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우리말

우리말 사전 - ㅎ (2006-03-28)

야생화정보마당 2021. 7. 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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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객담 : 실없고 하찮은 이야기. '하나+객담(客談)'의 짜임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일부를 보고도 전체를 알 수 있다는 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 사물을 두로 보지 못하고 융통성 없이 어느 한 면만 봄을 이르는 말.

하눌신폭 : 하늘의 한 끝에서 다른 한 끝까지의 거리.

하눌타리 : [풀, 식물이름] 박과의 다년생 만초. 산이나 밭둑에 나는데, 괴근은 비대, 줄기는 가늘고 잎은 장상임. 여름에 자색꽃이 핌. 과실은 타원형에 등황색임.

하늘 보고 침 뱉기 : 하늘 보고 침을 뱉으면 도로 제 얼굴로 떨어지니,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욕보임을 이름.= 누워서 침 뱉기.

하늘다람쥐 : [동물] 날다람쥐과에 속하는 동물. 몸길이 16cm, 꼬리길이 13cm, 몸빛은 담황갈색. 산림에 해로움.

하늘바라기논 : [농사] 물을 댈 시설이 없어 하늘에서 비오기만을 바라야하는 논. 천수답(天水沓)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늘병 : '간질', '지랄병'을 달리 일컫는 말.

하늘선 : 하늘과 땅이 맞닿아 보이는 선. '하늘 + 선(線)의 낱말 짜임새.

하늘의 별 따기 : 매우 하기 어려워 이룰 가망이 없는 일에 비유한 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어려운 처지라도 그것을 벗어나서 다시 잘 될 수 있는 방법은 있다는 뜻.

하늘지기 : 오직 빗물을 받아서만 농사를 짓는 논. (비슷) 하늘바라기. 천둥지기.

하님 : [사람] 계집종들이 서로 존중하여 부르는 말.

하담삭 : 날렵하게 답삭 쥐거나 잡는 모양.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 일껏 하던 일도 남이 하라고 권하면 안 한다는 뜻.

하도롱지 : [그밖] 다갈색의 질긴 종이.

하들하들 : 몸을 가늘고 작게 자꾸 떠는 모양.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철 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것을 가리키는 말.

하룻머리 : 하루를 시작할 무렵.

하룻밤을 자도 만리 장성을 쌓는다 : 짧은 동안의 사귐이라도 그 인연이 매우 소중함을 이르는 kf.

하리(가)들다 : [양태] 되어가는 일의 중간에 장애가 생기다.

하리(를)놀다 : [행동] 웃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참소(讒訴)하다.

하리다 : 마음껏 사치하다.

하리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하매 : 그럼. 또는, 암.(비슷)하모.

하분하분 : [양태] 물기가 있고 매우 연하고 무른 모양.

하잔하다 : 주위에 아무 것도 없어서 공허한 느낌이 있다. 또는, 무엇을 잃은 듯이 서운한 느낌이 있다.

하제 : 내일(來日)의 토박이말. --、올제.

하초 : 배꼽의 아랫부분의 배의 총칭.

학무늬 : 학을 새겨넣은 무늬. '학(鶴)+무늬'의 짜임새.

한 소끔 : [양태] 한 번 끓어 오르는 모양.

한 치 걸러 두 치 : 촌수나 친분은 조금만 멀어도 크게 다르다는 뜻.

한갓지다 : 한심하고 엉뚱하다.

한강에 돌 던지기 : 아무리 애를 써봐야 효과가 미미하여 소용 없다는 뜻.

한겻 : [천문, 기상] 하루의 4분의 1인 시간.

한그루 : [농사] 한 해에 한 땅에 농사를 한 번 짓는 일.

한꼴말 : '동음어(同音語)'를 다음은 말.

한나라말 : 우리 나라 말. 한힌샘 주시경이 처음 씀.(보성중학교 친목회보, 1910.6.10)

한뉘 : [그밖] 한생전. 한평생.

한뉘팔자 : 한평생의 팔자. '한뉘+팔자(八字)'의 낱말짜임새.

한닥이다 : [양태] 박혀 있거나 끼인 물건이 이리저리 흔들리다. 또 흔들리게 하다.

한댕거리다 : [양태] 매달린 물건이 자꾸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거리다.

한데 : 하늘을 가리지 아니한 곳. 노천(露天). '한'의 발음을 길게 함. 한데서 밤을 지냄을 '한둔'이라고 함. 집밖에 있는 우물을 '한데우물'이라 함.

한뎃바람 : 한데서 부는 바람.

한뎃집 : 한데에 허술하게 지어 놓은 집.

한동 넘기다 : [광산] 끊어진 광맥을 파들어가서 다시 광맥을 찾아내다

한동자 : [음식]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동자 :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둔하다 : [그밖]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

한등누르다 : [행동] 벼슬의 임기가 찬 뒤에도 갈리지 않고 그 자리에 눌러 있게 되다.

한마루 : 남보다 훨씬 뛰어남. 걸출(傑出).

한말글 : 우리 나라 말과 글.

한매 : 우선 먼저. 일단.

한무내하다 : 아무 상관없다.

한무릎 : [그밖]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무릎걸음 : 무릎걸음으로 하나. '무릎걸음'은 다리를 굽혀 무릎으로 걷는 걸음.

한물 : 무리를 이루어 한데 어울리는 일.

한물지다 : 한창 성한 때가 지나다.

한밥 : [음식] 1. 끼니 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2. 누에의 마지막 잡힌 밥.

한본새 : 한 모양새. 처음이나 마지막이 같은 본새.

