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정보마당 입니다.

- 이번 여행 중 탐조된 새 목록(가나다순, *표시는 텃새) *논병아리, 대백로, *물까치, *물닭, *민물가마우지, 뿔논병아리, *쇠백로, 쇠오리, *왜가리, *원앙, *청둥오리, 큰기러기, *흰뺨검둥오리, 흰비오리  날씨가 꾸물거리긴 하지만, 오랜만에 자장구를 끌고 창릉천으로 향합니다.전날 눈이 내려 양지 바른 곳이 녹긴 했지만, 자전거도로의 일부 구간들이 슬러시 상태로 눈이 있는 곳은 저속 운행을 했습니다. 용치탐조대에서 만나는 새 용치탐조대에서 주변을 둘러 봤으나 새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용치탐조대 - 가양대교 방면 용치탐조대 - 마곡대교(공항철도), 방화대교 방면 궁산 창릉천에 도착합니다. 오늘 공치는 날인가 했는 데, 한두마리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물닭 2마리 뿔논병아리 - 겨울깃 흰..

* 어제(2025-01-02 16:53) 분명히 글까지 작성하고 대표 사진까지 지정하여 글 등록했는 데, 오늘 (2025-01-03 16:59) 확인하니 글은 싹~ 등록이 안되고, 업로드 사진 6장을 제외한 사진 등록한 상태로만 유지되어 있네요 - 티스토리도 어제 장애 있었나요? 아래 후기는 글 등록 추가하여 다시 올립니다 * - 이번 여행 중 탐조된 새 목록(가나다순)검은머리흰죽지, 고방오리, 논병아리, 대백로, 댕기흰죽지, 딱새, 물닭, 백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뿔논병아리, 비오리, 쇠오리, 청둥오리, 큰고니(백조), 큰흰죽지, 흰뺨검둥오리, 흰비오리, 흰죽지 개인적인 용무가 있어 휴휴암에 들른 뒤, 강릉에서 일박 하고 탐조 활동을 하고 서울로 귀가하는 1박 2일 여정을 처음에 계획했는 데..

두루미를 보러 철원에 다녀 왔습니다. 두루미는 순우리말로 '두루 두루 우는 이' 라는 뜻이고, 실제 울음소리를 들어 보면 두루~ 두루~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소리로 머지않은 곳에 두루미가 있음을 알 수도 있죠. 학은 두루미를 한자로 표현한 것입니다.두루미(순우리말) = 학(鶴,한자)도보(산책)를 통해 관찰을 하려면 DMZ내 민통선(민간인 통제구역)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대중교통에 의해 접근 가능한 철원 지역에 가서 관찰할 수 있죠.두루미 관찰시 최대한 거리를 두고(최소한 200미터 이상), 조용히 관찰해야합니다. 두루미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다음에 그 곳에서 만날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철원의 두루미를 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제 기준 ..

오랜만(2달)에 제주에 다녀 왔습니다.아무래도 계절이 겨울인지라, 야생화 보다는 새를 구경하는 목적입니다.물론 겨울철에도 피어있는 꽃들이 있다면 담아 보고, 추가로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볼 수 있는 행운도 바래 봅니다. 이번에는 텐트 개비하지 않고 3박 모두 숙소 예약을 완료 합니다. 어쩌다 보니 서귀포 쪽 같은 숙소에 3일간 출퇴근 모드로 머무르게 되었네요.12/10)제주에 넘어 가자 마자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제주시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212(211)을 타고 성산을 경유하여 하도리로 가려 했으나 버스를 아깝게 놓쳐서 대안으로 201번 동일주 버스를 이용합니다.1시간 30분 소요되어 금붕사에서 하차. 하도리철새도래지를 둘러 보려 합니다. 갈대 실유카 안타깝게도 조류독감 위험으로 인해 ..

겨울철 새를 찾아 안산호수공원으로 향합니다.중앙역(4호선)에서 살 살 걸어서 갑니다. 월피교 월피교에서 안산천 따라 안산호수공원까지 이동하는 길. 중간 중간 결빙 구간이 있어 조심 조심... 왜가리 쇠백로 대백로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안산천 물닭 논병아리 - 민물가마우지와 더불어 잠수의 명수입니다. 안산천 왜가리 물총새 - 처음 만납니다. 잠깐 몇초간 앉았다가 순식간에 날아갔는 데, 딱! 한장 담았는 데 찍혔네요...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 수컷 청둥오리 - 암컷 단풍나무 - 막바지 단풍임에도 색이 곱네요. 단풍나무 눈같은 얼음 안산호수공원 안내도 안산호수공원 - 안산호 안산호수공원 - 안산호 안산호수공원 - 갈대습지 얼음 위로 새 한마리가 총총 거리며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백할미새 백할미..

