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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와 기능성 원단에 대한 모든 것 (2013-07-14)

야생화정보마당 2021. 7.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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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 소재 >
아웃도어 의류의 그 기능성의 실체를 밝힌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의류시장의 양적 질적 팽창의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폭발적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에 관심을 갖고 즐기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제품의 종류가 늘어나며 물건을 고르는 일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소재의 다양화로 제품의 기능성을 파악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최근에는 제작사 마다 각기 다른 이름을 지닌 유사한 기능성의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제품이나 소재의 이름만 보고 이 옷이 어떤 기능성을 지녔는지 파악하기 힘들다.
이러한 추세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보통 혼돈스런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복잡함 때문에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는 고가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게 높다.
적잖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소비자로서는 제품의 기능성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번 별책부록은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소재의 기능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능성 소재의 특징과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별책부록을 통해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


하드쉘 겉옷(Hardshell Outer Layer)

어떤악천후라도 맞서 나아가겠다.
아웃도어 의류가 갖춰야할 대표적인 기능성으로 방수투습과 흡습속건 기능을 꼽는다. 이 가운데 방수투습 기능은 야외에서 닥칠 수 있는 극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아웃도어 의류가 반드시 갖춰야할 기능성이다. 하드쉘은 바로 이 방수투습 기능을 수행하며 인체를 보호하는 단단한 껍질 역할을 하는 의류다.

대표적인 하드쉘 소재로는 방수투습 소재의 원조격인 고어텍스를 빼놓을 수 없다. 비나 눈 등 외부의 물기는 막아주면서 내부의 습기는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다. 재킷이나 덧바지 같은 겉옷과 모자, 장갑, 등산화 등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신체부위에 주로 사용하며, 폭풍우나 눈보라와 같은 악천후시 신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드쉘에 사용되는 소재로는 고어텍스를 비롯, 이벤트, 엔트란트 등이 대표적이며, 주로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한국도날드슨의 테트라텍스 역시 유사한 기능의 소재다. 국내에서 개발한 힐텍스도 아웃도어 의류의 하드쉘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완전방수를 지양하는 방수투습 기능의 제품은 지속적인 강우나, 강풍, 폭풍설 등에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등산, MTB, 산악마라톤 등 격렬한 활동을 지속해야하는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비바람 등 외부의 적도 막아야하지만 땀 배출이라는 내부의 적이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수투습 기능성을 지닌 하드쉘을 착용하고 격렬한 운동을 해보면 옷감 외부로 배출되는 땀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하드쉘은 외부의 악조건을 방어하는데 주안점을 둔 의류다. 땀이 많이 난다면 겉옷을 벗어 체온을 조절해야지 옷을 탓할 일은 아니다.

1.고어텍스(Gore-Tex)

미국 고어사가 생산한 방수투습 소재의 원조. 일반인들에게는 '고어텍스' 라는 이름이 기능성 소재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다. 기적의 소재, 제2의 피부라고도 불리며, 비와 눈 등 외부로부터 습기는 완전히 막아주고, 내부의 수증기(땀)는 밖으로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성 원단이다.

1평당 인치당 90억 개 이상의 미세구멍으로 이루어진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소재의 기능성을 유지하는 열쇠. 고어텍스 멤버레인은 얇고 하얀 막으로 두 개의 독특한 물질로 결합된 고어사의 특허품이다.

그중 하나가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olytetrafluoroethlene)을 팽창시킨 e-PTFE(expanded polytetrafluoroethlene)로 이 막의 구멍 크기가 물방울보다 2만 배 작고 수증기 입자보다 7백 배나 커 외부의 비나 눈 등 액체는 침투하지 못하고, 피부에서 발산되는 땀을 밖으로 베출시킬 수 있다. 또한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피부 바로 위의 정지공기층(dead air)을 보존하여 내부의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염분 등의 오염물질과 화학물질이나 열에 강하고, 잦은 세탁이나 추위, 열과 같은 외부적인 자극에 영향을 적게 받는 것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의류 손질법

