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후기

푸른수목원, 항동철길 - 해넘이 (2020-10-05)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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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시원한 가을 날씨 수목원에 콧바람 함께 씌우고 왔습니다.

혼자 전용으로 가던 곳을 여럿이 가니 감개가 무량입니다.

 

15시 약속 시간 전 미리 오신 분들에 의해 함께 온수역 앞 부대찌게집에서 에너자이저 한병씩 흡입니다. 안주는 동태찌게 1인분! 캬아~ 


 

그렇게 15시가 되어 푸른수목원으로 걸어 가는 길.

 

성당인 줄 알았는 데 교회네요.

 

생강 - 생각 날 듯 날 듯 하다 생각나는 생강 


 

호박은 임신해서 출산 준비중이네요.


 

푸른수목원은 이쪽으로 두둥~


 

성공회대학교 부속 건물


 

구기자나무


 

능소화


 

애플민트


 

개망초


 

금불초


 

수목원에 도착도 안했는 데 인도에 꽃이 즐비합니다.

 

15시 24분 수목원 도착

 

꽃댕강나무


 

수목원 내 연못에 햇님이 은빛으로 비춥니다.


 

산철쭉


 

날씨가 참 좋네요.


 


 

부들레야

 

해국 - 바닷가에 있는 것을 우째 챙겨 왔는 지...


 

자주루드베키아 


 

포천구절초(가는잎구절초)


 

황화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


 

비누풀


패랭이꽃

 

구절초 - 갑자기 멱살잡이 ㅜ 바람에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꽃이 이야기 합니다. "너두 목 대"


 

포천구절초 & 네발나비


 

두메부추


 

멜람포디움


 

안젤로니아


붉은인동

 

왜승마


 

밀렛


 

참취


 

솔잎금계국 - 문빔


 

백묘국


 

백일홍


바늘꽃(백접초)

 

다알리아 - 다~ 알죠?


 
잠자리 한마리 


 

천일홍


 

솔체꽃


망종화

 

미국쑥부쟁이


까실쑥부쟁이

 

수크령


 

담장 위에 미국나팔꽃


 

참취 아닙니다. 미역취


 

서양등골나물


 

암플렉시카올리스여뀌 '블로타우' - 이름이 거의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 급이네요 ㅠ 꽃들의 원래 이름인 그리스어로 된 학명으로 부르면 이렇게 어려운 겁니다.


 

이질풀


 

일본조팝나무


 

자라송이풀


 

층꽃나무


솔체꽃 한송이가 포천구절초 사이에 피어 있습니다.

 

솔체꽃


 
꽃산딸나무 열매 - 산딸나무와는 확연히 다른 열매입니다. 


해가 넘어 가고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새콩

 

일본조팝나무 - 흰색도 있네요.


 

개맨드라미


돼지감자(뚱딴지)


 


 죽단화(겹황매화)

 

호박꽃


 

주름잎


 

병꽃나무


 

아로니아라고 하는 데 아직 열매가 익지 않을 듯 합니다.


 

작살나무 열매


 

흰작살나무 열매


 

이제는 일몰을 보러 이동할 시간입니다.

 

꽃범의꼬리


일몰을 바라보며 뜨뜻한 코피 한잔. 달달한 초콜릿도 한 입 두 입

 

아파트 뒤로 햇님을 보내고


 


해가 지고

 

아롱벼 - 혹미라고 하네요.


 


수목원 방문 전 앞풀이 했던 식당

 

양락이님의 도움으로 알아낸 덩어리생고기 - 온수역(5번 출구 길 건너) 버스 종점에 있습니다.


 

연탄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네요.


 

두둥~ 덩어리 생고기 등장.


 

익어 갑니다.


 

김치찌게 서비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요. 주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소주가 2500원에 맥주가 3500원이라니.... 고기 맛도 훌륭합니다.


 

이차로 치킨집 등장


 


 


 

메뉴판


 


 


 

치킨에


 


 

골뱅이에


 

치킨 사냥에 성공합니다.

 

수목원 & 항동철길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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