한사리 : [천문, 기상]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에 조수가 가장 놓이 들어오는 때. 대기(大起). (준)사리.

한살매 : 목숨이 다할 때까지의 동안. 평생.

한손 접다 : [행동] 높은 편이 실력을 낮추어 고르게 하다.

한솔 : 아내와 남편. 부부. 팍내. 가시버시.

한아비 : '할아버지'의 옛말. 또는, 먼 옛 조상.

한올지다 :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다.

한이 : 한 사람.

한이레 : [천문, 기상] '첫 이레'의 딴 이름.

한잎에나다 : [익은말]'행동이나 모양이 꼭 같은 것'의 비유.

한줄금 : 비가 한차례 세차게 쏟아지는 모양. 또는, 그렇게 내리는 비의 한토막.

한줌허리 : 산등어리 어느 한 곳(?)▶차도도치 참나물은 내가 뜯어줄테니/ 잔솔밭 한줌허리로 날만 따러 오세요.(진용선--정선아라리<750>

한지잠 : 한데에서 자는 잠. [비슷]한뎃잠.

한추렴 :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 몫. '한추렴 들다'는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는 뜻이다.

한카래꾼 : [일] 가래질 할 때, 한 가래에 쓰이는 세 사람의 한 패.

한포국하다 : [심리상태] 흐뭇하게 가지다.

한품1 : 더없이 크고 넓은 품.

한품2 : '아주 적은 분량'을 나타내는 말.

한허리 : [그밖] 길이의 한가운데.

할갑다 : [양태] 끼울 물건보다 끼울 자리가 더 크다. <헐겁다

할개눈 : 눈동자가 비뚤어지게 옆으로 할겨보는 눈. 또는, 그러한 눈을 가진 사람. <흘게눈.

할경 : [행동] 1. 말로 경멸의 뜻을 나타냄 2. 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할근거리다 / 대다 : [행동] 숨이 가빠서 기운없이 할닥러리며 그르렁거리다.

할긋거리다 : [행동] 한 번 눈동자를 빨리 옆으로 돌려보다.

할기시 : 눈을 바로 뜨고 노려보는 모양.

할기족족 : [양태]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해 하거나 성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할끔하다 : [행동] 몸이 매우 고단하거나 불편해서 눈이 걷어 질리다.

할대 : 지켜야 할 근본의 법칙. 원칙.

할림새 : '간사한 것'의 비유.

함께놀이 : 집단적으로 하는 맨손체조나 율동. 단체유희, 단체체조, 매스게임 따위를 말함.

함박 : 분량이 차고도 남도록 낙낙하게.

함지박 : 통나무를 파서 큰 바가지와 같이 만든 전이 없는 그릇.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치르르 : 깨끗하고도 윤이나는 모양.

합펨 : 남편과 아내를 한 무덤에 장사하는 것. 한자말 '합폄(合?)'에서 온 말. 합장(合葬).

핫뻘 : 하천(下賤)한 것.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 핫어머니 등.

핫어미 : 남펀이 있는 여자. 요즘은 유부녀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으나 순수한 우리말은 '핫어미'임.

핫어치 : 말 등에 덮는, 솜을 두어 지은 언치. '어치'는 길마의 양쪽에 붙인 겉언치의 경남 지역말이다.

항것 : 노복, 머슴 들이 모시는 주인이나 상전.

항라저고리 : 명주, 모시, 무명 따위로 만든 저고리.

해가리개 : 햇빛을 가리는 일. 또는, 그런 물건.

해가림 : 햇빛을 가리는 일. 또는, '세력 있는 사람 주위에서 총기를 어지럽히는 사람의 비유.

해거름녘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까닥 :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해끄름하다 : 빛깔이 제법 훤하다.

해끔거리다 : 다랍고 좀스럽게 알랑거리다.

해넘이께 : 해가 막 넘어갈 무렵. 때를 강조하는 표현인데, '--께'는 어떤 때를 중심으로 한 그 가까운 범위를 나타내는 뒷가지로 쓰인다.

해닥사그리하다 : 술이 얼근하게 취하여 거나하다.

해대기 :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해돌이 : 나무의 줄기에 해마다 한 돌이씩 생기는 무늬. [비슷]나이테, 연륜(年輪).

해딱해딱 : 정신이 자꾸 나갔다 들었다 하는 모양.

해뜩 : 밤을 고스란히 꼬빡 새우는 모양.

해뜩하다 : 보기에 해끔하고 훤한 데가 있다.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해망없다 : 해망적다 :

해망적다 : 총명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매(海매)

해받이 : '양산'의 토박이말.

해설피 : 해가 질 때 빛이 약해진 모양.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쓰이는 말. '해+설핏(하다)'의 짜임새. '설핏하다'는 해가 져서 밝은 빛이 약하다.

해웃값 : 기생, 창기 등의 노는 계집을 상관하고 주는 돈. 화대(花代).

해읍스름하다 : 아주 깨끗하지 아니하고 조금 희다.

해적이 : 지내온 일을 햇수 차례로 간략히 적어 놓은 것. [비슷]연보(年譜).

해적해적 : 활갯짓을 하며 가볍게 자꾸 걷는 모양.

해전치기 : 해가 지기 전까지 일을 끝마침.

해족하다 : 만족한 듯이 입을 벌리며 한 번 웃다.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질물 : 해질녘.

해찰궂다 : 해찰을 부리는 버릇이 있다.