이른 아침 동틀무렵 서울숲에 도착합니다. 보름달은 아니지만 한 컷! 메리골드(천수국) 쇠별꽃 개나리 골등골나물 수국 단풍나무 딱새 - 암컷 털머위 - 제주도에서 많이 봤던 꽃입니다. 단풍나무 단풍나무 사과나무 참새 - 참새가 왜 까치집에서 있죠? 까치는 주변에서 울어대고... 왜가리 - 사냥 준비 완료! 단풍나무 울긋 불긋 단풍 쥐꼬리망초 미국가막사리 고마리 속새 - 마디에서 싹이 돋네요. 이삭여뀌 새가 많지 않아 꽃사슴 보러 갑니다. 꽃사슴 -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귀엽네요! 꽃사슴 꽃사슴 - 수컷. 녹용은 어디에? 꽃사슴 - 수컷. "내 녹용 내놔~" 절규하는 듯... 은 뻥이고 냠 냠 하더라구요.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단풍나무 수변 지나면서 적당히 거닐다가 철수합니다.역시 움직이는 새는 찍기 쉽지 않..

이번 게시글까지는 시간순이 아닌 카메라 종류별(EOS M50, EOS R) 나누어 올렸습니다. 혹시 캐논 RF 200-800mm F6.3-9 IS USM 렌즈 사용 1탄이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 https://levelup5.tistory.com/2459 어느덧 서울이 단풍 절정으로 물들고 있죠?작년보다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요.이번에는 올림픽공원에 가봤습니다. 주 목적은 조류 탐조였는 데, 일찍 서둘러서 그런가 새들은 많이 보이지 않네요. ㅠ 아래는 캐논 미러리스 M50 사용 사진입니다. 올림픽공원역(5호선, 9호선)에 가기 위해 시내버스 첫차 타고, 중간에 동작역에서 환승하기 위해 들어 갔는 데, 9호선 보훈병원 방향 첫차(5시 30분) 일반 열차의 모습은 보시다시피 휑~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더이상 렌즈를 사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꽃 사진은 매크로렌즈를 주로 이용해서 문제 없는 데, 100-400mm 렌즈로 멀리 있는 조류 사진을 담기에 성이 안차서 RF 200-800mm F6.3-9 IS USM 렌즈를 추가 구매 합니다. 렌즈 자체 무게만 2Kg가 살짝 넘어서 들고 찍기에는 운동 되는 무게입니다.애지중지 챙겨서 철원으로 달려갑니다. 혹시 몰라 삼각대도 챙겼는 데, 삼각대 펴고 찍고 다시 접고 이러기엔 여껀이... 그래서 삼각대 사용 안했습니다. 서브 카메라로 캐논 미러리스 M50에 11-22mm 광각 렌즈와 28mm 매크로 렌즈를 챙겨 다니는 데, 현재 게시글과 다음 게시글까지는 구분 지어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철원으로 가는 대중교통 방법은 이미 다른 게시글(https://levelup..

이틀전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고 온 후 체급은 다소 적지만, 수령은 비슷하게 800년 정도인 인천 장수동(만의골) 은행나무를 대중교통으로 보고 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워낙 애매한 위치에 있어 30분 정도 걸을 각오가 있다면 다녀옴직 합니다. 인근에 오고가는 순환54 버스도 있지만, 배차간격도 길고 인천내에서 왔다 갔다 하는 버스라서 다른지역에서 환승해서 오기 쉽지 않네요. 장수동 은행나무를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 두가지 방법, 1. 부천역 남부 쪽으로 나가서 길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015번 버스를 타고 오빌식품에서 하차. 소래산 중턱을 살포시 넘어서 30분정도 걷는 방법. (2Km, 도보 40분 소요)2. 송내역 남주 쪽으로 나가서 인천대공원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대공원에서 하차. 인천대공원 정문을 지..

어제 대중교통으로 반계리에 다녀 왔습니다.주말의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월요일을 선택했는 데, 평일임에도 적잖은 인파가 있네요. 대중교통으로 반계리에 가기 위해서는 가장 베스트한 방법은서원주역에서 반계리까지 하루 3회 운영하는 5(공영) 버스를 이용하여 반계리와 가장 가까운 남도동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서원주역에서 남도동까지는 버스로 35분 정도 소요됩니다.5(공영)  버스 시간표는 아래와 같으며 레일파크(간현)발 에서 출발한 버스가 약 4분후에 서원주역을 경유해 가며, 반대로 남도동(반계리)에서 서원주역으로 되돌아 오려면 대둔마을회관에서 출발한 버스가 7분 후에 남도동을 경유하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순번   대둔마을회관발    레일파크(간현)발       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