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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7

지리산 백무동~세석~(연하천)~성삼재 1박2일 (2012-05-02~03)

산행경로> 1일차:백무동~세석~연하천(1박) , 2일차:연하천~노고단정상~성삼재 산행정보> - 1일차 산행정보> - 2일차 산행기> 오랜만에 지리산을 친구와 함께 1박2일 다녀오려고 계획을 잡아본다. 일주일전 비소식이 없길래 연하천대피소,하행(버스),상행(기차) 예매를 마쳤는 데, 산행날 3일전쯤 날씨가 바뀌어서(미친 기상청) 모두 취소하고, 낙담하다가, 하루 전에 1일 저녁부터 2일 오전 9시까지만 비소식이 있길래 그냥 다시 연하천대피소만 예매를 마쳤다. 평일이고 비때문에 취소자가 있는지 대피소 여유는 있었던 것 같다. 5/1) 23:00 동서울터미널 도착하여, 24:00에 지리산(백무동)행 버스를 1인당 23,000원에 발권했다. 버스가 있는 승차홈에 서 있는데 저 앞 15미터쯤 거리서 웬 아저씨가 ..

지리산 서북능선 (2010-10-15~17)

산행지도> 고도> 산행거리 = 20.611Km 얼마전 안좋았던 날씨... 지리산 서북능선의 미련을 두고, 개인적으로 방문해 보았다. 교통편은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운봉 근처 민박 및 택시등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10/15 점심쯤 남원행 일반 고속버스(15500원)을 타고 남원으로 출발!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어 남원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착하여 운봉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시내버스(공용)터미널까지 도보 20분거리를 걸어갔다. [동디사거리] 이곳에서 시청방면으로 지나가면 공용터미널이 나온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운봉에서 남원으로 되돌아올때 이곳에서 하차를 하면 바로 고속터미널과 5분여 거리라서 서울로 오기 수월했다. 공용터미널에서 운봉읍까지 가기 위해서는 직행버스와 일반 ..

지리산 서북능선 (2010-10-03)

───────────────────── 산행 데이타 ─────────────────────── 산행코스-위성지도> 성삼재~정령치 구간, 정령치~마애불상,큰고리봉 구간, 무료 아르바이트(알바) 산행코스-고도(성삼재~정령치 구간)> 산행코스-고도(정령치~마애불상,큰고리봉 구간)> ─────────────────────────── 산행기 ────────────────────────── 비가 오냐 마냐 두근 두근 거리던 지리산 서북능선... 10월 2일 종로 삼일문에서 22시 52분 출발! 지리산 성삼재로 이동간에도 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되던 상황... 성삼재에 거의 도착전에 짙은 안개로 안해 버스에 기스도 나고 내리기 전에 비로 인해 잠시 주춤하던 차에... 10월 3일 3시 40분 성삼재 도착하여 어쨋든 산..

지리산 서북능선 (2013-06-22)

산행경로> 산행정보> 산행기> 요즘 지리산 무지하게 들락거리네요. ㅎㅎ 가도 가도 질리지 않고 조은 걸 우짭니꺼? ^^ 이번엔 혼자 금요일 무박, 토요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서북능선 교통편 정보는 이와(http://jungbomadang.pe.kr/100189769976)같구요. 초절약(http://jungbomadang.pe.kr/100190097276) 버전도 있는 데, 전 물론 초절약 버전으로 다녀 옵니다. ^^ 초절약 모드의 장점은 4500원의 경비 절약, 단점은 그만큼의 시간과 노동력(도보)이 필요하다는 차이입니다. - 초절약 모드는 시간 좀 더 여유 있고, 힘 좀 더 남는다 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 6/21(금) 21:00 고속터미널역에서 인접한 센트럴시티터미널 9번 승강장에서..

바래봉 상고대 입학 (2016-02-04)

산행경로> 산행정보> 요근래 상고대에 입학하기 위해 도전했다가 낙방하다가,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합니다. 회사 퇴근 하자마자 김밥도 7줄 싸고... 밥량을 잘못 맞춰 10줄의 목표는 물건너... 그마저도 3줄은 저녁식사 대용으로 뱃속으로... 그렇게 4줄만 호일 포장후 가방안에 쏘~옥 먹거리는 간촐하게 이정도만...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김 5봉지, 김밥 4줄, 막걸리 1L, 시바스 300ml, 생수 1L, 감귤쥬스 200ml, 에너지바 1개, 단무지 배낭 무게는 7Kg 00:00 동서울에서 인월행 버스가 출발. 40인승 승객 10명 01:51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01:59 인삼랜트 휴게소 출발 02:55 함양에서 손님 반정도 내리고. 03:07 인월에 정차.. 저 혼자만 내립니다. 이 버스는..

