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제주 여행 후기

제주스런 제주 여행 (2020-01-30~02-05) 여섯째날-마지막날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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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일주일간 머문(4박은 텐트 야영, 2박은 숙박) 4개의 게시글 중 마지막장이네요.

싱글룸인데 침대 두개라 관리자에게 전화 연락해보니 맞다고 하네요.

오늘의 일용할 양식들...


 

짐 정리 마치고 샤워 후 일몰이라도 볼까 하고 밖에 나갔다가 일몰포인트가 애매해서 다시 되돌아 와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2/4)

여유있게 기상을 하고, 9시쯤 퇴실을 하고,  전날 예약에 성공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숙박을 위해 중문으로 향하는 길...

서귀포시에서 바라본 한라산 모습 - 하얗네요~


 

점심까진 아니고 아점으로 해장국집에 입성합니다. 모듬국밥 주문


 

식사 나오길 기다리며 잠시 식당 사진 한 컷


 

기본찬


 

그리고 나옵니다. 찬찬히 먹어 줍니다.


 

배불리 국밥 한그릇 먹고

꽃댕강나무


 

오늘의 날씨는 굿!


 

버스타고 중문을 바로 가긴 좀 그래서 삼매봉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그리고 외돌개(올레 7코스)도 구경하다가 적당히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천지연폭포 상단


 

간세의 마빡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봅니다.

먼나무의 빨간 열매가 어마 어마 하네요.


 

먼나무 아래에서


 

억새도 보고


 

야자나무인가 했더니 종려나무라고 하네요


 

이 키큰 녀석은 워싱턴야자라고 합니다. 숱하게 지나다녔는 데 이제사 이름을 알게 되네요.


 

제비꽃


 

멍뭉이 안뇽?


 

그렇게 삼매봉으로 가기 위해 칠십리공원을 지납니다. 어제도 지나 왔는 데...


 

뭐지? 어제 저기서 누가 사진을 찍고 있던 데...


 

아하! 이런 구도를 원했던 거군요? 한라산도 보이고 그 아래 매화나무들이 보이고, 연못의 반영까지


 

조형물 안에 한라산을 넣어 봅니다.


 

두둥


 

다시 보자 한라산


매화

 

매화


 

매화


 

천지연폭포(좌)와 한라산(우)


 

워싱턴야자가 사열중이고 바다에는 문섬


 

얼핏 보면 제삿상 분위기의 무인 판매대. 귤은 이틀동안 지겹도록 맛봐서 그냥 지나칩니다.


 

삼매봉 오름 길


 

아. 무. 도. 없. 다.


 

오오 돌로 만든 튼튼한 정자도 보이네요.


 

한라산 다시 보고


 

산방산(좌)과 군산오름(우)


 

송악산 쪽도 보고


 

한라산을 줌해서 다시 보고


 

문섬


 

범섬


 

유채도 살짝 넣어 봅니다.


 

음 이런 게 있군요?


 


 

봄까치꽃


 

유채


 

광대나물


 

파란 열매가 인상적인 소엽맥문동


 

삼매봉에서 하산해서 외돌개 방면으로 하산 중입니다.


 

하산길이 좀 가파르네요.


 

털머위


 

돔베낭길


 

귀여운 캐릭터들


 

새섬(새연교)와 문섬


 

새연교와 그 뒤로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는 숲섬(섶섬)입니다.


 

문섬과 선녀탕. 하지만 선녀는 도망 갔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외돌개? - 열받게 하니까 돌지


 

외돌개 역광


 

앞으로 가야하는 방향입니다. 빼꼼하게 산방산도 저어기 보이네요.


 


 

아주 그냥 꽃길(유채)을 걷고 있습니다.


 


 

유채 그리고 바다와 구름


 

양처럼 순한 의자


 


 

담장 위에 유채


 

그렇게 적당히 걸었다 생각되어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282번 버스를 타고 중문초등학교에서 하차 후,

그냥 가면 굶어 죽을 수 있으니 하나로마트에 입성합니다.


 

바리 바리 사서,

14시 10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하는 240번 버스를 1100도로 입구에서 타고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하차합니다.


