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2013-08-27)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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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로>

 

산행정보>

 

06:16 일출을 봅니다. 올라 오는 도중에 시간이 약간 늦어져서 제대로 된 일출은 아니지만, 어쨌든 일출은 일출이죠.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구나서 잠시 진행방향에 있는 정자를 째려봅니다.

 

그리곤 보온병에 담아온 뜨거운 물로 전투식량을 섭취하는 데, 아뿔사... 수저가 없네요. ㅋㅋㅋ 어쩔수 없이 봉지를 오무려가면서 재주껏 먹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도 부려보구요.

 

07:29 드뎌 둘레길 시작입니다!

 

박주가리

 

짚신나물

 

전망대에 어느덧 사람이 모였네요. 다들 부지런하세요 ^^

 

정자를 지나왔구요.

 

작은 평상도 보이네요...

 

달맞이꽃

 

07:36 헬기장도 지나구요.

 

 

무릇

 

07:38 저는 정상에서 온 것이고, 여기서 운북동 방향으로 내려가서 한바퀴 돌아서 영종출장소 방향에서 다시 이곳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곤 다시 원래 올라왔던 정상, 전망대 지나 하산하여 운서역으로 걸어가게 되구요.

 

여기가 봉수대라고 하네요.

 

둘레길 모양은 대충 이렇구요. 근데 지도가 뭔가 많이 엉성합니다.

 

꽃며느리밥풀

 

 

아참! 가방에 봉다리를 하나 꺼내서 전망대 주변부터 시작해서 쓰레기를 줍는 중입니다.

 

 

07:53 약수터를 지나네요. 여기서 살짝 물 보충을 합니다.

 

 

 

넓적사슴벌레

 

등산로 중앙에서 버티고 있길래 살짝 집어서 등산로 밖으로 옮겨줍니다.

 

 

08:08 삼거리가 나오네요.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지도 보면 아시겠죠?

 

삼거리 이정표 인데, 운북동 방향으로 가야 하는 거져. ㅎ

 

 

마타리

 

 

탁 트인 곳이 나오네요... 좌우측은 개인 사유지 농장인 듯 합니다.

 

달개비꽃

 

 

벌개미취

 

 

층층이꽃

 

석잠풀

 

얼치기완두

 

괭이밥

 

사위질빵

 

겹황매화 (죽단화)

 

둘레길 표시가 부끄러운 듯 숨어있네요. 근데 이렇게 숨겨 놓으면 안되죠?

 

08:24 삼거리에서 또 우측 이방향입니다.

 

08:26 콘크리트 길이 나오네요... 직진이여~ ㅎㅎ

민들레

 

참취

 

 

무궁화

 

어디로 가나요? 왼쪽ㅋ

 

 

애기똥풀 - 볼수록 이뻐욧

 

 

여뀌

 

 

과꽃

 

 

 

 

 

 

둥근잎유홍초

 

 

 

굴다리를 지납니데이~

 

 

 

쓰레기도 겁니 주웠씁니다.

 

 

금계국

 

 

 

 

 

여우팥꽃

 

참싸리

 

조록싸리

 

버스 정류장도 보이네요

 

근데...

 

뭔가 좀...

 

길 표시가 안보입니다..

 

일단 이리로...

 

아니다 싶어 되돌아 나옵니다. ㅠㅠ

 

 

알고보니 다리건너 굴다리에서 다시 건너가야하는 것인데...

 

 

여기서 반대로 건너가야합니다.

 

 

표시가 있네요. 반가워 ㅠㅠ

 

 

메꽃

 

 

방금 알바하던 반대편도 보이네요. ㅋㅋㅋ 걍 횡단보도 건널껄

 

 

그렇게 표시된 길따라 갑니다.

 

 

 

정자도 하나 있구요

 

매미나방애벌레

 

 

 

뭐 그렇다네요 ㅋ

 

 

 

 

둘다 만나지만, 전 왼쪽으로 ㅋ

 

 

 

 

 

 

 

 

 

용궁사는 부산에만 있는 게 아니었네요!

 

 

 

 

 

 

 

 

 

 

 

용궁사에서 잠시 둘러보다, 표시따라 둘레길을 이어갑니다.

 

 

정자도 있구요

 

 

 

정상으로 가면? 끝!

 

 

 

길 좋네요

 

 

 

 

 

 

 

 

 

 

 

거의 다와갑니다?

 

 

 

이것들이 벌건 대낮에.... (부럽다 ㅠ)

 

 

 

 

 

 

 

 

 

드디어....

 

원래 정상으로 되돌아 옵니다.

 

 

 

 

하산 하는 길이구요

 

 

감시 초소 지나서

 

무릇

 

 

누리장나무

 

 

 

 

요기서 숑~ 탈출

 

그렇게 도로 인도를 따라...

 

 

 

 

 

 

 

 

 

참새~ 짹! 짹!

 

 

운서역이 보이네요~ 두둥~

 

 

 

 

 

 

수거해온 쓰레기와 작별의 시간 ㅠㅠㅠㅠㅠ

 

그렇게 역사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기증하고... 집으로 후다닥~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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