해찰부리다 : 쓸데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찰'은 쓸데없이 딴짓을 하는 것'

해찰스럽다 : 해찰궂게 보이다.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아니하고 쓸 데 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참 : 해 안. 해가 질 때까지의 시간.

해창 : 햇빛이 들어오도록 낸 창.

해토 : 언 땅이 풀림. *해토머리 : 언땅이 풀릴 때.

해즨 : '새 곡식'의 뜻으로, 지주 등에게 내는 새 곡식(?).▶그것도 토지세에 물세를 끄고 나면 뒷목 들인 것까지 통틀어 찧어야 해즨이나 대고 그만이었다. (이문구--우리 동네 조씨)

해포 : [천문, 기상] 한 해 가량의 동안.

해포달포 : 일 년 또는 한 달 조금 넘는 동안. '날포달포, 달포해포' 등의 쓰임도 있다.

해포이웃 : 오랜 동안 가까이 지내는 이웃.

핵짚세기 : 짚 속의 벼를 훑어 낸 줄기만 가지고 삼은 신발.

핸들핸들 : 몸이 이러저리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

핼금 : [양태] 경망스럽게, 살짝 곁눈질을 하여 쳐다보는 모양.

햇곡머리 : 햇곡식이 나올 무렵.

햇귀 : [천문, 기상] 1.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2. 햇발.

햇노랗다 : 핏기없이 노랗다.

햇늙은이 : '중늙은이'를 달리 일컫는 말.

햇덧 : [천문, 기상] 짧아 가는 가을날의 빨리 지는 해의 동안.

햇동(이) 트다 : [익은말] 동이 트다. '햇'은 덧들어간 말임.

햇무리 : [천문, 기상]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 있는 테두리.

햇미나리 : 그 해 새로 나온 미나리.

햇발 : [천문, 기상] 사방으로 뻗친 햇살. 햇귀.

햇보리 : 그 해의 처음 난 보리.

햇부뚜막 : 그 해에 새로 손질한 부뚜막.

햇빛가리개 : 햇빛이 닿지 않도록 가리는 물건. 차양이나 자동차의 앞 유리창 상단에 있는 물건 따위를 가리킴.

햇살 : 해의 내쏘는 광선. # 눈부신 햇살.

햇소 : 그 해에 나서 자란 소.

행똥행똥 : 몸피가 굵고 다리가 짧은 사람이 갸우뚱갸우뚱 걷는 모양. < 행뚱행뚱.

행자꾸러미 : 먼 길을 가기 위해 꾸리어 싼 보따리.

행짜 : [행동]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행탕이 : [광산] 광산 구덩이 속에 괸 물 밑에 가라 앉은 철분, 흙, 모래 등이 엉긴 것.

행투 : 행동이나 몸가짐의 본새나 버릇.

행티 : [행동] 행짜를 부리는 행위.

허거프다 : 허전하고 어이가 없다. [비슷]허구프다.

허겁 : 야무지지 못하여 겁이 많은 것. 또는, 그 겁.

허겁떨이 : 겁을 먹고 부산을 떠는 일.

허구리 : 허리의 좌우 쪽 갈비 아래의 잘쑥한 부분.

허궁 : 어떤 물체가 공중에 번쩍 떠들렸다가 떨어지는 모양. 또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아주 터무니없이 없어지거나 보람없이 되어 버린 모양.

허깨비걸음 : '정신없이 아무렇게나 걷는 걸음'의 비유.

허닥하다 : 모아 둔 물건이나 금전 등을 헐어 쓰기 시작하다.

허당 : 땅바닥이 갑자기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허드재비 : 허드레로 쓰이는 일이나 물건.

허땜쟁이 : 허풍쟁이. 거짓말쟁이.

허뚱거리다 : 중심을 잃고 이리저리 기우뚱거리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리달 : 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허리말기 : 치마나 바지의 허리에 둘러서 댄 부분.

허리안개 : 산중턱을 에둘러싼 안개.

허리짬 : 허리께. 또는, 허리춤 근방.

허리품 : 허리를 쓰는 일. 즉 요분질.

허릿장 : 허리의 빗장이란 뜻으로,'허리 양 옆에 두 손을 얹은 모양'의 비유.

허방 :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잘못 예측하여 실패함을 '허방을 짚다' '허방을 치다'라 함.

허방다리 : 함정. 땅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약한 너스레를 치고 흙을 덮어 땅바닥처럼 만든 자리. 움푹 팬 땅을 '허방'이라 하며, 예측이 잘못되거나 그릇 알아서 실패하는 경우에 '허방짚다'라는 말을 씀.

허방짚다 : 잘못 계산하거나 알아서 실패하다.

허방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벙거리다 : 조급한 마음으로 몹시 허둥거리다.

허벙저벙 : 조급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허둥지둥하는 모양.

허부죽하다 : 입을 너부죽이 벌리며 한 번 웃다.

허불며떠불며 : --、허둥지둥.

허붓하다 : 멋적게 입을 벌리며 슬며시 한 번 웃다.

허서분하다 : 싸거나 묶은 것의 짜임새가 느슨하다. 또는, 하는 일이 깐깐하지 못하고 허술하다.

허수로이 : 허수롭게.

허양 : 겨우. 또는, 그럭저럭.

허얼허얼하다 : → 헐헐하다.

허연댕이 : '지체가 높은 집의 부인'을 낮잡아 일컫는 말.

허우룩 :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허위단심 : [행동] 허위적거리고 무척 애를 씀.

허적거리다 / 대다 : [행동] 계속해서 허적이다.

허적허적 : 기력이 없어서 비틀비틀 걷는 모양.