고어텍스 의류는 40°C의 온수에 중성세재를 잘 푼 다음 물세탁을 해야 한다. 세탁기 사용도 가능하나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지 말고, 지퍼나 벨크로테이프, 단추 등을 다 잠근 상태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지퍼를 잠그지 않으면 세탁 중 의류에 부착된 지퍼나 단추 등에 의해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손상되어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세제 찌꺼기가 남아있을 경우 탈색이나 멤브레인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깨끗이 헹궈준다.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해선 안되다. 세탁 후 직사광선을 피하여 옷걸이에 걸어서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가급적 드라이크리닝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전문적인 드라이크리닝이 가능하다면 증류된 솔벤트를 사용해야 한다. 다림질은 해도 무방하나 반드시 의류 안에 부착된 라벨의 의류 손질법을 따라야 한다. 세탁 후 낮은 온도에서 스팀다림질을 해주면 고어텍스 겉감의 발수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고어텍스 원단은 겉감 표면에 발수처리를 하는데, 이는 의류 표면에 비, 눈과 같은 수분이 스며들지 않고 방울져 흘러내리도록 해, 겉감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의류표면에 수막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 투습기능의 저하를 방지하며, 오염물질이 표면에 쉽게 흡착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는 영구적인 기능은 아니다. 발수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실리콘 소재가 포함되지 않은 발수처리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고어텍스 의류는 세탁에 앞서 의류 안에 부착된 라벨의 손질방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는 옷의 안감이나 지퍼 등 기타 부자재에 따라 손질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착용 중 땀을 많이 흘리거나 오염물질이 묻었을 경우, 바로 세탁하는 것이 의류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다.

고어텍스 등산화

고어텍스 등산화 소재는 방수방풍 및 투습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신발, 트레일 러닝화, 골프화, 일반 캐쥬얼화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버선 모양의 부티(Gore-Tex bootie)가 발을 감싸주어 외부의 물은 차단하고, 발에서 나오는 땀은 쉽게 배출해 준다. 또한 모든 고어텍스를 사용한 신발의 디자인은 비가 오는 상황과 동일한 조건의 실험을 통해 기준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등산화나 골프화 등에 주로 쓰인다.

고어텍스 XCR 신발 소재는 움직임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도시인을 위해 개발됐다. 습한 실내환경, 더운 날씨 등으로 생긴 발의 땀과 열기를 배출하며,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발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조깅화, 트레킹슈즈, 골프화, 테니스화 등에 사용된다.

고어텍스 소재 등산화 취급법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의 제품은 흙이 묻었을 경우 부드러운 천이나 솔로 털어내고, 발수처리제를 뿌린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다. 구두광택제 또는 가죽 유연제를 사용해도 고어텍스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과다하게 자주 사용하게 되면 투습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도 있다.

신발 안쪽으로 모래나 낙엽 등이 들어간 경우, 멤브레인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즉시 깔창을 빼고 털어내는 것이 좋다. 건조할 때는 신문지를 말아 넣어 그늘에서 말려 주면 모양이 뒤틀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톱 손질을 단정히 해주면 고어텍스 멤브레인 손상을 막아 방수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고어텍스의 종류

2레이어 & 3레이어(Gore-Tex 2-Layer & 3-Layer) 고어텍스의 클래식 모델은 겉감에 고어텍스 멤버레인을 붙인 형식에 따라 투레이어와 쓰리레이어로 구분된다. 투레이어 제품은 고어텍스 멤버레인 한쪽 면에 겉감을 접합하고 안감은 접합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완성품에서는 안쪽에 메시나 나일론 계열의 안감을 따로 부착시킨다. 부드럽고 무게가 가벼워 스포츠나 일상복 같은 용도의 의류에 적합하다.

쓰리레이어 제품은 고어텍스 멤버레인 양면에 각각 겉감과 안감을 접합하여 3겹이 1장으로 이루어진 원단으로, 찢김이나 마찰 등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전문 산악용 의류에 적합하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기존 고어텍스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15% 가량 줄이고 투습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촉감은 훨씬 부드러워졌지만 내구성은 기존 제품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별도의 안감이 필요없어 완성된 재킷의 무게가 450g 미만이다.

팩라이트라는 말은 packable과 light weight를 합성한 말로, 매우 가볍기 때문에 여행 또는 산행시 접어서 휴대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XCR(Gore-Tex XCR) 기존 고어텍스 원단의 단점을 개선해 의류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는 투습성능을 25% 향상시키고 무게를 10% 이상 줄인 제품. 내구성 역시 향상되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적의 기능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엄선된 겉감과 안감을 채택해 격렬한 활동에도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 신축성을 지난 고어텍스 XCR 원단도 있어 활동성을 보강했다. 고어텍스 XCR 제품도 투레이어와 쓰리레이어 두 종류의 원단이 생산된다.

소프트쉘(Gore-Tex Soft Shell) 고어텍스 소프트쉘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 기능의 소프트쉘 원단으로, 기존의 고어텍스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부드럽고 편안하며, 거친 기후조건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부드러운 안감을 사용해 보다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춥고 습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의류만으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 겨울철 산행이나 설상 스포츠에 적합하다. 본격적인 제품은 2005년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다.

