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무등산 상고대 산행, 화순 여행 (2019-12-28~29)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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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0 개인적으로 광주행 버스를 타려고 센트럴 터미널에서 미리 예매한 버스 타고 출발합니다.


 

09:13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곧장 산행 들머리인 원효사를 가기 위해 바로 앞 정류장에서 1187번을 타려고 했는 데 배차 20~30분인 버스가 방금전에 출발했다는 사실을 아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ㅠㅠ


 

버스를 기다리고

 

10:26 원효사에 도착합니다. 늘 그렇듯 시간표도 담아 보고요. 근데 날머리는 증심사라서...


 

멤버들을 기다리며 홀로 원효사를 최초로 올라 봅니다.


 


 


 

원효사 - 몇번 무등산의 원효사 코스를 진행했으나 오늘에서야 한번 들러보네요.


 


 


 


 


 

날씨가 참말로 좋습니다.


 


 

역광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정상부의 상고대가 맘을 설레이게, 조급하게 합니다.


원효사까지 오는 1187번 버스


 


 


 자연애문

 

등샨로에 스믈 스믈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릿대길




 꼬막재를 지나가는 데, 잠시 인증 시간을 가져 봅니다.


 


 조망도 슬슬 터지고

 

여기도 선자령처럼 풍력발전기가 있네요




 


 

 

파란 이끼가 겨울의 차가움을 따뜻하게 하네요.




 


 


 장불재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리던 상고대가 오전에 비해 많이 녹았지만, ㅠ 좀 남아 있네요.


 

입석대


 


 

 

아 전체적으로 금지는 아니네요!



 

살짝 너덜구간도 보이구요.


 


 

그렇게도 그리던 상고대와 만나기 직전입니다.


 




 


 


 이렇게 보니 볼만하네요.


 


 


 


 


 


 


 


 


 


 서석대

 

서석대 - 눈꽃이 전체적으로 덮히면 정말 멋진데....


 


 




 


 


 


 


 


 

 

다시 뒤돌아봐도 멋지네요!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일몰도 봅니다.

 

능선의 다양한 나무들의 조화로운 실루엣


당산나무 - 느티나무입니다.


 


 


 차량 픽업 후 뒷풀이 하러 왔어요. 뿌잉 뿌잉


 


 

 

청풍동님이 하사하신 홍어 무침 끝내주네요


 

이게 일인당 만원 밥상 실화입니까?


 

정말 부드럽고


 


 


 

추가는 유료지만, 불고기도 맛나고


 

삼치


비벼보니 때깔도 그렇고 정말 정말 맛납니다.  


 


 숙소인 금호리조트에 도착하고

 

간단히(?) 한잔 하러 내려옵니다.


 


 

안주는 거들 뿐


 


그렇게 생맥주를 맛나게 맛나게 묵고

 

첫날을 아름답게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오전부터 하늘이 흐린 것이 비가 올 것이 확실시 되고 있네요.

 

그래도 그런 고민은 접어 두고 밥이나 때리러 가야합니다..


하룻동안 잘 묵은 금호리조트


 주변 광주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한테이블은 김치찌개, 나머지는 애호박찌개를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


 

김치찌개


 

두둥~ 어제는 홍어무침 무한 서포트 사랑을 보여 주신 청풍동님이 오늘은 백아산 막걸리를 추천해 주시는 데, 아 글쎄 세상에나! 이 식당에 백아산 막걸리를 파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고민 없이 식당에 있는 막걸리를 싹쓸이 하고


 



 

애호박찌개


 

탁한 아랫부분은 제하고 맑은 윗부분만 거두어 판매하네요. 맛이 깔끔합니다. 도수는 막걸리와 동일하게 6도 입니다.


 


 

식당에서 거두어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하여 살짝 봅니다.


아주 꿀맛이네요

 

아부지 고양이는 밖에서 울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운주사로 향하는 길... 적벽이 펼쳐집니다. 




 

 

바위 위에 저것은 부처손?


 

얇은 석불들이 특이합니다.


소원을 비는 분들의 돌이 그득한 탑


 구층석탑이라고 하네요.


 석불이 안에 있고, 지붕도 있고, 뒷편에도 석불이 있고 구조가 독특하네요.


 

 

와불


그렇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석불들이 비를 맞지 않게 지붕을 가진 구조가 많네요.


 

운주사 건물들


 


전통찻집


 


 


 연장바위


 

 

이끼 위에 소담 소담 쌓인 소원을 품은 돌들




 


 

 

매표소를 지나고




 그 다음 식사도 할 겸 오늘의 마무리 장소인 화순고인돌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오일장인듯 한데, 대부분 식당이 문을 닫아 실망하긴 이르네요. 아주 드물게 연 식당을 찾아 봅니다.

 

 


 

 

메뉴에는 안보이는 사장님 추천 굴전을 주문합니다.


 

기본찬


백아산 동동주 - 아시다 시피 동동주는 막걸리와 다른 특징이 밥알이 동동 떠 있습니다. 오늘 백아산 막걸리 삼종 세트(막걸리, 맑은술, 동동주)를 모두 먹어 보는 행운을 경험하네요.

 

정말 맛납니다. 밥알 동동 보이시죠?


 

굴전 등장


추가로 테이블당 알탕도 주문합니다. 정말 정말 맛나네요. ㅠ

 

어흥~ 아니지 크르릉~


 

마스코트가 고인돌이네요.


 

근심도 비우고


 

휴게소를 들려

 

안전하고 편안한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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