허절구레하다 : →후줄그레하다.

허접스럽다 : 허름하고 잡스럽다.

허정개비 : '겉보기와는 달리 속이 옹골차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허짓허짓 : 기력이 없어서 걸음을 몹시 비틀거리며 걷는 모양.

허천들리다 : →걸씬들리다.

허천하다 : 궁하고 천하다.

허턱 : 아무 생각 없이 문득 나서거나 행동하는 모양. 또는, 이렇다 할 이유나 근거가 없이 함부로 행동하는 모양.

허튼걸음 : 쓸데없는 발걸음.

헌 짚신도 짝이 있다 : 아무리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이라도 누구에게나 배필이 있다는 말.

헌걸차다 : [양태] 1. 기운이 매우 장하다 2. 키가 매우 크다 3. 애우 헌거롭다. 헌걸스럽다. *헌거(軒擧) : 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함.(옆의 말로 보아 한자어에서 파생된 것인지?)

헌들헌들하다 : 키가 헌칠하고 곧다.

헌옷때기 : 헐었거나 낡은 옷가지.

헌해 : 남을 좋지 않게 이야기함. 험담.

헐기다 : 견주어보며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

헐께눈 : → 흘게눈.

헐렝이 : → 헐렁이. (옷의 품이 넉넉하여 헐렁헐렁한 모습. 또는, 그런 옷을 입은 사람)

헐수할수없다 :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가 없다. 또는, 아주 구차하여 살아갈 길이 막연하다.

헐크러지다 : 헐리고 엉클어지다.

헐헐대다 : 숨이 차서 퀐르 고르지 못하게 자꾸 몰아쉬다.

헛가리 : 널빤지 따위로 대충 허름하게 지은 집채.

헛갈리다 : 마구 뒤섞여 분간할 수가 없다. # 워낙 어려운 일이라, 여러번 생각해 보았으나 생각이 자꾸 헛갈리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말았다. 그의 글은 조금도 헛갈림 없이 이로가 정연하다.

헛것불 : 헛것으로 보이는 불. 또는, 도깨비불.

헛굴 : 굴을 뚫게 된 목적을 이루지 못하여 소용이 없게 된 굴.

헛나발 : '헛소리'의 속된말.

헛다리품 : 헛걸음질. 또는, '기껏 한 일이 아무 보람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품'은 무슨 일에 드는 힘이나 수고를 말함.

헛돌이 : 바퀴 따위가 헛도는 일.[비슷]공전(空轉).

헛매질 : 때릴 듯이 위협하는 짓. 또는, 빗나간 매질.

헛무덤 : 시신 없이 쓰는 무덤.

헛바람 : 쓰잘 데 없이 부는 바람. 또는, 공기가 드나들지 않아야 되는 물체의 속에 쓸데없이 드나드는 공기.

헛방망이질 : 야구 경기에서, 공을 맞히지 못하고 헛되이 휘두르는 방망이질.

헛방아쇠 : 시늉만의 총질. 또는, 총알이 없는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일. (혼동하기 쉬운 말 ; '헛방'은 쏘아서 맞추지 못한 총질)

헛방치기 :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하는 것.

헛소동 : 공연히 일으키는 헛된 소동.

헛심부름 : 아무 보람 없이 된 심부름.

헛입 : 쓸데없이 열었다 다물었다 하는 입.

헛입노릇 : 먹는 체 하며 거짓으로 입을 오물거리는 짓.

헛장사 :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하는 장사.

헛팔매질 : 실제로 돌은 쥐지 아니한 시늉만의 팔매질.

헝겁스럽다 : 혼이 나가도록 질겁하는 태도가 있다.

헝겊오라기 : 헝겊 쪼가리.

헤갈하다 : 갈피를 잡을 수 없이 허둥지둥 헤매다.

헤벌레 : 입 따위가 어울리지 않게 넓게 벌어진 모양.

헤벌심 : 입 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헤살 : 짓?게 일을 훼방함.

헤살꾼 : 헤살을 놓는 사람.

헤살놓다 : 남의 일을 헤살하는 짓을 하다.

헤살부리다 : 남의 일에 함부로 헤살을 놓다.

헤살짓다 : 헤살을 부리다.

헤석헤석하다 : 물건이 보기보다 가볍다.

헤실거리다 : 입을 조금 벌리며 싱겁게 자꾸 웃다.

헤실헤실1 : 헤실거리는 모양.

헤실헤실2 : 단단하지 아니하고 헤식은 모양.

헤엄재간 : 헤엄치는 재주나 기술. '헤엄+재간(才幹)'의 낱말짜임새.

헤엄체것 : '헤엄'을 홀하게 일컫는 말.

헤집다 : 긁어 파서 뒤집어 흩다. # 닭처럼 온통 헤집어 놓지만 말고 차근차근 한쪽에서부터 찾아보자.

헤푸러지다 : 날씨 따위가 궂어서 어두워지다.

헤픈데픈 : 말이나 행동이 신중하지 않고 헤픈 모양. [비슷]헤실바실.

혀짤배기 : [사람] 혀가 짧아서 '?'받침 소리를 똑똑하게 내지 못하는 사람. 혀짜래기.

협호 : 한집에서 딴 살림 하게 된 집채.

혜너르다 : 도량이 넓다. 또는, 융통성이 있다.

호닥하다 : 물건의 값을 치르다(?) ▶"지금 물르긴 어디가 물르우. 내가 벌써 호닥했으니 고만 그대루 먹읍시다." (홍명희--임꺽정)

호동가란히 : 마음에 두지 않고 아주 조용히.

