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고속터미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야등 (2019-11-05)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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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야등만 하긴 먼가 허전해서 살을 붙여 볼까 하고 고속터미널역에 내려서 깊어가는 가을 단풍도 느껴보며 걸어 보기로 합니다.

 

경로는 고속터미널역-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우면산(소망탑)-사당역 그리고 우면야

 

01 고속터미널역 ~ 우면산


 

02 우면산 - 사당역


 

03 우면야

 

15;53 고속터미널역에서 시작!

 


 

옆으로 가야 하는 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아파트로 오르는 계단으로 살짝 알봐


 


 


 


 

이 길로 가야 했던 거였던 겁니다 ㅠ


 

슬슬 단풍이 입질이 옵니다.


 


 


 

16;09 누에다리를 지납니다.


 

고속터미널 방면


 

예술의 전당 방면


 


 

그렇다고 합니다.


 


 


 

몽마르뜨 공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단풍이 꽤 볼만 하네요


서리풀다리를 건나야 합니다.


 
16;17 서리풀 다리를 건넙니다.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풀 공원의 경계점입니다.

 

할아버지쉼터? 할머니쉼터? 전 할아버지쉼터로 갑니다.


 


 


 

아직도 땅에는 초록빛이 남아 있습니다.


 

단풍 등장!


16:37 청권사 쉼터를 지납니다.


 


 

 

16:46 청권사 통과, 문이 열려 있어 둘러 볼까 하다 급한 볼일이 있어 그냥 진행합니다.


 

우면산 들머리로 이동중....


 

예술의 전당 옆길로 지나 대성사로 진행합니다.


 

단풍이 점점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17:11 대성사에서 우면산 등산로를 진입해서 소망탑까지 최단 거리(약 600여 미터)로 오르기로 합니다. 일몰이 17시 30분인데 과연 볼 수 있을지?


 

17:21 소망탑 150미터 전!!!


 

근데 일몰을 보긴 그른 듯... ㅜ


 

17:25 소망탑 도착. 고속터미널역에서 여기까지 1시간 32분 소요되었네요. 대성사에서 소망탑까지 오름길이 막 서둘렀더니 힘들더라구요. ㅠ


 

일몰 대신 달님이나...


 


 


 


 


 

17:27 하산입니다.

 

어 어디로?

 

최단거리(국악원)로 하산해서 인도따라 가기로 합니다. 


 

휴우~


 

오우~


 

하산 임박!


 

샘터도 있네요!


 


 

국립국악원




17:56 국립국악원으로 하산 완료 합니다. 


 

두둥~


 

그렇게 사당역까지 2.6Km를 시속 5.5Km 속도로 28분동안 사당역에 도착.

의자에 앉아 간단히 사진 정리를 하고,

 

19:20 우면야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꿀호떡~ 이거 없었음 요요 올 뻔!

 

 


 

정말 달달하니 맛나네요.


 

그렇게 우면산으로 들기 시작합니다.

 

 

20:24  소망탑에 도착하니 선발대가 이미 맛나고 알흠다운 먹거리(치킨, 귤, 곰젤리)를 세팅해 놓으셨네요.


  

다들 번개처럼 사라져도 전 야경 한장 정도는 담아 봅니다.

 

개인적으론 5시간 30분 투자해서 17.77Km 를 운동(등산,도보)해서 2712 Kcal 를 불태웠네요.

 

PTE(운동 강도)가 4.8 정도 나오는 것 보니 우면야가 운동에는 정말 도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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