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제주 여행 후기

제주 여행 - 제주 올레 15코스, 16코스, 한라생태숲 순채 (2022-06-15~22) #3/3

야생화정보마당 2022. 6.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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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일간의 제주 여행의 마지막 후기네요.

 

올레 15코스를 걷고 있습니다.

 

애월진성 - 주변부에 고철같은 재활용이 쌓여 있어 보기 좀 그랬습니다.

 

올레 족은 안내소 - 족은은 작다는 제주어로 알고 있는 데,

 

고양이 발자국 따라 들어가니 뭔가 다양한 올레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뒤를 돌아 보니 애월할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제주환상 자전거길의 스템프도 보이구요. 여기가 다락쉼터군요?

 

시원한 생과일 망고 주스도 테이크 아웃

 

15코스를 마치고 숙소로 왔습니다. 이때 15코스 종료점인 고내포구에서 2Km 정도 더 걸으면 숙소이기에, 내일 16코스 진행시 다시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지 않기 위해 숙소 근처까지 추가로 걸었습니다.

 

15코스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택시 잡고 용철이네 횟집으로 향합니다.

 

죽이네요

 

회가 나온 줄 알았지만, 다행히 메인은 아닙니다.

 

고등어회 한점

 

모듬회 - 3인

 

모듬회 - 2인

 

회가 적어서 아껴 먹고 있는 데, 다행히 곁다리로 나오는 것들이 적지 않아 배는 부르네요. 

 

매운탕은 지리로 주문

 

수제비를 뜯어 넣습니다.

 

곧 고어가 될 한치들...

 

용철이네 횟집 - 회로 배 채울 분들은 비추, 그렇지만, 곁다리로 나오는 것은 적지 않으니 배는 곪지 않는 곳입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202번 버스를 타고 신엄리에 하차하여 슬슬 숙소로 걸어가는 데 바다에 한치 잡이 배로 환합니다.

 

숙소 도착

 

6/20)

이제 일행들은 오늘 16코스 걷고 서울로 복귀하고, 전 남아서 내일 하루 더 보내고 모레 오전 서울로 복귀합니다.

 

배풍등

 

숙소부터 16코스 걷고 있는 데, 짙은 해무가 앞을 흰도화지 처럼 만드네요.

 

해바라기가 보이네요. 마치 앞일을 암시하듯이...

 

갯쑥부쟁이

 

엉겅퀴

 

유채

 

문주란

 

아침 식사를 위해 왔습니다. 전복죽 일번가 해산물

 

어제 갔던 용철이네 횟집 이전에 알았다면 여길 올 껄 그랬네요. 숙소 근처에 횟집(해녀의집 포함)는 바닷가 쪽인데 죄다 무슨 법때문에 주류를 안판다고 하네요.

 

기본 반찬 중에 청각이 보입니다.

 

전복죽 - 전복도 큼직 하고 부들 부들 씹히는 식감이 좋네요. 아참! 뜨거우니 입천장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구엄리 돌염전을 지납니다.

 

치자나무

 

칸나

 

석류나무에 열매가 열렸습니다.

 

마편초

 

수산봉을 오르고 있습니다.

 

아왜나무

 

수산봉을 넘으니 그네가 보입니다.

 

수산저수지

 

돌배나무

 

잎에 병이 들었는 지 뭔가 돋아나 있습니다.

 

올레 리본

 

마삭줄

 

봉선화

 

메꽃

 

큰섬지라고 합니다.

 

지금은 직접 마실 수 없다고 하네요.

 

물메 밭담길과 겹치네요. 밭담길 캐릭터 입니다.

 

쇠비름

 

산수국


하늘타리

 

며느리배꼽

 

닭의장풀(달개비)

 

측백나무

 

고삼

 

개갓냉이

 

갈퀴나물

 

미국자리공

 

초롱꽃

 

나비난

 

겹물망초

 

무인커피숍이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테이크아웃 해갑니다. 당연히 비용 지불은 잘 해야겠죠?

 

붉은인동

 

우단동자꽃

 

장수물

 

장수물 안내판

 

항파두리 토성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참취

 

이게 웬일입니까?

 

해바라기 밭입니다. 일부러 조성해둔 곳이지만, 사전 정보 없이 올레길 지나다가 만나니 더 반갑네요.

 

해바라기

 

해바라기

 

등심붓꽃

 

주름잎

 

가락지나물

 

꽃댕강나무

 

애기도라지

 

애기도라지

 

항파두리 토성길

 

개구리자리

 

감사한 마음으로 지납니다.

 

메밀여뀌(갯모밀)

 

채송화

 

백일홍

 

꽃치자나무

 

자주괭이밥

 

쥐똥나무 - 향이 좋습니다.

 

점심 먹을때가 되어 주변 중식집을 찾으니 평점 5점 만점짜리 중국집이 보이길래 슥 가봅니다.

 

라이진

 

기본찬

 

시원한 맥주

 

콩국수

 

중국냉면

 

볶음짜장 - 쟁반짜장과 비슷하지만, 1인 제공되고 약간 매콤합니다. 양도 적지 않아요. 이거 곱배기 아님!