호둘기바람 : 가벼운 옷차림(?) ▶형걸이와 상네의 행동을 꼬챙이질하고 있을 때, 형걸이는 강선루 앞 관가 우물께를 호둘기바람으로 거닐고 있었다. (김남천--대하)

호듯하다 : 1. 가냘프다 2. 예쁘다.

호라매다 : 호아서 꿰매다.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법과 방향으로 행동하여야 성공 할 수 있다는 뜻. = 산에가야 범을 잡지.

호미자락1 : 호미의 끝이 되는 부분의 길이. 빗물이 스민 땅의 깊이를 잴 때에 쓰는 말이다.

호미자락2 : 호미의 손잡이. 또는 '호미'를 홀하게 일컫는 말.

호미질 : 호미로 밭을 일구는 일.

호박넌출 : 호박의 벋어나가는 줄기.

호박에 동침 : [익은말] '아주 쉬운 일'이라는 뜻. [비슷] 무른 땅에 말뚝 박기. 식은 죽 먹기. 누워서 떡 먹기.

호박에 침 주기 : 아무 반응이 없음을 이르는 말. 일이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호스럼 : 호스운 느낌.

호습다 : 무엇을 타거나 할 때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있다. #그네를 타면 호습다.

호아가다 : '감침질하듯이 나선형 모양으로 성깃하게 꿰매어 가다'의 뜻바탕에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돌아다닌다.

호아들다 : 이리저리 돌아서 오다.

호요바람 : 한숨을 지으며 내뿜는 바람.

호절웃음 : 호기있게 웃는 웃음.(?) ▶면서기는 농담 비슷하게 웃었으나 허리를 구부리고 복종하는 농부들은 절대로 할 자신이 있단 듯한 호절웃음을 웃었다.

호졸호졸하다 : 드리우거나 느즈러진 물건이 나른하고 보드랍다.

호호바다 : 끝없이 넓은 바다. [같은말] 허허바다.

혹살 : [육류] 소의 볼기의 복판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혼글혼글하다 :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 하며 어질어질하다.

혼동 : [노름] 윷놀이에서 말이 하나만 감을 이름.

혼맹이 : '혼(魂)'의 속된 말.

혼불 : 도깨비불. 또는, '영혼'을 비유하는 말.

혼솔기 : '혼솔'의 힘줌말. *혼솔;홈질로 꿰맨 옷의 솔기.

혼잣손 : [일] 도움 없이 혼자서 일하는 처지.

홀딱하다 : 여지없이 반하다.

홀떼기 : [육류] 심줄, 살 사이에 있는 얇은 껍질 모양의 질긴 고기.

홀떼기 장기 : [놀이] 번연히 질 장기인데도 떼를 써가며 질기게 두는 장기.

홀라들이다 : 되는 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홀랑이질 : [일] 계속하여 홀라 들이는 것. *홀라들이다 : 1. 함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2. 자주 드나들게 하다.

홀로서기 : 혼자 힘으로 갈망하여 나아가는 일.

홀림길 :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비슷]미로(迷路)

홀림낚시 : 거짓 미끼를 달아 고기를 홀리어 잡는 낚시. 루어(Lure)낚시.

홀보드르르하다 : [양태] 피륙 등이 퍽 가볍고 보들보들하다.

홀아비김치 : [음식] 무나 배추 한가지로 담근 김치.

홀앗이 : [일]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앗이 살림 : 식구가 단촐하여 홋홋한 살림.

홀짝제 : 홀수와 짝수를 따라 하는 일을 분담하는 방식.

홀치다 : [옷] 벗어나거나 풀리지 않도록 조치하거나 동이다.

홀태부리 : [물건] 홀쪽하게 생긴 물건의 앞부리.

홀태질 : [농사] 곡식을 훑어서 떠는 일.

홈끌 : [연장, 도구] 속에 홈이 패어진 끌.

홈질 : [옷] 바늘 땀을 아래 위로 드문드문 호는 바느질의 한가지.

홉떠보다 : 눈시울을 위로 치떠서 바라보다.

홋손 : 배우자가 없는 혼자의 몸.

홋홋하다 : [양태] 딸린 사람이 적어서 아주 홀가분하다.

홍두깨 생갈이 : [농사] 쟁기질이 서투른 사람이 잘 갈리지 않은 거웃 사이를 억지로 가는 일.

홍두깨틀 : [연장, 도구] 다듬이질을 할 때 홍두깨를 걸쳐 놓게 된 틀.

 : '겹'의 반대어. # 홑옷. 홑이불.

홑벌 사람 : 속이 깊지 못하고 얕고 얇은 사람.

화가마 : 불을 지펴 놓은 가마.

화냥 : 서방질하는 여자. [참고] '화냥'의 말밑에 대하여는 신라의 화랑에 뿌리를 둔 말(화랑 초기에는 여자들이 있었음)로 보기도 하고, 병자호란 때 적군에게 몸을 더럽힌 양반집 아녀자들이 구파발 근처의 못에 목욕을 하면 그 전과를 탓하지 않고 환향(還鄕)녀로 받아들였다는 속설에서 온 말로 보기도 함.

화룽화룽 : 불길이 어른어른 흔들리며 타오르는 모양.

화받이 : 화를 받는 일. '화(禍)+받이'의 낱말 짜임새.

화받이하다 : 화를 받거나 당하다.

화줏머리 : 솟대의 꼭대기. '솟대'는 마을 수호신의 상징으로 장대 끝에 나무로 깎은 새를 붙여 세운 것.