 

입실은 15시이므로, 잠시 방문자센터에서 대기하고


 

늘 묵던 그 곳 녹나무동 2층으로 향합니다. 혼자 묵기는 좀 과한 사이즈이지만, 더 싼게 없으니 ㅋㅋㅋ


 

오늘의 수확물. 그냥 바로 밀어 넣기는 좀 아수우니 정리를 해 두고, 숲길 산책 모드에 빠져 봅니다. 겸사 겸사 오늘 일몰을 어디서 볼지도 고민하구요.


 

그럼 출발해 볼까요?


 


 

야자매트가 친절하게 깔려 있는 길을 따라 걷고 걷고


 

법정악 전망대로 오름길


 

삼나무


 

거의 다와갑니다.


 

드디어 도착!


 

날씨가 꽤 괜찮네요. 오늘 일몰은 여기서 봐야 겠는 데요?


 

현재 송악산 윗편에 자리잡은 햇님, 과연 어디로 정확히 떨어 질까요?


 

그래서 여기서 꿀팁 하나 나갑니다.

검색을 해보니 일몰이나 일출이 어느 위치에서 뜨고 지는 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https://hinode.pics/lang/ko 여기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 데,

현위치 기준으로 직선의 왼편은 일몰, 오른편은 일출 방향을 의미합니다.


 

터치를 하면 현위치가 그곳으로 바뀌니 주의해서 드래그 해서 잘 확대를 하니, 동일리 방면으로 해가 지는 것으로 나오네요.

따라서 여기 법정악전망대에서 일몰을 보면 좋을 거 같다는 결론이 나네요.

다시 한라산도 보고


 

줌도 해봅니다. 여긴 성판악 오름길 방면입니다.


달님도

 

좌측으로 넓적한 것은 가파도, 그 우측에 송악산, 가파도와 송악산 아래 두개의 작은 섬은 형제섬, 우측에 큰 봉우리는 산방산입니다.


 

좌측 아래 봉우리 2개로 이뤄진 단산, 그리고 우측에는 모슬봉도 보입니다.


 

마라도가 어딨나 보니 희미하게 좌측편에 보이는 게 마라도


 

그렇게 일몰 포인트를 확인하고 잠시 숙소에 들리기 위해 빠른 하산을 하는 데...

한라산의 노루가 뿅~


 

노루가 여기도 뿅~

둘이 뿅~


 

혼자 뿅~. 이 생명체들이 도망가지 않게 하기 위해 한국말로 도망가지 말라고 부탁하니 알아 듣네요?


 

건강한 길을 따라 숙소 찍고 다시 30분 조금 안걸려서


 

법정악 전망대에 도착!

바다 위에 넓적한 지귀도라는 섬도 보입니다. 우측편에 봉우리는 제지기오름. 원래 바다 근처의 오름은 봉으로 끝나는 데 이건 왜 오름인지 모르겠네요.


 

붉게 물들어 가는 한라산 정상부


 

그렇게 일몰이 시작됩니다.


 


 


 


 


 


 


 

 

깔끔하게 일몰이 끝나고 

 

빠른 스피드로 숙소로 향합니다. 라이트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구요.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로 제육덮밥과 육개장


 

그리고 가볍게 한잔? 술은 제주산 소맥(제주 위트에일맥주+한라산 소주), 안주는 돼지고기 목살입니다.


 

막걸리에 양파링까지 흡입 완료! 그리고 취침

2/5)

이제 제주에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기서 제주로 가는 첫버스를 타야하는 데 9시 30분 정도에 지납니다.

간밤에 뭔일이 있었는 데, 눈이 조금 쌓여있네요.


 

그리곤 바람이 바람이 엄청 엄청 불어옵니다.


 


 

그렇게 240번 버스를 타고 1100도로 정류장을 지나는 데 이렇게 밖에는 상고대가...


 


 

공항가는 버스를 환승 할까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 명주주택에서 하차해서 걷기로 합니다.

제주장딸기


 

톱풀


 

그렇게 제주에서의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한라산 중산간부터 정상부 근처까지 하얀 상고대가 뒤덮여 있습니다.


 

오랜만에 구름샷


 

추자도


 

바다 위에 구름의 검은 그림자들이 수를 놓고


 

달마산과 두륜산이 보이고


 

주작산, 덕룡산도 보입니다.


 

월출산국립공원

그렇게 서울에 도착하니 영하의 추위가 인사를 하지만, 꿋꿋하게 따릉이 아니지 내 자장구로 집으로 무사히 복귀 후에 제주에서의 일주일간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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