2.테트라텍스(Tetratex)

도날드슨사에서 생산 공급하는 테트라텍스는 e-PTFE(테프론) 필름을 각종 원단에 라미네이팅한 의류 소재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자체적으로 필름과 완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도날드슨의 e-PTFE 필름은 고어텍스에서 처음 개발된 것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점차 스포츠 및 캐쥬얼 의류로 활용범위가 넓어졌다. 테트라텍스는 이미 전세계 필터 시장의 25% 이상을 장악해 공업용으로 널리 쓰이던 소재다.

의류용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것은 약 3년 전부터. 이미 미국을 비롯해 유럽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테트라텍스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이웃 일본에서는 10여 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금년 가을/겨울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투습방수 원단은 친수성 수지를 사용한 무공성인데 비해, e-PTFE 필름은 소수성을 지니고 있어 습기와 결합되지 않는 성질을 지녔다. 또한 평방미터 당 수억 개의 구멍을 통하여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신속히 배출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테트라텍스의 e-PTFE 필름은 뛰어난 투습성과 방풍방수성은 물론 내구성, 내화학성, 내열성 등을 갖춰 각종 구조복, 소방복, 등산복, 신발의 내피용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윈드스토퍼 멤브레인, 아웃도어 의류의 오염 방지막 용도로 쓰이며, 온도조절 기능을 추가한 제품(XTC)도 개발해 용도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다.

3.이벤트(eVENT)

미국 BHA테크놀리지사가 생산하는 '직접통기(direct venting)' 방식의 방수투습 소재. 대부분의 하드쉘 소재가 습기의 흡수와 발산의 기능이 간접적이고 느린 과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반면, 이벤트(eVENT)는 박막 속에 처리한 미세한 통풍공을 통해 직접 배출이 가능하다. 제작사는 이 소재가 직접 통풍성을 갖는 최초의 방수 직물이라고 설명한다.

이벤트 직물 기술은 실험실뿐 아니라 실제 생화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수백 명의 지원자들과 전문 필드테스터들이 시행한 수백 시간의 현장시험 사용에서도 탁월한 성능이 증명됐다. 이벤트는 기능성 소재로는 드물게 2003/2004년 유럽 아웃도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엔트란트 DT(Entrant DT)

일본 도레이(Toray)에서 개발된 방수투습 기능성 원단. 투습, 방수, 발수 기능을 지니면서 기존 메시 안감을 가진 코팅 소재보다 평균 50% 이상 가볍다. 안쪽 면을 독특한 도트(DOT)로 처리해 착용시 몸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편안한 느낌을 준다. 기존의 엔트란트 소재보다 기능성을 50% 이상 업그레이드시킨 소재로 종류가 다양해 용도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5.힐텍스(Hill-Tex)

국내업체인 (주)힐텍스에서 무기공 친수성 수지를 사용해 제조한 방수투습 기능성 원단으로, 멤브레인은 신축성이 좋고 세탁이나 아웃도어 활동시 발생되는 땀이나 기타 불순물들이 멤브레인 표면이나 구조 속에 남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공 구조의 단점인 표면 결로현상이 발생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힐텍스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방수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폭풍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의류 내부로 침투하는 물기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이는 내수압 10,000~30,000mm의 힐텍스 멤브레인의 성능 덕분이다.

힐텍스는 무기공으로 생산된 소재이기 때문에 어떤 바람도 투과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외부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체은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친수성 소재라 의복 속의 습기를 빨리 흡수해 내부의 온도차와 압력차를 이용해 바깥으로 신속하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EMPA(스위스 국제공인 섬유검사기관)가 실시한 방수 및 투습도 테스트에서 여타 기능성 소재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했고, 국내의 FITI(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소)에서도 방수투습과 내구성 부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는 밝혔다.

힐텍스는 히말라야 같은 극지를 등반하거나 탐험하는 전문 등반가 및 탐험가들에게 지원되어 기능테스트를 하고 있다. 대산련 울산연맹 히말라야 원정대, 200년 순천제일대학 초오유 원정대, 2000년 김해 히말라얀클럽 맥킨리 원정대, 2000년 한국 밀레니엄 낭가파르밧 원정대, 2003년 경일대 가셔브름 원정대 등 많은 원정대가 힐텍스의 필드테스트에 참가했다.
창업 20년이 지난 지금 힐텍스 원단은 등산화, 등산복, 낚시복, 스키복, 암벽등반복까지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6.디아플렉스(DiaPLEX)

피닉스가 사용하는 기능성 소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아플렉스로 '환경온도적응 기능'을 가진 최첨단 소재다. 일본 미츠비시중공업이 개발한 이 소재의 포인트는 마이크로 브라운 운동(분자의 열 진동)의 활성을 외부온도에 따라 변화시켜 투습성 컨트롤를 가능하게 한 것.

