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지나 제주로 향합니다. 3일정도 대중교통으로 널널하게 다녀볼 생각입니다.
렌트카로 도장깨러 다니는 컨셉이 아니라 내 가고 싶은 대로 가기 컨셉입니다.
첫날 김포에서 6시 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일찌감치 도착하여 걸어서 아침을 해결하러 갑니다.
계요등
여우팥
아가판서스는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능소화
독말풀
사계국화
꽃댕강나무
사위질빵
현옥식당 도착.
메뉴판
자리물회 + 막걸리
으아리
식사를 마치고 한라생태숲으로 갑니다.
참취
이질풀
제주상사화
층꽃나무
층층잔대
방울꽃
배롱나무
털부처꽃
산수국
매듭풀
쇠별꽃
참취
절굿대
한라생태숲 안내도
층꽃나무
이삭여뀌
들깨풀
봄까치꽃(큰개불알풀)
해당화
참마
한라생태숲에 가서 제주상사화등을 보고 버스를 이용해서 성산으로 향합니다.
좀 걸어볼까? 하는 데 날씨가 꽤 덥네요.
보말
성산
적당히 걷다가 숙소로 향합니다.
다음날이 되어 버스를 이용해서 수망리 마흐니숲길로 향합니다.
이질풀
똘똘하게 생겼네요.
차풀
들깨풀
도깨비가지
괭이밥
짚신나물
개싸리
칡
좀돌팥
물레나물
돌콩
비수리
매듭풀
노랑나비가 쥐꼬리망초에 앉아 있습니다.
산박하
물봉선
마흐니숲길
까실쑥부쟁이
독버섯같이 생겼죠?
고추나물
등골나물
큰도둑놈의갈고리
마흐니숲길은 현재 공사중으로 중간에 줄이 쳐져 있어 되돌아 나옵니다.
야고
야고
쥐꼬리망초
야고
무릇
수크령과 금강아지풀
황화코스모스
으아리
마흐니숲길을 둘러보고 오랜만에 쇠소깍으로 향합니다.
쇠소깍
쇠소깍
쇠소깍
쇠소깍
쇠소깍 - 테우 관광을 하시는 가이드님이 바나나 좀 던져 덜라고 농을 하시는 데 다음에 챙겨 가봐야 겠습니다. ㅋㅋ
쇠소깍이 있는 해변은 검은색 모래 해변이네요.
생이돌
지귀도
생이돌 뒤로 지귀도가 보이네요.
좌 숲섬(섭섬) 우 제지기오름
순비기나무
며느리밑씻개
갈퀴덩굴
숲섬
시장기가 몰려와서 주변 식당에 들어 갑니다. 자리물회 주문
자리물회
자리물회와 막걸리 - 현옥식당과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뭔가 시원 개운한 느낌?
보일식당
실새삼
찔레
사철채송화
담날이 되어 화순곶자왈에 갔는 데...
풀이 무성
도깨비바늘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안내도
약난초?
딱지꽃
파리풀
으아리
가시엉겅퀴
날씨가 갑자기 비가 올 것 같아 중탈합니다.
고구마
결명자 - 오랜만에 만나네요!
여우콩
시간이 남아서 별도봉에서 사라봉 둘레길을 지나 산지등대를 지나는 길로 걸어 갑니다.
다행히 지금은 비가 오지 않네요.
3박 4일동안 많은 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좋아하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지라 3박 4일은 너무도 짧게만 느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