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강촌 삼악산 가을 단풍 산행 (2020-10-31)

야생화정보마당 2021. 10.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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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산행을 위해 10시까지 강촌역에 집합해야 해서,

나름 고민하다가 상봉역의 번잡함을 피해보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7시 58분 경춘선 열차에 오릅니다.

 

9시 16분 강촌역 도착

대표

 

목적지인 삼악산도 보입니다.

 

삼악산

 

강선봉

 

뒷풀이 식당도 미리 봅니다.

 

방향을 착각해서 실패한 미션을 뒤로 하고

 

뒷풀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서 의암댐 들머리로 향합니다.

 

의암댐

 

의암호가 햇볕에 반짝입니다.

 

 

 

멋진 바위와 단풍

 

진달래 - 한송이가 피었는 데 지금 피어도 이해합니다.

 

멋드러진 바위

 

누리장나무 열매

 

 

 

 

 

상원사를 지납니다.

 

깔딱고개 - 이제부터 바위와의 밀당이 시작됩니다.

 

꽃이 지고만 돌양지꽃에도 단풍이 찾아옵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단풍잎이 메말랐습니다.

 

붕어섬에는 태양광 집열판을 도배해서 태양광 발전중입니다.

 

붕어섬 외...

 

전망대 샷 - 아직 정상은 아닙니다.

 

드디어

 

두둥~

 

 

 

 

 

 

 

 

 

 

 

 

털별꽃아재비 - 꽃 속에 노란 별이 그득합니다.

 

약수도 이상무!

 

 

 

바위에 그려진 단풍잎

 

 

 

비룡폭포

 

백련폭포

 

 

 

등선폭포

 

우미참숯닭갈비 도착

 

두둥~

 

멀까요? 병따게입니다.

 

참숯 맞네요

 

치즈에 찍어 드실 분은 찍어 드시구요

 

더덕구이

 

상봉역에 도착하여. 아쉬운 분들 모아 모아

 

조개가 진짜 만땅이네요. (좋아서) 쪼개냐?

 

이미 고어가 된 오징어 다리가 가리비에 찝적대는 중이네요.

 

뭐지?

 

별미네요~

 

때깔도 곱고

 

역시 마무리는 치맥이죠!

오랜만에 푸짐하게 널려있는 바위를 부여잡고 씨름 좀 길게했네요. 평속 1km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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