설계단계에서 기준온도(전이온도)를 소재에 기억시키는 것으로, 설정온도(동절용 0°C, 하절용 10°C로 설정)보다도 외부온도가 상승하면 운동이 활발해져 수증기 투과량을 증가시키고, 설정온도보다 온도가 내려가면, 운동이 고정화되어 수증기의 투과량을 억제한다.

이 전이온도를 설계단계에서 어떤 온도에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소재와 구별되는 장점이다. 따라서 다양한 착용조건과 용도에 따른 의류를 만드는 것을 가능케 한다.

7.지오텍스(Zeo Tex)

지오텍(Zeo Tech)이 공급하는 방수투습 기능성 소재로, e-PTFE 멤브레인을 사용한 원단이다. 물을 싫어하는 성질의 소재로 근본적으로 습기의 침투를 막아준다. 이 막은 평방 인치당 수십억 개의 미세한 기공으로 이루어져, 물방울은 통과할 수 없으면서도 수증기는 신속히 배출한다.

원단 자체가 완벽한 방수성능을 자랑하며, 물이 스며들기 쉬운 봉제선 부분도 지오텍스의 심테이프(Seam Tape)로 처리한다. 또한 외부의 바람을 완전히 차단해 혹한에서도 체온을 빼앗기는 일을 막아준다. 내구성도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그 기능성이 유지된다.

8.비비텍스(BB-Tex)

세일어패럴이 생산업체와 공동개발한 기능성 원단으로, 방수투습 기능에 건강에 좋은 원적외선까지 방출하는 소재다. 섬유 내부에 '바이오 실버믹 멤브레인'을 넣은 섬유로,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이 방사된다. 원적외선은 인체의 물분자 파장과 유사하여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회복 및 세포 재생력을 높인다. 항균, 탈취작용, 오십견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제작사의 설명이다. 비옷과 방수방풍의 소재로 사용된다.

9.카본텍스(Carbon-Tex)

미레츠가 개발한 초경량,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의 고기능성 원단으로, 내부에 멤브레인이 있어 방풍과 방수의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테프론 가공으로 오염 및 가랑비를 차단하고, 외부 원단과 내부 원단 사이의 멤브레인이 내부의 습기와 땀을 외부로 발산한다. 뛰어난 공기 순환력과 투습력을 지녀 겨울철 산행에 적합하다. 원단 자체의 라이크라 원사 함유량을 높여 신축성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10.알파텍스(Alpa-Tex)

알파텍스는 알피니스트에서 개발한 아웃도어 기능성 소재로 3가지 제품이 있다. Alpa-Tex 3layer는 방수투습 기능성 하드쉘 소재이고, Alpa-Tex L.T.XⅡ(Light Cross) 소프트쉘, Alpa-Tex Cooldry는 흡습과 속건 기능을 지닌 기본의류용 원단이다.

11.옴니테크 3중 렉서립 XP(Omni-Tec 3Layer Laxer Rip XP)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개발한 높은 투습성을 지닌 경량의 나일론 직물. 내구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레이어와 독특한 플랫 립스탑 조직의 소재. 내수압 250,000mm, 투습성 10,000g/㎡/24hr의 방수투습성 원단이다. 펄스트위스트얀(False Twist Yarn)은 투습성과 발수성 향상을 위해 고안됐다.


소프트쉘 겉옷(Soft Shall Outer Layer)

날씨 조금 나빠졌다고 움츠러들지 마라

'소프트쉘' 이란 개념은 방수성능은 좀 떨어지더라도 통기성이 우수해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는 소재의 겉옷을 의미한다. 완전 방수기능성 소재인 하드쉘과 대치되는 개념이다.

소프트쉘 개념은 90년대 말부터 등장했다. 방수투습 소재만으로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용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옷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하드쉘 소재는 방수성능은 뛰어날지 모르지만, 내부 습기의 배출에는 한계가 있고, 활동성도 좀 떨어진다. 이를 개선해 어느 정도 하드쉘 효과를 보면서도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소프트쉘이다.

