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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7

북악하늘길 형제봉오름길, 김신조루트, 호경암, 성북천 발원지, 와룡공원 수국 - 6월 야생화 산행 (2023-06-16)

오후 서너시간 시간을 내어 둘러본 북악하늘길. 폭염을 피해 갔던 그 길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평창동에서 출발합니다. 작살나무 산꿩의다리 조록싸리 염주괴불주머니 산골무꽃 그늘에 바람까지 불어 시원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걷는 사람은 많지 않네요. 북악하늘길 형제봉오름길 안내도 산수국 - 열심히 피고 있습니다. 황매화 - 열매 큰까치수영 여래사 일주문 컴프리 애기땅빈대 - 열매 작살나무 작살나무 여래사 안내문 호경암 절벽위에 핀 소나무와 그 뒤로 숙정문 북악산 성곽길 숙정문 한화생명 북악산 팔각정 경복궁 남산 관악산 삼성산(좌), 호암산(우) 성북천 발원지 - 안내판 성북천 발원지 북악산의 유래 와룡공원 가는 길. 초롱꽃 북악하늘길 안내도 산수국 수국길 - 수국과 산수이 열심히 개화 중..

원주 나도수정초 눈 맞춤하기 (2022-07-03)

매년 이맘때면 연중행사처럼 가야하는 곳중에 하나 수정이는 잘 있을까? 원주를 가기 위해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대인 기준 6200원)인 무궁화호 열차 이용하기! 이 열차의 종착지는 부전입니다. 8번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 후 6시 50분에 출발하여 1시간 8분 소요되어 7시 58분에 원주역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신역사로 변경되는 것을 몰라서 원주역이 시내 외곽으로 밀려난 통에 멘붕와서 택시로 나도수정초를 만나러 갔지만, 이제는 두번 다시 당황하지 않습니다. 내게는 친절한 어플(카카오맵, 카카오버스)이 있으니까요. 일단 이곳에서 시내권으로 탈출하는 것이 관건. 원주역을 나가서 횡단보도 끝까지 건너면 친절하게 좌측편 정류장이 시내방면으로 버스가 운행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대체적으로 25분 간격으..

제주 여행 - 제주 올레 15코스, 16코스, 한라생태숲 순채 (2022-06-15~22) #3/3

이번 8일간의 제주 여행의 마지막 후기네요. 올레 15코스를 걷고 있습니다. 애월진성 - 주변부에 고철같은 재활용이 쌓여 있어 보기 좀 그랬습니다. 올레 족은 안내소 - 족은은 작다는 제주어로 알고 있는 데, 고양이 발자국 따라 들어가니 뭔가 다양한 올레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뒤를 돌아 보니 애월할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제주환상 자전거길의 스템프도 보이구요. 여기가 다락쉼터군요? 시원한 생과일 망고 주스도 테이크 아웃 15코스를 마치고 숙소로 왔습니다. 이때 15코스 종료점인 고내포구에서 2Km 정도 더 걸으면 숙소이기에, 내일 16코스 진행시 다시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지 않기 위해 숙소 근처까지 추가로 걸었습니다. 15코스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택시 잡고 용철..

산수국

명칭 : 산수국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분류 : 범의귀과 개화시기 : 6~7월 설명 : 2011-07-11 축령산 2011-07-11 축령산 2011-07-04 축령산 2011-07-04 축령산 2011-06-30 관악산 2011-06-30 관악산 2010-08-11 남산 2010-07-10 운악산 (포천) 2010-07-10 운악산 (포천) 2008-08-09 소백산 (영주) 2007-07-27 연인산 (가평) 2007-07-27 연인산 (가평) 2007-06-22 물향기수목원 (오산) 2007-06-22 물향기수목원 (오산)

축령산 우중 캠핑 & 오소리 만난날 (2011-07-12~13)

산행도 하지만, 울창한 나무 사이 야영장에서 타프를 치고 그 안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조용히 차 한잔을 마시거나, 막걸리에 파전을 만들어 먹는 기분이란... 언제까지 그런 신선놀음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이 좋다! 산수국 축령산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있는 산수국... 특히 이 푸르른 색이 마치 눈을 정화하고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듯한 느낌이다. 까마귀 요즘들어 축령산에 부쩍 까마귀와 들고양이들이 많아졌는데, 인간이 남기고 간 흔적들 때문일까? 야채전 호박,당근,파,양파를 잘개썰고 부침가루와 물 적당히 배합해서 소금 조금 치고 그렇게 만들어본 전... 음... 이런 풍경이 좋다 축령산... 언제 가도 푸근한 그 곳... 산수국 라면에 이거 저거 넣어 대충 끓여 보니 역시 맛있..

폭염특집 - 명지산 야생화는 살아 있다 (2017-08-04)

보고픈 야생화를 찾아 새벽에 출발할 때는 좋았습니다. 09:05 햇볕이 예사롭지 않네요. 하지만 어떻합니까? 각오하고 왔으니 출발해야죠!. 예전엔 입장료가 있던 이곳은 그냥 통과 모드로 바뀌고 그냥 가긴 서운하니 가평행 버스 시간표를 담아 봅니다. 대략 원점회귀로 널널하게(?) 15:40 버스를 타려고 계획 잡아 봅니다. 원추리 5.8km라 음... 예전 기억엔 나름 힘들게 오르던 기억이 있던 산인데. 여기 왜 왔지? 영아자 쉬어가고 싶지만, 이따 쉬렵니다! 맥문동 사향봉으로 갈까? 하다가 이번에도 정중히 사양합니다. 칡 노루오줌 닭의장풀 승천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짚신나물 기린초 아직은 그늘이 있어 살만할 거 같죠? 근데 그게말이죠... 사위질빵 왜모시풀 큰까치수영 아~ 들어가고 싶다! 등골나물 노랑..

비오는 날에 야생화 이야기 (2018-07-05)

비가 올 것 같습니다. 네. 기상청이 비온다네요. 근데 안 믿어요. 하지만 제 머리 위에 있는 먹구름은 믿어요 ㅠㅠ 그렇게 자장구를 끌고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꽃을 만나러 빠스 두대를 이용해서 도착합니다. 고추꽃 - 웬지 실헌 꼬추가 달릴 거 같습니다 별꽃아재비 그리고.... 만납니다. 이 곳을 와야 하는 동기 부여를 갖게 해준 꽃 타래난초 - 매크로. 작년엔 없던 매크로 렌즈를 적극 활용해 봅니다.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매크로 타래난초 - 보면 볼수록 꽃 한송이 한송이 아기 자기하고 귀엽습니다. 타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 - 망원 타래난초 -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그렇게 간간히 내리는 비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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