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핑크뮬리 7

창릉천(행신생태공원) 코스모스 축제 전 개화 현황 & 제21회 서울억새축제(하늘공원 억새축제) 핑크뮬리, 코스모스, 댑싸리 개화 현황 (2022-10-19)

자전거를 타고 창릉천 코스모스를 보러 갑니다. 알고보니 2022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10월 22일 부터 10월 30일까지 하네요. 코스모스가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많이 핀 곳도 곳도 있으니 사진 찍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제비꽃 - 봄꽃의 대명사이지만, 요즘에 봄꽃이 꼭 봄에 피지는 않죠. 괭이밥 냉이 창릉천(행신생태공원) 도착! 코스모스가 한창 개화 중이고, 덜핀 곳은 10% 많이 핀곳은 30~40% 정도 핀 거 같네요.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포토 스팟 뒤로는 보다 많이 피어 있네요. 코스모스 코스모 코스모스 I LOVE YOU 뒤로는 앞쪽보다는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네요 코스모 파란색 포토 스팟 주변으로는 보다 많은 코스모스가 피어 있습니다. 코스모 코스모 개갓냉 코스모 연꽃을 심..

인천 핑크뮬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핑크뮬리 코스모스 개화 상황 (2022-10-13)

자전거로 편도 3시간 카카오맵 안내 믿고 갔더니 먼지 풀풀 공사차량 다니는 길을 안내해서 살짝 고생 길. 그냥 자전거길 편하게 몇 키로 더 달리면 되는 것을... 가양대교를 넘어 잠시 쉬는 시간. 마곡대교(우) 방화대교, 행주산성(우) 계양대교 위에서. 좌측으로 북한산이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실컷 엘리베이터 타고 계양대교를 넘어 갔더니 진행방향이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건 다리 건너편에도 안내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길 찾는다고 20분 헤매이다 결국 다시 계양대교 원래 위치로 되돌아 건너고, 그렇게 공사 구간이 끝나는 곳까지 달려 시천교에서 건네는 데 이런 안내판이... 물론 엘리베이터 타고 건너는 데는 큰 지장은 없더라구요. 250년 수령의 느티나무 자주개자리 열심히 목..

하늘공원 야고, 핑크뮬리 개화 상황 (2022-09-23)

이맘때면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야고를 보러 갑니다. 하늘공원에 심은 억새를 제주도에서 가져온 것 아시나요? 억새에 기생하는 야고도 같이 왔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하늘공원에 가면 야고 꽃을 볼 수 있죠. 시간이 좀 일러서 창릉천까지 가 봅니다. 큰땅빈대 미국가막사리 도깨비바늘 개망초 미국쑥부쟁이 한련초 큰땅빈대 유채 날씨가 정말 좋네요. 코스모스 새싹. 흐릿한 배경은 행주산성. 석잠풀 달맞이꽃 가시박 둥근잎유홍초 하늘공원으로 이동 중입니다. 꼬리진달래 메타쉐콰이어길 메타쉐콰이어길 하늘공원에 도착!. 미국가막사리 무릇 야고 -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야고 - 싹 야고 야고 쥐꼬리망초 억새 고마리 주홍부전나비 서양등골나물 이질풀 이질풀 좀돌팥 며느리배꼽 낭아초 붉은토끼풀 자주비수리 자주비수리 슬슬 핑크뮬..

하늘공원 야고 찾기 (2019-09-15)

[붓은 없지만, 작년부터 벼루고 벼루던 꽃이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 피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16시 퇴근 시간에 맞춰 하늘공원으로 페달을 열심히 굴렸는 데 안타깝게도 살짝 지각을 합니다. 보시다시피 날씨는 비가 오긴 커녕 꽤 좋습니다. 저 멀지 않은 북한산도 가볍게 조망이 되고 그리 어렵지 않게 계단을 오른 뒤 남천 수세미 터널을 지납니다. 본격적인 보물찾기를 시작합니다. 보물을 찾으며 곁가지로 보여지는 야생화는 최대한 담아볼까 합니다. 무릇 야고 - 그리 어렵지 않게 보물을 찾았습니다. ㅜ. 열당과라는 얼핏 듣기에 생소한 집안의 꽃으로 기생식물입니다. 어디에 기생을 하냐면 억새에 기생을 합니다. 원래 제주에서 피던 꽃인데 어찌 하다보니 하늘공원까지 넘어오고 덕분에 신비스런 이 꽃을 어렵지 않게 영접..

미완의 파주 나들이 (2020-10-13)

자장구로 40km를 달려 도착한 파주 보고싶은 그 녀석은 쉬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가을 꽃이 반깁니다. 미국쑥부쟁이 개쑥부쟁이 딱지꽃 - 끝물이네요. 산국 미국가막사리 이고들빼기 까실쑥부쟁이 쥐꼬리망초 네발나비 네발나비 개망초 - 미국쑥부쟁이와 비슷 비슷 하지요. 개여뀌 서양민들레 둥근잎유홍초 추수 대기중인 논두렁에 핀 둥근잎유홍초 억새게 팔랑 팔랑 거리네요. 황금빛 들판입니다. 황금 들판 뒤로 전나무 그리고 산등성이 조록싸리 또 다른 곳으로 자장구를 모셔 갔는 데, 동네 고양이가 손님 맞이를 합니다. 여기도 출타 중인가보네요. 해질녁 하늘 위로는 겨울을 준비하며 이동하는 철새(오리 종류)들이 소리를 내며 이동 중입니다. 해님이 곧 지겠네요. 일몰이 끝나기 전 파주에 사는 멋쥔 지인 두 분을 만나기 위해..

물의 공원 비오는 날 스케치 (2018-10-05)

비가 내립니다. 아니 태풍이 온다여 비도 올거고 바람도 불꺼고 계획된 산행된 취소되고, 어디든 가볼까? 그래서 결정합니다. 물의공원? 오타? 물의정원 아닙니까? 그건 맞는 데, 하늘공원도 같이 갈꺼기에 없던 단어 만들어 봅니다. 거리상 일단 남양주시에 있는 물의정원으로 고고싱!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부지런을 떨은 덕에 6시 30분경 운길산역에 도착합니다. 근데! 근데 말이죠? 벌써부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는 오후부터 오는걸루 되어 있는 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각오하고 왔는 데... 물의 정원으로 걸어갑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이시간에 이날씨에 여기에 응? ㅋㅋㅋ 뒤로 운길산역이 나오는 데 어두침침한 분위기 덕에 귀신 나올 분위기 입니다. 100미터. 얼마 안남았습니다. 물의정원 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