소프트쉘은 하드쉘을 대체하는 제품이라기보다, 보조하거나 별개의 것으로 양립해 사용하는 의류다. 예를 들면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나 말덴사의 파워쉴드나 윈드블록, 스위스 쉘러사의 WB-400 같은 제품이 소프트쉘로 분류가 가능한 소재들이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소프트쉘 가운데는 통기성을 확보하면서도 방수성능을 높인 것들이 눈에 띈다. 미국 낵스택사의 에픽이나 고어사의 고어텍스 소프트쉘 등이 이에 해당하는 제품. 에픽은 직조원단을 화학적으로 처리해 방수에 근접하는 초발수 기능을 구현한 것이고, 고어텍스 소프트쉘은 통기성을 향상시킨 멤브레인을 부드러운 우븐((woven)에 적용해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소프트쉘 제품은 방숫=능력은 떨어지지만 방풍성과 보온성,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감촉이 뛰어나고 흡습속건 성능까지 갖춰 캐쥬얼로 입어도 스타일과 착용감이 좋다. 이들 제품은 일상적인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효용성이 높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을 오르는 것보다, 근교 산의 3~4시간짜리 당일 산행이 훨씬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럴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가 바로 소프트쉘이다.

1.윈드스토퍼(WINDSTOPPER fabrics)

미국 고어사의 윈드스토퍼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따로 덧옷을 껴입지 않고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풍기능이 강화된 소재. 활동 중에 생긴 땀을 신속히 외부로 배출해 냉기나 축축함 없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윈드스토퍼는 방풍과 투습의 상반된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소재로, 외부의 바람을 차단하여 피부 바로 위의 정지된 공기층(dead air)을 만들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격렬한 활동시 발생하는 땀과 열을 배출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윈드스토퍼의 방풍 투습기능은 윈드스토퍼 멤버레인의 독특한 구조 덕분이다. 두께가 0.01인치도 안되는 가볍고 얇은 필름에 수백억 개의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바람은 막아주면서도 땀을 쉽게 배출한다. 윈드스토퍼의 등장은 동계 아웃도어 의류 시장의 새로운 틈새를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윈드스토퍼는 멤브레인과 접합한 원단의 종류와 접합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용도로 구분된다. 보온성을 위주로 한 플리스나 울 소재의 제품부터, 땀의 발산이나 착용감을 중시한 아주 얇은 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신축성을 강화해 활동성을 높인 소트프쉘 제품도 인기 있다.

※윈드스토퍼의 종류

윈드스토퍼 쉘(WINDSTOPPERR Shell)

멤브레인 한쪽 면에만 겉감용 원단을 접합한 제품. 발수성이 우수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히 접어 가방에 넣었다가 갑작스럽게 바람이 불거나 변덕스러운 날씨에 꺼내 입는 의류에 적당하다.

윈드스토퍼 플리스(WINDSTOPPERR Fleece)

플리스와 접합된 2겹의 원단을 사용한 제품. 일반 플리스 원단을 사용한 것보다 2.5배 이상 보온성이 뛰어난 겨울의류용 원단. 재킷, 셔츠 등에 주로 사용된다.

윈드스토퍼 엔투에스(WINDSTOPPERR N2S)

습기를 조절하는 기능성 속옷의 특성과 방풍 투습력이 뛰어난 겉감의 장점이 결합한 제품. 별도의 이너웨어 없이 바로 입을 수 있는 최초의 윈드스토퍼. 여러 겹을 껴입을 필요가 없으며, 피부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투습성이 보다 강화돼 격렬한 활동으로 생긴 열과 땀을 쉽게 날려버린다. 손질이 쉽고 착용이 간편해 사계절 산행 및 사이클링에 적합하다.

윈드스토퍼 소프트 쉘(WINDSTOPPERR Soft Shell)

미드레이어의 편안함과 겉옷이 가진 보호 기능을 한 겹으로 결합한 원단. 방풍, 발수, 투습성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을 지녔다. 보온성이 뛰어나 옷을 더 껴입거나 여벌옷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 산행이나 평상시 외출복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다목적 의류에 적합하다.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자유로운 움직임을 최대한 보장하며, 뻣뻣하지 않아 입고 벗을 때 느낌이 좋다. 악천후의 날씨에는 하드쉘과 함께 입으면 인체 보호기능이 뛰어나다.

윈드스토퍼 의류 취급법

40°C 이상의 온수에서 손세탁과 세탁기 세탁을 권장하며,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다. 윈드스토퍼 멤브레인은 잦은 세탁에도 기능상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울과 같은 일부 윈드스트퍼 제품은 취급에 주의를 필요로 하며, 이때에는 의류에 부착된 라벨의 취급안내법을 따른다.

2.에픽(EPIC)

미국 넥스텍(Nextec)사의 에픽은 가벼운 비와 눈은 막아주면서 통기성은 방수투습 기능의 하드쉘 소재에 비해 3배 가량 뛰어난 소프트쉘 소재다. 전세계적으로 52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캡슐레이션(Encapsulation)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다우코닝(Dow Corning)이 개발한 실리콘 기반의 액상 중합체(polymer)를 직조한 원단에 처리해, 섬유 사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높은 통기성을 실현하면서도, 섬유 사이의 과다공극을 채워 방수성을 높인 기능성 원단이다.

