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보 79

망막 핏줄 터짐 (출혈) 대학병원 vs 영등포 김안과 (2021-09-08)

시골에 사시는 어머니가 한쪽 눈이 흐릿해서 동네 안과에서 진료를 받으셨는 데, 의사 선생님이 망막 핏줄이 터졌다고 큰병원에 가서 확인하라고 해서, 전부터 계속 다니던 대학병원 한군데에 예약을 하고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진료 접수비 이만몇천원 내고 진료를 기다립니다. 간단한 진료를 받고 정밀 진단 받아야 하는 데 원래는 예약이 밀려서 시골에서 오셨다는 배려(?)로 오후에 일정 잡아 준다고 합니다. 조영술을 해야 한다며, 주사도 맞아야 한답니다. 비용은 이십만원 이야기 하네요. 전에 살던 동네라 점심 사드리고 근처 공원에서 앉아서 잠시 시간 보내고 있는 데, 전에 옆집 살던 아주머니를 만납니다.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왜! 그 대학병원 가냐고 진료도 잘 못하는 데, 김안과로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지 않..

정보/이것저것 2021.09.09

우체국장님이 보내온 선물 (2021-09-07)

난 주문한 적이 없는 데 웬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안에는 빽빽하게 김이 들어 있고 뭐지? 머야? 동네 우체국장님이 보내신 겁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이유는 알아야겠다 해서 담날 동네 우체국에 전화 했더니, *** 등급 고객이시라고 선물을 보냈습니다. 전에 자산을 몰빵해 둔 망할 신한은행은 국물도 없었는 데, 선물을 줘서 기분좋은 게 아니라, 뭔가 대우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물론 김은 제가 먹을 수도 있지만, 어머니 뵐 일이 었어 모두 어머니 드시라고 드렸습니다. 우체국으로 자산을 옮기기 참 잘한 거 같습니다. 정이 넘치는 우체국 앞으로도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체국 홧팅!!

정보/이것저것 2021.09.09

체리 새우탕 큰사발 - 수족관 청소하기 (2018-04-17~18)

수족관에 살던 나비비파 1마리, 닥터피쉬 2마리 모두 죽고, 구피와 네온테트라와 플래티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수족관... 하지만, 체리새우는 계속 번식해서 이만큼! 코리도라스 2마리 건재. 엎친데 덮친격으로 녹조가 엄청 끼어서 수족관을 바꿔주려고 요래 임시로 체리새우만 모두 건져줍니다. 새로 들일 수족관(둥근어항 2개와 공기를 넣어줄 에어스톤 2개를 주문)에 넣기 체리새우만 골라서 12시간 이상 담아둔 수돗물에 넣어 줍니다. 근데 샤료를 넣어 주고 하루가 지나니 물 색까리 약간 뿌옇게 되어 이렇게 기르면 안되겠다 싶어, 차라리 기존 수족관을 청소해서 다시 세팅하기로 합니다. 건져둔 스펀지 여과기며, 자갈, 인공 수초등을 박박 닦아서 녹조와 찌꺼기를 모두 청소를 마치고, 자갈을 우선 깔아 줍니다. 위에서 ..

정보/수족관 2021.08.18

체리새우와 구피를 위한 은신처 투입 (2017-07-25)

수족관을 바꾸고 50여마리의 체리새우들을 위해 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기존에 숨어있던 나무로된 은신처는 너무 비싸고 똑같은 건 구할수도 없고, 검색신공을 발휘 하던중에 토분으로 된 정육면체의 은신처를 발견합니다. 사이즈도 그럭 저럭 적당한거 같아 2개 주문합니다. 기본 할인에 배송비 2500원까지 포함해서 8060원에 구매! 두둥~ 함꼐 딸려온 약... 인간적으로 약쟁이가 아니라 수족관에 약치는 건 별로라 약은 쓸일은 없을 듯 하고 일단 맘에 드네요. 설치 전 설치 후 하직 새우들은 몰려들지 않고 있는 데, 닥터피쉬가 가뜩이나 좁은데다가 이상한 거 넣어 뒀다고 절 째려 보고 있네요 ㅠㅠ 부디 체리새우 은신처로써, 또한 구피 치어의 은신처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해봅니다. ^^

정보/수족관 2021.08.18

수족관 대청소 및 교체 작업 (2017-07-20)

1년하고 2개월이 지난 지금 녹조가 잔뜩 낀 수족관 ㅠㅠ 안에 있는 생명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큰 맘 먹고 아니 기꺼이 수족관을 새로 교체(청소)를 실시합니다. 물도 전체 싹다 교체할 생각입니다. 3시간 가량 수돗물을 교체할 수족관 용량에 맞게 준비합니다. 또한 기존에 수초 모드에서 비수초모드(수초는 제거, 자갈에 소일도 없이)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좌측은 교체할 수족관, 우측은 현재 사용중인 녹조가 가득한 수족관 ㅠㅠ. 새로 교체할 수족관에 자갈은 아래 유리가 덮힐 정도는 다행이 있어 활용을 합니다. 금방 좋은 환경으로 바꿔 줄께... 1. 수초를 싹~ 걷어 냅니다. 뿌리가 올라오면서 물이 뿌옇게 되나, 최대한 살살 걷어냅니다. 교체할 새 수족관, 사이즈도 작아지겠지만, 깨끗한 물에서 살게 해줄 생각에 ..

