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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 2

강원도 평창 대관령 모데미풀 (2023-04-07)

우리나라 특산종(토종)인 모데미풀의 개화 소식을 접하고, 대관령으로 달려 갑니다. 동서울에서 횡계터미널까지 가는 중에 장평, 진부를 경유 합니다. 횡계 다음은 강릉이구요. 장평터미널 - 시내버스 시간표 - 약 10분 정도 정차하니 화장실을 잠시 들릴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정차 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화장실 들리실 분은 기사님께 정차시간 확인하시는 센스. 횡계터미널에 도착 양떼목장 시간표. 양떼목장에서 되돌아오는 막차 시간은 14시 10분이네요. 음... 그럼 오늘은 강릉으로 안가고 횡계로 원점회귀 하는 쪽으로 경로를 수정해야 겠네요. 주유를 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에서 막걸리 두병 겟 횡계버스터미널 축제의 은적인가요? 녹지 않은 눈이 제법 보입니다. 황태덕장도 보이구요. 자그마한 폭포도 지납니다. 괭..

선자령 하룻밤 버텨보기 - 부제 : 집 나가면 개고생 (2016-12-17~18)

최저기온 -2도, 풍속 초속 8미터... 체감기온 약 영하 10도... 음 할만하겠군 그렇게 선자령으로 떠나기로 합니다. 사향님과 또 한 분의 스페셜 게스트를 섭외하고, 전날 선자령에서 유쾌한 삽질을 위해 인터넷 구매를 하려 했으나 전날까지 배송이 안되는 상황, 뒤져보던 중 방.문.수.령이라는 솔짓한 곳에 결재를 마치고 밤일 마치고 곧바로 안양으로 출동! 하지만, 충격적인건 연락해본바 당일 방문수령하려면 충남 아산으로 가야한다고... 이런 젠장! 어쩔수 없이 누군가에게 빌려쓰기로 맘먹고 결재취소 후 두둥~ 새벽(5시) 공기를 가르며 선자령 가는 것 못지 않은 기나긴 약속장소로의 이동이 시작 됩니다. 서울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을 마치고, 사향님과 함께 대관령으로 향합니다. 평창을 지날 무렵 뜻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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