화초머리 : 기생이나 창기가 첫경험을 하고 얹는 머리. 또는, 화초를 얹은 여자, 즉 기생이나 창기.

확바위 : 방아확 모양으로 움푹 팬 바위.

활개옷 : 츄리닝(training)을 다음은 말.

활고재 : [연장, 도구] 활의 양끝머리.

활랑거리다 : 가슴이 자꾸 뛰놀며 한들한들 움직이다. 또는, 부채로 바람을 세게 자꾸 일으키다.

활랑활랑 : 활랑거리는 모양.

홧홧거리다 : 불에 달듯이 자꾸 화끈화끈하다.

황그리다 : 다급하게 허둥거리다.

황밤주먹 : 밤톨같이 단단히 쥔 주먹.

황새목 : '무엇을 애타게 기다림'을 뜻하는 말.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것을 황새의 목에 비유한 말이다.

황소눈 : 크고 굼뜨게 끔뻑거리는 눈.

황소숨 :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황톳마루 : 황토가 덮인 언덕.

홰1 : 새장이나 닭의 장에 새나 닭이 올라앉게 가로질러 놓은 막대기.

홰2 : 횃불의 준말

홰친홰친하다 : 탄력있는 물체가 휘우듬히 흔들거리다.

횃눈썹 : 가장자리가 치켜 올려 붙은 눈썹.

횃대기 : 홰1의 힘줌말.

횃대비 :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비슷]장대비.

회다지꾼 : 무덤이나 집터의 흙과 회를 다지는 사람. '회(灰)+다지(다)+꾼'의 낱말 짜임새.

회두리 : 여럿 가운데에서 맨 끝. 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회두리판 : 맨 나중 판. 끝판.

회떡땜질 : 회를 이겨서 뚫어지거나 금이 간 곳을 깁거나 때우는 일. '회떡'은 회를 이긴 덩어리.

회띠 : 허리띠.

회매하다 : 입은 옷의 매무시나 무엇을 싸서 묶은 모양이 경첩하고 가든하다.

회목잡이 : 손목을 잡고 겨루는 일.

회올리다 : 타래져 올라가게 하다.

회중의적삼 : 회장으로 꾸민, 고의와 윗도리에 입는 홑옷.

후덩거리다 : 분별없이 경망스럽게 자꾸 행동하다.

후듯하다 : 운김이 훈훈하다.

후룩하다 : 부피가 줄어들어 허전한 느낌이 있다.

후리막 : 후릿그물을 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지은 막.

후림 비둘기 : 동무 비둘기를 꾀어들이는 비둘기.

후림불 : 1. 정신차릴 사이조차 없이 갑자기 휩쓸리는 서슬 2. 남의 옆에 있다가 아무 까닭 없이 걸려 드는 일을 일컫는 말. 비화(飛火).

후무리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휘몰아서 가지다.

후부드럽다 : 성질이 매우 부드럽다.

후익후익 : 휘파람을 잇달아 세게 부는 소리.

후제2 : 내일(來日)을 뜻하는 우리 토박이말. →올제.

후줄그레하다 : 보기에 후줄근한 듯 하다.

후터분하다 : 불쾌할 정도로 무더운 기운이 있다.

후틋하다 : 약간 후터분한 기운이 있다.

후파문하다 : 많고 푸지다는 뜻으로 '생각한 것보다 너무 적은 것'을 비꼬는 말.

훅닥이다 : 공연한 말로 꼴사납게 지껄이다. 또는, 세차게 다그치고 들볶다.

훌걸이 : 싸잡아 걸어서.

훌러덩 : 모두 드러나거나 가볍게 벗는 모양. 또는, 들어갈 물건이 구멍보다 작아서 헐겁게 들어가는 모양. >홀라당.

훌림목 : 애교 띤 목소리.

훌쭉 : 속이 비어 안으로 들어간 모양.

훌치다¹ : 등잔불이나 촛불다위의 불?이 바람에 쏠리다.

훌치다² :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동이거나 벗어나지 못하도록 조처하다.

훔쳐때리다 : [행동] 덤벼들어서 야무지게 때리다.

훔훔하다 : 얼굴에 매우 흐뭇한 표정이 나타나 있다.

훗훗하다 : 좀 갑갑할 정도로 무더운 기운이 있다.

훤칠하다 : 1. 길이가 길고 미끈하다 2. 탁 트이어 깨끗하고도 시원하다.

훨찐 : 들판 따위가 매우 시원스럽게 펼쳐진 모양.

휑덩그러하다 : →휑뎅그렁하다.

휑뎅그렁하다 : 1. 속이 비고 넓기만 하여 매우 허전하다 2. 넓은 곳에 물건이 얼마 없어 거의 빈 것같다.

휑하니 : 주저하거나 거침 없이.

휘¹ : 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 스무 말이나 열 닷 말이 듦.

휘² : 건물의 단청에서 비늘이나 물결, 또는 그물의 모양으로 그리는 부분.

휘갑쇠 : 물건의 가나 끝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휘감쳐 싼 쇠.

휘갑치다 : 1. 너더분한 일을 잘 마무르다. 2. 피륙·멍석·돗자리 따위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않게 얽어서 꾸미다. 3. 모두, 온통. 마구.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그런데 밤이 이즈막할 무렵에, 본 데 없는 왼데 녀석 둘이 보쌈에 격지격으로 뛰어드렁 휘들램일 대었다. (김남천--대하)

휘뚜루 : 닥치는 대로 맞게 쓰일 만하게

휘뚜루마뚜루 :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휘뚝하다 : 넘어질 듯 한 번 뒤뚱하다. 또는 어찌하여 잘못되다.