코팅이나 라미네이팅 처리 제품에 비해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세탁에 대한 제약도 덜한 것이 에픽의 장점이다. 쉽게 건조되며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도 좋다. 원단 자체의 마찰음도 비교적 적다. 기능성 및 아웃도어용 의류소재 및 의료용, 자동차 커버용, 국방용 등 특수용도에 활용이 가능하다.

파타고니아(Patagonia)를 비롯해 피닉스(Phoenix), 고라이트(Go Lite) 등 유명 외국 제조사는 물론, 국내의 동진이나 에코로바, 코오롱스포츠 같은 유수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에픽은 하드쉘과 같은 완벽한 방수성능을 지닌 소재는 아니다. 폭우로 원단에 가해지는 수압이 높아지면 늘 압력을 받는 배낭 어깨끈 접촉부위 등으로 물이 스며들 수도 있다. 그래도 소프트쉘 가운데 최상급의 발수성능을 보이는 제품으로 꼽을 만하다.

3.쉘러 오리지널 소프트쉘(Schoeller Original Soft Shell)

스위스 쉘러의 오리지널 소프트쉘은 일상적인 활동과 스포츠에 최적의 활동성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웃도어, 스포츠웨어용 소재다. 최근 들어 소프트쉘이 매우 중요한 소재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쉘러사는 이미 오래 전에 소프트쉘의 개념을 창안한 원조 메이커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더 가볍고, 더 부드럽고, 더 편안한' 원단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다양한 소프트쉘 제품의 개발에 성공했다.

쉘러의 소프트쉘 소재로 만든 가볍고 부드러우며 신축성이 아주 탁월하다. 신체의 거의 모든 움직임에 순응하면서도 옷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아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다. 또한 신속한 땀 배출 기능과 탁월한 통기성으로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며 눈, 비와 바람도 막아 전천후 의류로서 손색이 없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손질이 용이해 옷의 수명도 연장시켰다는 제작사의 설명이다.

각종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서 남다른 응용 노하우를 다년간 쌓아온 쉘러의 오리지널 소프트쉘은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 대표적으로 알려진 소재는 드라이스킨(Dryskin)과 WB-400 소재로, 등산, 아웃도어, 골프 의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쉘러 소프트쉘 종류

쉘러 드라이스킨(Schoeller Dryskin)

1992년 프로 선수들을 위해 개발한 쉘러 드라이스킨은 경량, 작은 부피, 강한 내구성과 자유로운 활동성 등이 특징이며, 무엇보다도 통기성과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쿨맥스 등 4채널 흡한 속건 원사를 채용해 흡수된 땀이 넓은 면적으로 확산되어 더욱 신속하게 바깥으로 베출된다. 드라이스킨 소재의 의류를 착용하면 격렬한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주로 바지와 재킷 등에 사용하며 산악스포츠, 사이클, 스키투어 등 격렬하고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에 적합하다.

쉘러 드라이스킨은 강화된 익스트림(Dryskin-extreme)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이 버전은 코듀라 섬유를 함유하여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더욱 향상됐다. 보다 격렬한 전문 활동을 위해 개발된 소재로 1999년에 미국의 대표 아웃도어 잡지 백패커지가 수여하는 에디터스 초이스상을, 2004년 8월에는 미국알파인협회가 수여하는 가이드 초이스상을 받았다.

쉘어 WB-400

쉘러 WB-400은 본래 스키 스포츠를 위해 개발된 소재로, 보온성, 발수성과 활동성이 매우 뛰어나며, 탁월한 투습성으로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90년대 초에 개발한 WB-400은 3-layer 본딩 직물로서 쉘러의 대표적인 소프트쉘 소재로 꼽힌다.

3층으로 이뤄진 구조 때문에 하나의 직물이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첫번째 직물의 겉 표면은 신축성이 우수한 합성섬유로 되어 있어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하며, 더러움을 쉽게 타지 않는다. 중간층은 투습성과 활동성을 떨어뜨리는 멤브레인 대신 아크릴산염으로 처리해 안쪽에서는 땀이 효과적으로 발산되면서 밖에서는 수분의 침투를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피부에 닿는 안쪽면은 계절에 따라 보온 효과가 뛰어난 부드러운 플리스 또는 시원한 느낌의 매시로 처리해 착용감이 쾌적하고 편안하다.

WB-400은 쉘러의 소프트쉘 중에서도 전천후 기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이다. 따라서 날씨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활동성이 자유로워,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다목적 의류에 적합하다. WB-400도 코듀라가 함유된 WB-400-extreme 소재로 제공된다. 바지와 재킷 등 발수 투습성과 활동성을 요하는 추동 의류에 주로 사용된다.

