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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 4

조계사 연꽃, 열린송현 야생화 (2023-07-31)

후덥지근한 날 병원에 들릴 일이 있어 오전에 잠시 다녀 오고, 그냥 집에 오긴 어색해서 챙겨간 카메라 가방을 챙겨 들고 어딜 갈까? 조계사에 이맘때 연꽃이 피어 있을 테니 들려 봅니다. 조계사 앞 조계사 입장! 수련 연꽃 뒤로 하얀 백송 그리고 그 뒤로 대웅전이 보입니다. 연꽃 연꽃 물칸나 연꽃 잎이 무늬가 있네요~ 백송 연꽃 회화나무 회화나무 - 낙화된 모습입니다. 회화나무 회화나무 대웅전(좌), 회화나무(중), 진신사리탑(우) 연꽃 회화나무 회화나무 만데빌라 블루세이지 란타나 연꽃 조계사 점자 안내도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 안국역 인근에 있는 열린송현을 들려 봅니다. 열린송현 조선시대 소나무가 심어진 언덕으로 경복궁을 보호하는 기능을 했다고 하네요. 송현 열린녹지광장 안내도 아쉽게도 더운 여름 뜨거운..

코스모스 나들이 (2017-10-08)

이주 전에 다녀온 그 곳을 다시 찾아 갑니다. 팔당역까지 가야하는 데 자전거로 달리기에는 어제 컨디션이 회복 안되어 전철에 싣고 가기로 합니다. 승차한 열차가 덕소까지 밖에 안가는 지라 양정역에서 내려서 자전거로 달리기로 했구요. 자전거도로 진입 전 하늘의 구름이 참 이쁘네요 오늘 하루 잘 부탁한다! 강 건너편에 우뚝선 검단산 팔당역에 도착하구요. 12명이 모여서 간식도 나누어 먹고요 맛나네요! 슬슬 달려봅니다. 능내역까지 고~ 고~ 잠시 풍경을 담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구요. 산국 인증샷도 남겨 봅니다. 대가집 쌈밥! 참 맛나죠잉~ 두물머리에 도착을 하구요. 두물머리 인증샷에 나오는 작은 섬 개망초 솜사탕 같은 구름, 한입 베어 먹고 싶네요 ㅎㅎ 두물머리 다음으로 물의정원 도착! 캬~~ 황화코스모스(노..

물의 공원 비오는 날 스케치 (2018-10-05)

비가 내립니다. 아니 태풍이 온다여 비도 올거고 바람도 불꺼고 계획된 산행된 취소되고, 어디든 가볼까? 그래서 결정합니다. 물의공원? 오타? 물의정원 아닙니까? 그건 맞는 데, 하늘공원도 같이 갈꺼기에 없던 단어 만들어 봅니다. 거리상 일단 남양주시에 있는 물의정원으로 고고싱!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부지런을 떨은 덕에 6시 30분경 운길산역에 도착합니다. 근데! 근데 말이죠? 벌써부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는 오후부터 오는걸루 되어 있는 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각오하고 왔는 데... 물의 정원으로 걸어갑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이시간에 이날씨에 여기에 응? ㅋㅋㅋ 뒤로 운길산역이 나오는 데 어두침침한 분위기 덕에 귀신 나올 분위기 입니다. 100미터. 얼마 안남았습니다. 물의정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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