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백패킹-후기

가보고 싶은 산 (2013-07-06~07)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8. 20:51
반응형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떠납니다.

 

차편은 고속버스...

 

저까지 4명...

 

08:30 에 출발!

 

10:28 황간휴게소에 도착... 15분정도 휴식을 한다고 합니다.

 

오르막길을 힘들게 오르고... 버스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움메~ 움메~ 소울음소리가 납니다..

 

 

안주는 오이 두개 ㅋㅋㅋ

 

 

꿀풀

 

 

산수국

 

큰까치수염

 

노루오줌

 

계속 계단 ㅠㅠ

 

산수국

 

하늘나리

 

털중나리

 

등골나물

  

길이 이렇습니다...

 

붓꽃

  

 

털중나리

 

바위채송화

 

 

기린초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바우도 좀 있네요 ㅎㅎㅎ

 

 

털중나리

 

 

나무도 멋지고!

 

계속 전진합니다...

 

 

가는장구채

 

 

산꿩의다리

 

큰까치수염

 

조록싸리

 

나무로 짜여진 터널입니다. ㅎㅎㅎ

 

물레나물

 

미역줄나무

 

 

 

 

 

 

요 자리도 좋아 보이고...

 

드디어...

 

뚝딱 뚝딱 자리를 마련하고...

 

식사도 하고 나니 저녁이네요....

 

텐트 야경샷도 몇장 담아봅니다...

 

므찌네요 ㅎㅎ

 

 

야경도 담구요...

 

바람도 불고...

 

고릴라삼각대만 가져와서 몇장 못 찍네요...

 

 

마지막...

 

그리곤 23시무렵 취침합니다...

 

새벽에 심한 떵~ 바람으로 텐트가 꿀렁거려서 몇번 깨고 자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을 팍~ 뜨니 텐트가 환합니다...?

 

7/8>

 

05:18 밖에 눈 비비면서 나오는 데? ㅠㅠ 이런 이런... 원치 않던 일출의 행운이....

 

캬오~

 

죽이네요~

 

날~ 죽여!

 

그 뒤로는 무지 개같네요 ㅎㅎㅎ

 

반쪽짜리 ㅠㅠ 으흑 광각의 아쉬움이여 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로 ㅎㅎㅎ

 

 

 

 

 

아침식사를 때리구요...

 

06:48 텐트를 접으려는 찰나!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는 데...

 

 

 

멘붕입니다...

 

텐트 안에서 고민을 때립니다..

 

음... 909미터군요? ㅎㅎㅎ 철수를 결정합니다...

 

 

 

아~ 옅게 화장한 내추럴한 소녀의 모습처럼 수줍은 운무의 모습....

 

네... 지금은 하산입니다..

 

짚신나물

 

 

 

맛나네요!

 

 

 

 

우리의 보금자리.. ㅋㅋㅋ 웬지 어색하지 않아요~~~

 

 

 

15시까지 마시고 버티다가.... 비도 막 오지만... 터미널로 버스를 타러 갑니다...

 

15시 30분 서울로 향합니다...

 

 

햐아~ 멋지다....

 

난리 났네요...

 

그렇게 비가 오다 개다...

 

18:12 넉넉한 기사님은 18:30까지 쉬었다 간다 합니다...

 

구름 모습이 마치 바다위의 섬같이 보이고...

 

 

그렇게...

 

20:30 서울 도착합니다....

 

날씨는 비와서 그랬지만, 정말 좋은 곳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