※쉘러의 가공기술

3X DRY 가공기술

쉘러의 3X DRY(쓰리타임즈드라이)는 직물의 발수 흡한 성능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다기능성 가공기술이다. 이 기술로 가공처리하면 수분과 먼지가 직물의 겉에서 침투하지 못하며, 안쪽에서는 땀이 흡수, 넓은 면적으로 확산되어 신속하게 배출된다. 이런 뛰어난 투습기능으로 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몸은 땀에 젖지 않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땀이 의류에 머물지 않고 신속하게 증발되기 때문에 운동 후 옷에 남아 있는 땀이 식어 체온이 급격하 떨어지는 현상이 줄어든다. 무엇보다 땀 자국이 생기지 않으며, 땀 때문에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속건성 기능으로 3X DRY로 가공한 옷은 가공하지 않은 옷보다 세탁 후에도 두드러지게 빨리 건조된다. 3X DRY에 내장되는 프레시-플러스(fresh-plus) 기능은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해 땀 냄새 등의 불쾌한 냄새를 예방해 준다.

3X DRY는 2001년 여름 ISPO 아웃도어상을 받아 그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캐쥬얼, 여행, 패션과 스트리트 웨어에도 응용되며, 플리스나 면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NanoSphere 가공기술

쉘러의 NanoSphere(나노스피어) 기술은 직물에 오염물질이 붙는 것을 방지하는 최첨단 가공기술이다. 생활방수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커피, 음료수, 케첩과 각종 소스 등의 오염물질이 얼룩을 남기지 않고 표면을 따라 그냥 미끄러지듯 흘러내리거나, 물로 간단하게 씻겨져 내려간다.

나노스피어는 자연의 '자정작용'에서 힌트를 얻은 기술이다. 연꽃 등 특정식물의 잎이나 곤충의 날개는 항상 깨끗한데, 이는 그 표면이 아주 미세하면서 입체적인 구조를 띄고 있어, 그보다 입자가 큰 물방울과 오염물질이 부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쉘러는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수백만 개의 나노 입자를 직물 표면에 고정시킴으로써 이런 자연의 구조를 직물에 도입하는데 성공했다.

나노스피어로 가공된 직물의 표면은 아주 미세한 굴곡 구조를 띄게 되어,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된다. 세탁성이 일반 가공에 비해 두드러지게 우수해 여러번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 나노스피어로 가공된 의류는 세탁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저온에서도 세탁이 가능해 에너지, 세제, 물 소비를 절약해준다.

이 가공기술은 무엇보다 매우 엄격한 환경 규제에 따라 개발되어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2003년 6월 ISPO 아웃도어상과 2004년 7월 유럽 아웃도어상을 수상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제킷 뿐만 아니라 바지, 배낭, 신발 등 그 응용 분야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나노스피어 의류를 선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에슐러(Eschler)

스위스 에슐러사가 생산하는 스포츠용 프리미엄 니트는 아웃도어 기능성 시장에서 새로운 분야를 형성하고 있다. 에슐러는 니트 특유의 터치와 뛰어난 착용감으로 보다 편안한 기능성 소재를 찾는 브랜드 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소재로 등장했다. 특히 스트레치 소재의 경우 MTB, 스키 등 익스트림 스포츠용은 물론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용으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슐러 원단의 장점은 용도에 따라 적용 가능한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는 점이다. 1m당 100g 이하의 경량 니트에서 400g 이상의 겉옷용 니트까지, 방풍 기능의 라미네이팅 원단은 물론 은이 함유된 X-스테틱 원단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구비하고 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매력적이다.

국내에는 올해부터 세현통상에서 여러 업체를 통해 선보이게 되며, 이미 마무트, 잭울프스킨, 아이더, 밀레 등 100여 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에슐러의 주요 제품으로는 허스키(Husky, 폴리에스터 극세사 원단), 이소윈드(Isowind, 방수방풍 기능의 라미네이팅 원단), E-STAE 2000(4방향 신축성 소프트쉘), E-LASTIC(니트에 라이크라를 사용해 신축성을 높인 원단) 등이 있다.