휘모리 : 판소리 및 산조(散調) 장단의 한가지. 가장 빠른 속도로 처음부터 급히 휘몰아 가는 장단.

휘지다 : 무엇에 시달리어 기운이 빠지다.

휫손 : 1. 남을 휘어잡아 잘 부리는 솜씨 2. 일을 잘 처리하는 솜씨.

흐놀다 : 무엇을 몹시 그리어 동경하다.

흐드르하다 : 물 같은 것이 많이 괴거나 묻어서 번드르르하다.

흐득흐득 : 숨이 막힐 듯이 이따금 흐느끼어 우는 모양. 또는, 그 소리.

흐들지다 : →흐드러지다.

흐리마리 : 1. 거취가 분명하지 아니한 모양 2. 생각이나 기억이 분명하지 아니한 모양.

흐물거리다 : 문적문적한 것이 힘을 받아 흐늘거리며 자꾸 흔들리다.

흐믈스럽다 : 흐드러지게 탐스럽다.

흐벅지다 : 탐스럽게 두껍고 부드럽다.

흐지부지 : 끝을 분명히 맺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넘겨 버리는 모양.

흑보기 : 눈동자가 한쪽을 몰려서 늘 흘겨보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흑죽학죽 : [행동] 일을 정성껏 맺지 않고 허름허름 넘기는 모양.

흑책질 : [행동] 교활한 수단으로 남의 일을 방해하는 짓.

흔덕이다 : [양태]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리다.

흔뎅이다 : [양태] 매달린 물건 따위가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리다.

흔드렁거리다 : [양태] 매달린 물건이 폭이 좁게 자꾸 이리저리 천천히 움직이다.

흔드적거리다 : [양태] 조금 무겁고도 천천히 자꾸 이리저리 흔들다.

흔들비쭉이 : [사람] 변덕스럽고 심술을 잘 부리는 사람.

흔전거리다 / 대다 : [행동] 모자람이 없이 넉넉히 잘 살아가다.

흔줄 : 사십 줄 나이.

흘게 : [연장, 도구] 매듭·사개·고동·사북 따위의 죈 정도나, 무엇을 맞추어서 짠 자리.

흘근거리다 : [행동] 1. 걸음을 연해 굼뜨고 느리게 하다. 게으르게 느릿느릿 행동하다 2. 얄미울 정도로 자꾸 늑장만 부리다.

흘근번쩍거리다 : [행동] 눈을 자꾸 흘기며 번쩍거리다.

흘금거리다 : [행동] 남의 눈을 피하여 연해 곁눈질하다. 자꾸 흘금 흘겨보다.

흘기죽죽 : [양태]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흘떼기 : 심줄이나 근육 사이에 있는 얇은 껍질이 많이 섞인 질긴 고기.

흘러들기다 : [행동] 되는 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흘레 : [성(性] 짐승의 암컷과 수컷이 교접함.

흘레개 : 흘레하는 시기의 수캐. 또는, '정욕에 들뜬 사내'를 욕으로 일컫는 말.

흘레암캐 : 흘레하는시기의 암캐. 또는, '정욕에 들뜬 여자'를 욕으로 일컫는 말.

흘레틀 : 흘레붙일 때, 암컷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 틀.

흘림기둥 : 기둥의 몸이 기둥머리나 기둥뿌리보다 배가 조금 부른 기둥.

흘미죽죽 : [양태] 일을 야무지게 빨리 끝맺지 못하고 흐리멍텅하게 질질 끄는 모양.

흘부들하다 : 몹시 피곤해서 축 처지다.

흙감태기 : [사람] 흙을 온몸에 뒤집어 쓴 사람. 또는 그 물건.

흙격지 : [광산] 지층과 지층 사이.

흙뒤 : [신체부위] 발 뒤축의 위쪽에 있는 근육.

흙들이다 : [농사] 논밭의 땅을 걸게 하려고 다른 데의 좋은 흙을 섞어 놓다.

흙밥 : [농사] 가래, 괭이, 호미 등으로 한 번 떠서 올리는 흙.

흙버더기 : [돌] 진흙이 튀어 올라 붙은 작은 조각돌.

흙손 : [연장, 도구] 흙일을 할 때 이긴 흙을 떠서 바르고 거죽을 반반하게 하는 연장.

흙이랑 : 물가에 생긴 흙의 주름. 물결의 출렁임에 따라 저절로 생긴다. 원래 '이랑'은 갈아 놓은 밭의 두둑과 고랑을 뜻하는데, 그것으로 말미암아 '물이랑, 흙이랑' 따위가 있다.

흙이불 : 죽은 사람을 잠자는 것으로 보아, '무덤흙'을 이불에 비유한 말.

흙주접 : [농사] 한 가지 농작물만 잇달아 지어서 땅이 메말라지는 현상.

흙창 : [집, 건축] 창살의 안팎으로 종이를 발라 컴컴하게 만든 창.

흠뚱항뚱 : [양태] 어떤 일에 정신을 온전히 쓰지 않고 꾀를 부리며 들뜬 모양.

흠빨다 : [행동] 깊이 물고 빨다.

흠빨다 : 깊이 물고 빨다. *흠빨며 *감빨다 : 입으로 검쳐 물고 탐스럽게 빨다.

흠실흠실 : [양태] 너무 삶아져서 물크러질 정도로 된 모양. >함실함실.

