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백패킹-후기

동해 야생화 로드 일박 이일 - 양양, 강릉 (2021-09-04~05) #2/2

야생화정보마당 2021. 9. 9. 07:26
반응형

걷고 또 걷고

 

해바라기

 

물싸리

 

달맞이꽃

 

코스모스

 

죽도정을 지나보려고 합니다. 죽도로 걸어야 강릉으로 갈 수 있겠죠??

 

나비나물

 

죽도암

 

자주달개비

 

죽도암

 

저 앞은

 

소나기가 퍼붓는 거 같습니다.

 

부채바위

 

죽도정은 폐쇄

 

죽도전망대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일찌 감치 파도를 즐기시네요.

 

도깨비바늘

 

수년전 완주했던 해파랑길 770km...

 

휴휴암

 

금종과 해수관세음보살

 

해수관세음보살

 

벌노랑이

 

바닷물에 살포시 맡겨 봅니다.

 

방생이라... 

 

스무마리 방생합니다. 소박한 소원을 실어 보내고. 방생할때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가마우지 한마리 그리고 갈매기.

 

용궁암

 

휴휴암

 

완두

 

둥근잎나팔꽃

 

독활

 

뚱단지 (돼지감자)

 

쇠무릎 (우슬)

 

해파랑길 표식. 저는 파랑색 방향

 

해파랑길이 안내한 길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얀 구름

 

이른 시간 인적이 뜸한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가시박

 

그냥 갈 수 없죠!!

 

파도가 햇볕에 부딪혀서 색이 다릅니다.

 

광진해변을 지나구요.

 

남해3리해변에서 입성!

 

남애해변

 

아침겸 이른 점심을 하러 우연히 들려본 곳. 선이네 식당.

 

메뉴가 단촐해서 좋네요. 집밥정식, 맥주.

 

두둥~ 반찬도 정갈하고 안짜고 맛나고

 

그래서 그렇죠.

 

배 두둘기며 다시 걸어 봅니다.

 

해당화 안에서 꿀벌이 엉덩이를 씰룩 씰룩 신이나서 꿀을 땁니다.

 

갯씀바귀 - 처음 만나요! 반갑습니다~

 

파도에서 바람을 읽고

 

원래 자려했던 저 정자는 이리도 멀었구나 ㅜ

 

이름모를 습지

 

개소시랑개비

 

털백령풀 - 혹시 백령풀인가 했더니 맞네요! 백령도에서 처음 발견된 풀이라지만 토종은 아니고 바다 건너왔습니다. 첨 보니 더 반가운...

 

돌콩

 

갯완두

 

해란초 - 예전 해파랑길 걸을 때 봤던 꽃.

 

해란초

 

파도 타기 딱 좋네요

 

해란초

 

어느덧 주문진을 지나구요.

 

아들바위도 지납니다.

 

메꽃

 

인동초

 

주문진등대

 

주문진등대

 

동해안 자전거길 지날때 너무 잘해주셔서 고마웠던 어부횟집. 지금은 다른 가게로 바뀌고 가격도 비싸졌지만, 이왕 왔으니...

 

같은 2만원인데 지난 저녁에 먹었던 2만원 짜리 물회와 참 비교되네요 ㅠ

 

함흥횟집입니다.

 

바닷길 걷는 건 여기까지 주문진 터미널에서 시내버스 타고 터미널 근처로 이동하려고... 하니 터미널에서 버스가 안가고 길 건너에서 타라고 합니다.

 

요기서 일단 ... 안목항이 종점인 300-1번 버스를 타고

 

문득 경포대 습지 공원을 걸어보려고 오죽헌에서 하차!

 

우연찮게 메타쉐콰이어 길도 만납니다.

 

강릉바우길이군요??

 

부처꽃

 

연꽃

 

연꽃

 

메타쉐콰이어길과 연꽃밭

 

황금색 강아지풀 뒤로 메타쉐콰이어

 

메타쉐콰이어길입니다.

 

물달개비

 

메타쉐콰이어길이었습니다.

 

벌개미취

 

금불초

 

매듭풀

 

미국쑥부쟁이

 

돌콩

 

층꽃나무

 

흰뺨검둥오리

 

비수리 (야관문)

 

흰뺨검둥오리 활공장

 

연꽃

 

가시연꽃 - 아직 꽃은 안 피었어요.

 

가시연꽃

 

가시연꽃

 

가시연꽃

 

경포호

 

경포대

 

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

 

경포대

 

여기서 경포해변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향합니다.

18시에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는 데, 어찌나 막히던지... 서울까지 4시간 30분 걸림.

여름 성수기도 아니고, 중국 우한발 폐렴(역병,코로나) 시기가 맞는 지...

어차피 놀러갈 사람은 다 알아서 놀러 다니는 구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걷고 좋아하는 꽃보고 참 좋았습니다.

 

첫날 23.3Km 걷고, 둘째날 24.2Km 걸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