지리산 칠암자 철인 2종 프로젝트 (2016-07-15)

이번 산행은 새로운 방식을 접목해서 대중교통이 좋지 못할 때 좀 더 자유로운 계획 및 시간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케이스입니다. 지리산 칠암자의 대중교통 접근법은 동서울에서 함양이나 인월까지 시외버스로 이동하고, 삼정까지 하루 6회 운행되는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동서울에서 함양(인월)까지 이동시간과 현지 대중교통의 연계가 신속하게 안되는 관계로, 들머리와 날머리의 구간 중간에 자전거를 파킹해둠으로써 지역 대중교통 시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가 있었습니다. 산행기> 산행에 앞서 들머리 날머리간의 적절한 자전거 파킹 지역을 찾기 위해 산길샘의 루트만들기 기능을 이용하여 거리 및 고도 정보를 파악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천면 쪽이 적절한 파킹 장소로 지목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천면까지 자전거..

지리산 노고단 일출 산행 (2016-09-10)

산행경로> 산행통계> 지리산을 가기 위해 양재역에서 23명이 모여서 출발합니다. 일반적인 버스보다 길이가 짧지만, 뒤에 수납공간도 적당하고, 여성 기사님이 편안하게 운전 잘하시고 좋았네요. 죽전에서 1명 더 합류하여 총 24명이 지리산 성삼재로 향합니다. 도착전 오수휴게소에서 03시까지 이른 식사를 하구요. 04시가 조금 넘어서 성삼재에 도착합니다. 오수휴게소에서는 공기가 선선했는 데, 여기는 고도가 높아 그런지 좀 춥네요. 그래서 자켓도 걸치고! 04:22 산행 출발! 시내버스 시간을 담아 봅니다. 노고단 고개까지 2.6km 산행전 간단한 경로에 대한 브리핑.. 눈에 띄는 건 성삼재와 노고단을 얼마나 만졌는 지 그부분만 지도가 지워져서 하얗네요. ㅎㅎㅎ 노고단에서 일출을 보기로 한 관계로 시간이 남아서..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1박 2일 종주 (2013-05-29~30)

산행경로> 1일차 : 화엄사 ~ 세석대피소[1박] 산행경로> 2일차 : 세석대피소 ~ 대원사 산행정보> 1일차 산행정보> 2일차 산행기> 일주일 전 성삼재에서 대원사에 이르는 종주를 진행하면서, 예전부터 꼭 한번쯤... 이라는 생각이 있던 화대종주를 하기로 합니다. 물론 무박으로 진행하면 제기준에 몸에 무리도 되지 싶고, 또한 대피소마다 정한 산행시간 기준에도 맞출 자신이 없기에, 안전(?)하게 1박 2일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5/29) 전날 미리 배낭에 준비를 끝마치고(배낭무게 8~9Kg), 퇴근하자 마자 부랴부랴 영등포역으로 향합니다. 참 바보 같은 점이 집에서 영등포가 더 가까운데 왜 굳이 용산역으로 예매를 했을까? 이미 홈티켓으로 발권했기에 환불수수료 700원을 제하고 22:53 영등포역을 지나 ..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당일 종주 (2015-10-08)

산행정보> 어쩌다 보니 지리산 화대종주를 당일에 치르는 상황까지 왔네요. ㅎㅎㅎ 참 의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10/8) 사전에 영등포~구례구 열차표를 코레일톡으로 발권을 마쳤습니다. 7호차에 5번 좌석. 23200원 이번 산행의 포인트는 짐을 최대한 줄이자! 입니다. 그래서 3Kg 이하로 짐을 줄이기 위해 허리색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준비합니다. 먹을거만 대략 나열하면 이정도입니다. 어마무시하네요. ㅠㅠ 먹거리 무게만 2Kg이 넘습니다. 먹거리 - 1.1kg 먹거리 - 0.95kg 무게를 줄이기 위해 포장비닐이나 종이를 뜯어서 50g 줄입니다. 처절하네요 ㅠㅠ 무게 2.95Kg ㅎㅎㅎ 합격! 우측에 두유와 식수 500ml는 열차 이동간에 해치울겁니다! 휴대용저울도 과감히 뺍니다. ㅋㅋㅋ 이것은 또하나의 비..

민족의 영산 지리산 (2017-12-31)

2017년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리산으로 향합니다. 금요 무박! 늘 그렇지만, 밤새 버스나 기차를 타고 어딘가를 향한다는 거는 쉽지가 않네요. 잠을 설치고, 새벽 4시에 백무동에 도착! 중간에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다행히 그쳤네요. 서로 서로 인사를 간단히 하고 산행 시작! 중간 중간 오름에 눈도 내리고, 간간히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한기가 느껴질 무렵... 따뜻한 햇님이 올라오는 시간에 거의 맞춰 세석대피소에 도착합니다. 흐린 구름 덕분에 일출은 포기하고 급하게 오르진 않았구요. 여기 저기 눈꽃이 피어 있네요. 세석대피소 연하선경... 아니 연하설경 멋집니다! 때가 되면 나타나는 일출... 아침 식사를 하며 몆 컷 담아 보구요. 다행히 하늘은 열리고 멋지네요! 장터목으로 향하는 길. 이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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