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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 2

제주 여행 #2/2 - 명월리(명월성, 명월국민학교, 팽나무 군락, 퐁낭투어, 명월대, 홍예), 한경면(당산봉, 차귀도, 수월봉), 대정읍(신도포구, 제주남방큰돌고래) (2022-12-31~2023-01-04)

전편에 이어 갑니다. 명월성 - 가볍게 통과! 명월리 둘러보고 잠잘 곳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하니 많은 여유는 없습니다. 1월 1일 전 후로 성산일출축제가 있는 걸 현수막 보고서 알게 됩니다. 사철채송화 길 양쪽으로 유채가 보입니다. 아직은 부실한 상태지만, 1월 2일에 유채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괜찮습니다. 명월리 팽나무(제주말로 퐁낭)가 등장합니다. 명월대 - 명월리 옹포천(하천)길 따라 오래된 팽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퐁낭 투어길 맨정신에도 가능하지만, 이 좋은 풍경을 좀 더 잘 둘러 보기 위해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바닷가재와 꽃게가 붙어 있으니 연리게? 고래밥 수십봉 뜯어 봤지만 첨보네요. 주변 쓰레기 들도 보이는 대로 주워 봅니다. 감나무 열매는 까치밥으로 남겨둔거겠죠? 손바닥선인장 ..

제주스런 제주 여행 (2020-01-30~02-05) 둘째날 오후~셋째날

그렇게 표선에서 버스 하차를 하고 금강산이 식후경이지만, 잠시 해변을 둘러 둘러 보며 후기도 올리고, 손은 차가운 바닷 바람에 점점 얼어갈때 쯤, 드디어 후기를 완성하고, 밥 묵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표선해비치 해변 - 잠시후에 또 만나요~ 그렇게 무작정 검색없이 들어간 곳, 순대백반에 막걸리 주문 순대백반 시켜놓고 순대가 접시에 나오고 국물도 없으면 어쩌지 살짝 고민하는 데, 다행히 뜨끈한 국밥형태를 보고서야 안심 그리곤 그런다음 들린 곳, 왜나면 저녁거리를 준비해야 하기에... 근데 지금 몇시? 아차! 방금 점심 먹었던 식당 간판도 안 찍고 ㅠ 원래 여기 가볼까 했는 데 안가길 다행, 개인사정으로 금일 휴업 ㅠ 광대나물 그렇군요! 슬슬 성산 방면으로 걸어 봅니다. 다 뜻한 작은 바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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