5.말덴 폴라텍 파워쉴드(Malden Polatec Powershield)

미국 말덴사의 파워쉴드는 바람의 98%를 막아주며, 나머지 2%는 원단 내부에서 활발히 회전하며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능성 원단이다. 인체에서 발산된 땀이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건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소재 소개(힐텍스,탁텔,테프론 가공) ***
*** 힐텍스 S F X ***
Hill-tex SFX 는 신개념의 Extreme용 아웃웨어 소재입니다.
☞ 최고의 방수,투습소재 Hill-tex의 시술로 탄생시킨 새로운 개념의 Extreme용 아웃웨어 소재입니다.
■Hill- tex SFX 는 초 경량의 아웃웨어 소재입니다.
☞ 종래의 방수,투습 개념의 아웃도어 의류들은 2Layer와 안감 혹은 3Layer로 제작되었으나, Hill-tex SFX는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하면서 아웃도어의류의 기본기능인 방수,투습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혁신을 거쳐 개발된 소재 입니다..
■Hill-tex SFX 는 Membrane(얇은 막)입니다.
☞ Hill-tex Membrane은 무기공(non- porous)의 구조로 매우 얇고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물과친한 성분 을 함유하여, 땀의 수증기를 빠르게 흡수, 방출시키는 펌핑작용을 합니다. Hill-tex는 Nylon 혹은 Polyester등 각종 원단에 얇은 막 을 라미네이팅 해서 결합시킨 고기능성 소재로 친수성 Membrane 의 사용으로 종래의 투습기능과 방수기능을 뛰어넘어 외기의 환경조건이나 인체의 활동상황(체온조절 이나 발한을 수반하는 운동)에 따라서 수분이나 열을 이동, 차단하여, 의복 내 공기를 항상 쾌적하게 하는 高 투습,방수,표면결로 억제기능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소재입니다.
■Hill- tex SFX는 高 내수압에 견디는 우수한 방수를 자랑합니다.
☞ Hill-tex 는10,000mm이상 최고 30,000mm의 내수도를 지녀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 부로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우수한 성능을 발 휘합니다. 의류 제작시 생기는 바늘구멍등에도Hill- tex가 개발한 방수,투습 접착 테이프(Seam Sealing Tape) 를 사용 물이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내수도 10,000mm는 보편적인 비교로 수심 10M 에서의 수압을 의미 ) Hill-tex는 이런 엄청 난 수압에서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 우수한 방수를 자 랑합니다.
■Hill- tex SFX는 최고의 투습(방출)기능을 자랑합니다.
☞ Hill-tex Membrane은 피부에서 배출되는 땀이나 수 분등을 빨리 흡수해 외부로 신속하게 배출시켜 신체 활동에 항상 쾌적함을 느끼도록하여 원활한 신진 대사기능을 하도록 합니다. 국가 공인시험 검사기관 인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FITI)의 JIS1099 투습률TEST에서 30,000이상 (g/m2/24hrs)의 확실한 투 습량과 스위스의 국제 공인검사기관인 EMPA, 독일의 호휀스텐에서 실시한 투습률 시험 (ISO 11092)에서도 ( 2Layer:4.0 Ret[m2 mbar/w; Pa/w] ,3Layer : 5.9 Ret [m2 mbar/w; Pa/w)로 최고의 쾌적성을 나타내는 소재로 인정 받았습니다. (Ret수치: 투습에 대한 저항 력) 그리고 히말라야를 비롯한 고산과 극지방 등 해외 원정대에서 실시한 Field Test 에서 어떠한 악조건 에서도 항상 쾌적함을 유지 할 수 있 는 최고의 소재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Hill- tex SFX는 최고의 방풍기능을 자랑합니다.
☞ Hill-tex Membrane은 통기도 0 으로 초속 10M 이 상의 강풍에서도 바람을 차단하여 체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하여 줍니다..

■Hill- tex SFX는 최고의 발수기능을 자랑합니다.
☞ 물을 싫 어하는 불소 발수막을 형성시켜 물이 바로 스며들지 않고 작은 물방울화 시켜 직접적인 물의 침투를 막아줍니다. 이는 1차적인 수막장치로써 Out Fabric의 투습기능 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 탁 텔 ***
일반 레이온에 비해 인장강도가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미국 듀퐁사의 소재로 고급 어패럴용 나일론 66으로 이루어진 원단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부드럽게 감싸주는 착용감으로 편안함과 통풍성을 높이면서 피부로부터 수분을 이동시키는 독특한 구조의 원단으로 스포츠,레져용으로 각광받는 소재 입니다.

*** 테프론 가공 ***
미국 듀폰사의 신축성 폴리우레탄 소재로 불소수지라고하는 고분자 화합물을 말합니다. 테프론의 장점은 물이나 오일 액체의 침투를 탁월하게 줄여 세탁횟수를 줄여주고 세탁 및 드라이 효과를 오랬동안 유지시켜 주며,촉감 또한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나게 하여 줍니다.
 
출처 : http://all221.egloos.com/938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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