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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2

코레일톡 무궁화호 열차 예매 좌석 없어졌을 때 대응 방법, 나도수정초 보러 가기 (2023-07-04)

나도수정초를 보러 가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려고 역에 가서 열차에 오르는 데, 분명 내가 코레일톡 예매한 2호칸 68번 좌석이 사라졌습니다. 몇번을 내렸다 타고 열차 번호를 확인해도 맞는 데, 차근차근 둘러보니 분명 내가 예매할 때는 2호칸이 일반석인데 현재는 장애인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역무원을 찾아 갔더니 황당하게도 차량이 바뀌었으니 다른 좌석으로 임의 배석을 해주는 겁니다. 뭐 이런 개같은 상황이 다있나? 차량이 바뀌고 예매한 좌석이 사라지는 상황이면 사전에 고객에게 문자라던가 고지를 하고 취소를 하던 선택지를 줘야지. 무슨 동남아 후진국 마인드도 아니고. 그래서 역무원하고 바락 바락 싸워서 결국에는 역무원이 다른 칸에 제가 예매한 비슷한 위치의 좌석을 가진 승객에게 양해 구해서 저와 바꾸게 ..

무궁화호 좌석 매진됐을 때 앉아가는 법 (2013-05-19)

작년 4월 KTX의 개통은 서울과 부산이라는 먼 거리를 2시간40분만에 주파함으로써 대한민국 반나절 이동이라는 커다란 혁명을 불러왔다. 반면 이로 인해 통일호열차(통근열차제외)가 사라지고, 무궁화·새마을호가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정차역이 늘어나고 운행횟수가 줄어들어 단거리 이용자 또는 장거리를 이용하지만 돈이 여의치 않거나 천천히 주변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은 열차표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나마 단거리를 이용하고자하는 승객은 길어야 1시간정도만 입석으로 가면 되기에 불편이 덜할지 몰라도, 간혹 서울에서 대구나 부산등지로 가는 승객은 4~5시간이라는 장시간동안 서서가야하기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허나 '끊어타기‘ 방식을 이용하면 명절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내지 전구간을 앉아서 갈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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