정보/수족관 2021.08.18

필그린 2구 기포발생기 (2016-10-08)

기존에 사용하던 1구짜리 기포발생기로 스펀지여과기 2개를 작동하려고 하니 분배기를 쓰더라도 분배만 될 뿐 출력이 딸려서 2구짜리를 물색하던 중... 가격 저렴하고 쓸만한 걸 구입합니다. 배송비 아까워서 2개 주문! ㅋㅋㅋ 수족관 위에 장착 한 모습입니다. 누가 그러는 데 수족관보다 위에 설치하는 게 역류하는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는 데 좋다고... 비교샷입니다. 젤 왼쪽은 기존에 쓰던 1구짜리 기포발생기, 가운데는 사이즈 비교용으로 갤럭시투, 우측이 지금 구매한 2구짜리 필그린 2구 기포발생기. 좀 크죠? 요건 스펙 비교용으로... 딴거는 볼거 없이 기존 1구짜리는 소비전력이 2.5W 필그린 2구 기포발생기는 소비전력이 4W, 즉! 기존 2.5W짜리는 한달 소비전력이 1.8KW이고, 지금 구매한건 4W짜리..

정보/수족관 2021.08.18

측면여과기 설치 (2016-09-06)

어항 2개를 1.5배정도 큰거 하나로 합치면서 자갈이나 소일을 제대로 세척 안하고 넣어서 그런지 몇달째 내부에 부유물들로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닌 상황! 측면 여과기를 달아 수중 접촉부분에 내부에 스펀지같은 필터가 있고, 수면 윗쪽으로 나온 호스를 타고 폭포수처럼 물이 정화되어 떨어지는 방식. 낙차로 기포도 발생이 되고... 짜잔~~ 수면 아래로 물살이 일으키고 공기방울도 일부 들어 갑니다. 측면여과기를 한 3시간 돌렸나? 부유물들이 거의 80~90퍼센트 정도 걸러진 겁니다. ㅡ, .ㅡ 한쪽에 있는 스펀지여과기는 민망할 정도로... 괜찮은 정화 능력! 그래서 스펀지 여과기는 거두어버리고, 오늘부터 측면 여과기로 쭉 가기로 합니다. 단점은 물 떨어지는 소리가 졸졸 들리지만 귀에 거슬릴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정보/수족관 2021.08.18

네온테트라 10마리, 주말먹이 구매 (2016-06-22)

담주 2박 3일 집을 비워야 해서, 구피 먹이 걱정에 주말먹이를 구매하러 고피쉬(미아역)로 갑니다. 배송비가 무려 4000원이라서 직접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로 합니다. 두둥~ 주말먹이 4개(1개에 25마리가 4일간 충분히 먹을 양) 6000원에 구매합니다. 그리고 버스타고 가면서 계획잡아 구매한 계획충동구매로 네온테트라도 구매합니다. 10마리에 3500원 날렵하네요~ 그리고 때깔이 반딱 반딱 맘에 드네요. 두둥~ LED 불빛에 반짝~ 반짝~ 네온테트라를 풀기 전에 이전 주인이었던 치어항의 작은 구피들을 최대한 건저서 윗집으로 옮겨줍니다. 지금 윗집은 물반 고기반 ㅋㅋㅋ 주말먹이를 살펴 봅니다. 뒤엔 설명서가... 요래 들어 있습니다. 500미리 생수병 뚜껑과 사이즈 비교하니 대략 감이 오시죠? 새식구도 ..

정보/수족관 2021.08.18

생과사, 죽음 그리고 탄생 (2016-06-16)

오늘 내일 하던 와플래티 한마리가 여과기 구석진 부분에서 조용히 죽어 있네요. 그 옆으로는 여과기 틈사이로 새생명(체리새우 치어, 구피 치어?)이 자리 잡고 있구요. 그야 말로 생과사의 모습이네요... 죽은 고기를 건져 내구요. 이녀석들은 치어 수족관으로 구출 하기로 합니다. 체리새우 치어는 구피 치어보다 더 날렵해서 스포이드로 빨아내기 힘드네요. ... 구피 한마리는 아마 자연분만해서 살아 남은 거 같네요. 이후 체리새우는 모조리 치어 수족관으로 옮겨 주었구요.

정보/수족관 2021.08.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