스로 약간 알바도..

선자령 (2014-02-14~15)

폭설이 왔다고 하여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12:45 점심 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낙지덮밥으로 결정! 매콤하니 맛납니다. 냠~냠~ 개눈 감추듯 해치웁니다. 그리곤, 선자령으로 향합니다... 14:31 횡계휴게소에 잠시 들려 봅니다. 날씨는 아직 괜찮네요. 적설상태는 아직 별로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으로 긴급 지원 가는 듯한 재설차량... 15:31 횡계 톨게이트를 지나려고 하는 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ㅡ.ㅡ 대관령으로 향하는 도로입니다. 재설이 아주 잘되어 있네요. 15:48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포크레인이 부지런히 한쪽으로 눈을 쌓고 있습니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눈이 얼마나 눈이 왔었는 지 가늠케 합니다. 나무들도 눈이 쌓여 이쁘고 16:01 드디어! 선자령으..

선자령 하룻밤 버텨보기 - 부제 : 집 나가면 개고생 (2016-12-17~18)

최저기온 -2도, 풍속 초속 8미터... 체감기온 약 영하 10도... 음 할만하겠군 그렇게 선자령으로 떠나기로 합니다. 사향님과 또 한 분의 스페셜 게스트를 섭외하고, 전날 선자령에서 유쾌한 삽질을 위해 인터넷 구매를 하려 했으나 전날까지 배송이 안되는 상황, 뒤져보던 중 방.문.수.령이라는 솔짓한 곳에 결재를 마치고 밤일 마치고 곧바로 안양으로 출동! 하지만, 충격적인건 연락해본바 당일 방문수령하려면 충남 아산으로 가야한다고... 이런 젠장! 어쩔수 없이 누군가에게 빌려쓰기로 맘먹고 결재취소 후 두둥~ 새벽(5시) 공기를 가르며 선자령 가는 것 못지 않은 기나긴 약속장소로의 이동이 시작 됩니다. 서울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을 마치고, 사향님과 함께 대관령으로 향합니다. 평창을 지날 무렵 뜻하지 않게..

대관령 꽃길과 동해안 일출 일박이일 (2020-04-23~24)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대관령에도 모데미풀이 핀다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어차피 강릉으로 하산할텐데 담날 맑음이니 일출도 보고 오자고 일박이일로 그림을 그리고, 숙박은 일단 텐트로 하려 했지만, 버스 시간이 넘 안맞고 촉박해서 고민하다가 숙박 어플로 강릉시내에 만원 할인에 15000원짜리 모텔이 검색되어 텐트로 하룻밤 보낼 계획은 지워버립니다. 그렇게 6시 40분 횡계를 경유해서 강릉으로 가는 버스에 탔는 데,대박! 45인승 버스인 줄 알았는 데 28인승 우등 버스인 겁니다. 어쩐지 어플로 예매할 때 뒷좌석만 예매가 다 된게 이상하다 했습니다. 동서울에서 횡계는 14600원이고 2시간 30분 소요된다는 데 10분정도 더 소요됩니다. 횡계로 향하는 길... 갑자기 먹구름이?? 우산 안가져왔는 데? 다행히 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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