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백패킹-후기

막걸리 먹벙의 끝은 어디인가?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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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먹벙을 위해 전날 신갈수지합동양조장으로 향합니다.

 

집에서 편도 2시간 30분 거리




 

준비해간 생수통(반말,10L)에 그득히 담아 봅니다. 가격은 6000원. 일반 막걸리병(750ml)으로 환산하면 13병 하고도 3분의 1을 더 채울 수가 있습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정류장에서 9-1 버스를 기다립니다. 일반적으로는 상갈역 가는 버스 타시면 됩니다(대중고통 기준).


 

정류장 앞 풍경


 

집에 왔습니다. 중간 중간 막걸리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줘야 합니다. 안 그럼 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ㅋㅋ


 

냉장보관을 위한 처절한 사투. 전에 비워둔 감로주 빈병이 고생하기로 합니다. 빈병은 1.2L짜리 입니다.


 

예전에 사둔 막걸리 담기 전용 자바라도 준비 완료


 

1.2L * 8병 = 9.6L

750ml

150ml

10L 하고도 500ml네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

먹벙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그 곳으로 갑니다.

 









거의 다와 가나요?



볼만하네요


 






 

노을도 그럭 저럭 봐줄만 하구요.



먹벙 시작! 9명이 준비한 음식이 하나도 안겹치는 기적이?? 이몸은 막걸리 약 6L 제공


 

가실분들은 가시고








 

그렇게 일출을 노렸으나 실패! 


 

집으로 복귀하는 길에 동네 슈퍼에서 제 눈을 멈추게한 그는...

 

꿀막걸리? 

 

전남 장성에서 만든 막걸리라는 데...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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