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서산 야생화 산행 - 깽깽이풀, 노루귀, 산자고

야생화정보마당 2021. 7. 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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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봄은 늘 그러하듯,

정신을 차리고 보면 순식간에 다음 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봄은 최선을 다해 맞이해야 합니다.

 

다행히 새벽 바람 맞이하며 봄바람 맞으러 간 그 곳은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무스카리



박태기나무 - 개화 전



황매화



꽃들이 전날 줄기차게 내린 비를 맞아 촉촉함이 배어 납니다.

봄의 마지막을 알리듯 흐드러진 벚꽃



냉이는 열심히 씨를 맺고



자목련과 벚나무



어딘가에 맺힌 물방울은 어제 비가 내렸음을 증명하고



명자나무 - 사람 이름 같은 명자도 피어 나고



수선화 - 겨울에 보면 어색하지 않을 꽃이지만....



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 - 번식

이 미래가 불안한 꽃은 양으로 승부하는 경우도 있고,



허름한 축사에 같혀 있는 소들은 오히려 평화로워 보이고



살구나무



살구나무



현호색 - 이 꽃에게 너는 무슨 색이니 물으니 나는 현호색이라고 답하겠소!



머위 - 쌈 싸 묵으면 쌈싸리한 맛을 자랑하는 머위는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벚꽃의 화려함



쇠뜨기의 꼿꼿함



그리고 뭇 여성에게는 설레이는 첫남성... 아닙니다.

 

천남성



노루귀 - 꽃이 지고 잎이 남아 있습니다.



쇠뜨기 영양줄기



그래 오랜만이다... 깨갱.....

 

깽깽이풀



누구냐 넌? - 천남성



까마귀밥나무



그냥 제비꽃이면 재미 없을 테지. - 알록제비꽃



괭이눈 - 이녀석도 꽃은 노력해서 열심히 씨를 맺고 있습니다.



이끼에 포자낭에 맺힌 물방울과 우측에 괭이눈



이끼 포자낭의 물방울



별꽃 - 지름 5mm가 될까 말까 한 별꽃도 립스틱 바르고 그럭 저럭 봐줄만 합니다.



개별꽃 - 성냥 사세요~~



현호색



천남성



남산제비꽃 - 부산에서 서울 가려다가 힘들어서 여기 정착했다는 남산제비꽃. 물론 믿거나 말거나.



낙화한 벚꽃과 현호색 크로스~



벚꽃

 

괭이눈



꽃마리



열심히 보면 뭐가 나올까?

결국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았다...



노루귀



노루귀 - 아직 살아 남은 몇 안되는 노루 중에...



깽깽이풀 - 언제면 되겠니?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깽꺵이풀



꺵꺵이풀 - 오늘 내일 에디션



민들레 - 굳이 어디서 왔는 지 따져 보자면 .... 서양민들레



봄까치꽃



산자님 아니라 산자고



깽꺵이풀 - 아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런 모습



깽깽이풀



깽꺵이풀



까마귀밥나무



남산제비꽃



깽깽이풀



막바지 봄의 화려함 - 벚꽃



화학기호 17번을 자랑하는 흑 ㅠ 흑 ㅠ 흑 염소

 

그곳에서 7시간을 머무르고 남은 것은 오직 힐링 뿐.

이제 봄은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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