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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철길 2

푸른수목원, 항동철길 - 해넘이 (2020-10-05)

날씨도 좋고, 시원한 가을 날씨 수목원에 콧바람 함께 씌우고 왔습니다. 혼자 전용으로 가던 곳을 여럿이 가니 감개가 무량입니다. 15시 약속 시간 전 미리 오신 분들에 의해 함께 온수역 앞 부대찌게집에서 에너자이저 한병씩 흡입니다. 안주는 동태찌게 1인분! 캬아~ 그렇게 15시가 되어 푸른수목원으로 걸어 가는 길. 성당인 줄 알았는 데 교회네요. 생강 - 생각 날 듯 날 듯 하다 생각나는 생강 호박은 임신해서 출산 준비중이네요. 푸른수목원은 이쪽으로 두둥~ 성공회대학교 부속 건물 구기자나무 능소화 애플민트 개망초 금불초 수목원에 도착도 안했는 데 인도에 꽃이 즐비합니다. 15시 24분 수목원 도착 꽃댕강나무 수목원 내 연못에 햇님이 은빛으로 비춥니다. 산철쭉 날씨가 참 좋네요. 부들레야 해국 - 바닷가에..

푸르른 수목원의 하루 (2020-05-12)

하루종일 먹구름 낀 날일거라 생각했지만, 오후가 되어 구름이 간간히 있지만, 날이 좋아서, 자전거로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할 수 있는 수목원을 가 보았습니다. 마스크도 잘 쓰고, 근처에 계신 주민들도 마스크 쓰고 산책중인 수목원을 3시간 동안 시속 1km 속도로 천천히 둘러 봅니다. 병아리꽃나무 - 머야? 왜 병아리라는 이름이 붙었지? 설마 나무에서 병아리가 부화되나? 하지만, 그런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단지 꽃이 병아리처럼 귀엽다는 데 이름이 그리 붙었다고 합니다. 지칭개 - 분홍빛 탐스러운 꽃이 아직 덜 필 이 꽃은 여러 설이 있지만, 상처가 났을 때 이 풀을 지찢어 바르라는 의미에서 그렇다 합니다. 백당나무 - 절의 불당 앞에서 피어있는 나무라고 해서 불당나무... 백당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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