흠지러기 : [양태] 1. 깨끗하고 윤이 번들번들하게 나다 2. 살코기에 달린 잡살뱅이 고기와 주저리고기.

흠지럭 : 살코기에 달린 잡살뱅이 주저리 고기.

흠치르르하다 : [양태] 깨끗하고 윤이 번들번들하게 나다.

흠칫 : [양태] 놀라거나 겁이 나서 어깨나 목을 움츠리는 모양.

흠켜쥐다 : [행동] 빠르게 단단히 움켜쥐다.

흡뜨다 : [행동]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흣대 : [연장, 도구] 질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데 쓰는 나무 쪽.

흥감 : [양태] 실지보다 지나치게 늘려 떠벌리는 짓.

흥그럽다 : 여유가 있고 흥겹다.

흥글방망이놀다 : [행동] 남의 잘 되어가는 일에 심술을 부리고 훼방을 하다.

흥글항글하다 : →흥뚱항뚱하다.

흥뚱항뚱 : 일에 정신을 온전히 쏟지 않고 꾀를 부리며 들떠 있는 모양.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 좋은 일은 하도록 권하고 나쁜 일은 말려야 한다는 말.

흥륿바지 : 장시치. 상인(商人).

흩매다 : [옛] 이곳 저곳 김을 매다.

희고곰팡슨소리 : [말(言)] 희떱고 고리타분하게 하는 말.

희끈거리다 : [양태] 현기증이 나서 어뜩어뜩하여지다.

희나리 : [목재]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1. 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2. 한푼 없어도 손이 크고 마음이 넓다 3. 실지보다 과장이 많다 4. 궁하면서도 배때벗다. 몹시 궁하면서도 소인과 같은 행실을 하지 않고 손이 크며 마음이 넓다. 그냥 '희다'라고도 함. 희떱게 하는 소리를 '흰소리'라고 함. '희떠운 짓을하여 재물을 주착없이 써버린다.

희뜩머룩하다 : 싱겁고 희떠워서 탐탁하지 못하다. *희뜩머룩이 : 희뜩머룩한 사람.

희룽거리다 : [행동] 버릇없이 까불다.

희미롭다 : 보기에 희미한 듯 하다.

희번하다 : [천문, 기상] 동이 트며 허연 광선이 조금 비쳐서 변하다.

희번하다 : 동이 트면서 허연 기운이 비쳐 희미하게 밝다.

희부득하다 : 빛깔이 좀 희고 부유스름하다.

희부연하다 : 좀 희부옇다.

희부윰하다 : 빛이 희고 좀 부옇다. <희뿌윰하다.

희붓해지다 : (날이 새려고) 희부옇게 되다.

희뿌유스럼하다 : 빛이 좀 뿌연 듯하다.

희뿌윰하다 : 빛이 희고 좀 뿌옇다.

희뿜하다 : (날이 새려고) 동녘에 희미한 빛이 돌아 약간 밝다.[여린말] 희붐하다.

희아리 : 조금 상하여 희끗희끗 얼룩이 진 마른 고추.

희유끄름하다 : →희읍스름하다.

희죽거리다 : 비웃거나 비꼬는 태도로 슬며시 자꾸 웃다.

희죽대다 : 희죽거리다.

희짜뽑다 : 짐짓 희떱게 놀다.

희치희치 : [양태] 1. (피륙이나 종이 따위가)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2. (물건의 거죽이)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희푸르다 : 희고 푸르다.

흰고무래 : 백정. 한자말 '백정(白丁)'을 뜻으로 읽은 말. '백정'은 가축을 잡거나, 버들고리를 겯는 일을 업을 삼는 사람.

흰골무 : [음식] 양념을 바르지 않은 골무떡.

흰골박 : 주토(朱土) 따위의 칠을 하지 않은 함지박.

흰구름발 : 흰구름 바탕.

흰그루 : [농사] 지난 겨울에 곡식을 심었던 땅.

흰까치 : 온몸이 흰 빛깔의 변이종 까치.

흰돌 : 빛깔이 흰 돌.

흰두루 :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두루(다)'의 낱말짜임새. 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흰말 : 희떱게 하는 말. [같은말]흰소리.

흰목(을) 쓰다 : [익은말]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희떱게 하여 뽐내다.

흰무리 : 멥쌀가루만을 켜가 없게 시루에 안쳐서 찐 시루떡. 백설기. *켜 : 포개 놓은 물건 하나하나의 층.

흰물결(을) 날리다 : [익은말]술장사를 하다.

흰소리 : 터무니 없이 자랑하거나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 말. *흰소리를 치다 : 기세 좋게 흰소리 하다.

흰손(을) 쓰다 : [익은말]흰수작을 하다.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흰오리 : 하얗게 센 머리카락. [비슷]흰머리.

흰추위 : 온누리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은 한겨울의 추위. 추위를 빛깔로 형상화한 말이다.

히즈리다 : [옛] 시지르다, 눕다.

힐금거리다 : [행동] 남의 눈치를 살피려고 연해 곁눈질을 하여 보다.

힐힐하다 : [옛] 후리후리하다.

힘겨루기 : 서로 버티어 힘이나 승부를 겨루거나, 세력을 다투는 일.

힘꼴 : 조금의 완력. 힘을 얕잡아 이르는 말.

힘꾼 : 힘이 센 사람.

힘다구니 : '힘'의 속된말.

힘담없다 : 말소리에 풀이 죽고 기운이 없다.

힘담주다 : 힘있게 말하거나 강조하다.

힘빼물다 : 힘이 센 체 하다.

힘힘히 : [옛] 한가히. 심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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