 

찹쌀탕수육 대짜리 반 나눈 버전

 

찹쌀탕수육 대짜리 반 나눈 나머지 버전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네요. 너무 맛납니다!!

 

흰달개비 - 처음 만나요!

 

도라지

 

문장이 어디서 많이 낮이 익는 데...

 

16코스가 거의 끝나 갑니다.

 

16코스 종점인 광령1리사무소 입니다.

 

버스편이 애매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오전에 로비에 짐 맡긴 것을 찾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편의점에서 사서 먹습니다.

 

제주 시내까지 201번 버스로 이동하려 했으나, 이동 시간이 학생들 하교시간이라 복잡해서 택시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 후 근처 커피다 커피숍에서 정산을 합니다.

 

커피다

 

일행을 공항가는 버스(47-1번)에 태워 보내고 터미널에서 260번 버스를 이용해서 해녀박물관 인근으로 왔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 막걸리 충전 후 드디어 텐트를 사용합니다.

 

하나로마트는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편의점에서 파는 막걸리는 흰색 뚜껑으로 수입산 쌀을 사용하고, 하나로마트는 국산 쌀을 사용하는 녹색 뚜껑 막걸리이기에 웬만하면 하나로마트를 이용합니다. 맛도 다릅니다.

 

두둥~ 살짝 덥지만, 가만히 있으니 덜 덥네요.

 

6/21)

복작 복한한 날을 보내고 이제 오늘은 온전히 저만의 날입니다. 숙소 앞에 갯강활과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짐 정리를 라디오(KBS Classic)를 들으며 마칩니다.

 

날이 너무 덥지 않았으면 하는 데...

 

일단 260번 버스를 타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복귀해서 현옥식당에 들립니다. 아침으로 자리물회+막걸리 먹으려구요.

 

자리물회 + 막걸리 :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입니다.

 

자리물회

 

뚝딱!

 

어딜 갈까 하다가 많이 고민하지 않고 212번 버스를 이용해서 한라생태숲에서 하차합니다. 그런데 버스 타고 오니 비가 왔는 지 주변이 촉촉합니다.

 

초록색 너무 좋아요.

 

애기토끼풀

 

한적합니다.

 

좀가지풀

 

엉겅퀴

 

말똥비름

 

금창초

 

약모밀(어성초)

 

자란

 

큰쥐똥나무

 

혹시나 하고 왔는 데

설마 하고 왔는 데

만납니다!

 

순채 - 검붉은 것이 꽃입니다.

 

순채 - 노란색 암술대가 보이네요.

 

순채 - 검붉은 것이 꽃입니다. 안에 노란색은 암술대구요.

 

순채 - 검붉은 것이 꽃입니다. 안에 노란색은 암술대구요.

 

순채 - 노란색 암술대가 보이네요.

 

갯취

 

순채 - 검붉은 것이 꽃입니다. 안에 노란색은 암술대구요.

 

수련

 

순채 - 암술대만 촛점을 맞추고

 

순채 - 꽃만 촛점을 맞추고

 

순채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좁쌀만한 하얀 게 날아가다가 자리를 잡아 앉았는 데, 매크로 렌즈로 잡아 보니 천사벌레네요. 자꾸 움직여서 이쁘게 못 담았습니다.

 

천사벌레

 

잠시 휴식을 취하고 흐린 날씨가 좀 개어 환해지길래 순채를 다시 담으려 했지만, 14시경 순채는 영업을 접었습니다 ㅜ

 

순채

 

순채 - 오므리고 있네요.

 

수련

 

순채

 

순채 - 어쩜 약속이라도 하듯이 죄다 이렇게 오므리고 있을까요. 순채는 오전에 담아야 되는 군요!!

 

산수국

 

꽈리

 

별꽃

 

구슬붕이

 

구슬붕이

 

한라생태숲 산책을 마치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281번 버스를 타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점심은 역시나 현옥식당에서 자리물화 + 막걸리

 

자리물회

 

날씨가 꽤나 무더워서 오래 고민하지 않고, 오늘은 숙소를 잡기로 합니다. 연동에 3만원 1인방으로 잡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거든요!

 

아가판서스

 

숙소에 배낭 훅 던지고, 가까운 하나로마트로 갑니다. 30분 걸을 수 있는 거리지만, 햇볕이 뜨거우니, 버스 환승해서 최대한 편하게 이동합니다.

 

보통 1600원인데 여긴 20원이 저렴한 이유는?

 

아가판서스(흰색)

 

두둥~

 

6/22)

드디어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연동의 숙소가 좋은 이유는 대체적으로 30분 걸어서 공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개가 끼어 설마?

 

리아트리스

 

털부처꽃

 

백리향

 

자꾸 안개가 맘에 걸리는 데

 

한라봉꽃

 

한라봉

 

왜 제주공항에 한라봉나무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꽃은 귤 종류는 비슷 비슷 하네요.

아니나 달라? 안내 덕분에 1시간 정도 지연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8일간의 제주 여행은 정말 달콤하고 좋았습니다.

음식도 대체적으로 모두 맛났고, 비를 거의 맞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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