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백패킹-후기

영월에 살으리 살으리랏다 (2014-10-11~12)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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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청량리에서 영월로 가기 위해 버스 보다 운행시간 대비 가격이 저렴한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근데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아서 급하게 예매를 하다 보니 입석만 있어서, 끊어 타기 신공으로, 청량리->제천, 제천->영월로 이동하기로 해서 코레일톡으로 예매를 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 원주에 판부 하나로농협에서 계촌감로주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즉시! 청량리->원주, 원주->영월편으로 이틀전에 수수료없이 예매 변경을 했습니다.

청량리 06:40 출발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집에서 지하철 첫차를 타긴 시간이 빡빡할 것 같아서,

04시에 기상해서,

버스를 이용해서 인근역으로 이동하고, 그 곳에서 청량리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06:17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영월로 함께 가기로 한 회원 한분과 조인을 합니다.

06:40 청량리역 출바알~~

07:46 원주역에 정차합니다



원주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영월가는 기차는 10:18입니다. 따라서 판부 하나로마트에 갔다가, 원주에서 먹거리까지 시장 투어를 마치고 10:18 기차를 타야합니다. ㅎㅎㅎ 스릴 만점

달님도 보이네요.


하나로에서 주류도 픽 하구요










시장에 들려 요기도 합니다



































원주에서 다시 영월로 고고






















 


장소에 도착















어라연을 걷기 위해 잠시 들려 봅니다.





















웅머~



























오르막 계단도 있네요






























절경이네요




















용담














물 색이 너무 이뻐요



















꽃향유















붉은토끼풀























다시 장소로 도착! 밤이 되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밤하늘에 별도 담아 봅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고





아침을 챙기고

















순두부로 어젯밤 알콜을 잠재웁니다.








다시 영월역



















 

영월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별이 빛나던 그 밤, 그리고 아름다운 어라연의 풍경이 아직도 아른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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