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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721

부천수목원, 푸른수목원 꽃구경 (2016-06-04)

부천수목원, 푸른수목원 두군데 다녀온 거 꽃이름 정리 했습니다. 오리새 기린초 바위채송화 메꽃 ​ 부천수목원편>​ 끈끈이대나물 매발톱 분홍달맞이꽃 큰금계국 꿀풀 원추리 자주루드베키아 칸나 미니청화국 상록패랭이꽃 사철채송화 아프리카봉선화 한련 레위시아 페라고늄랜디 트리안 인동덩굴 일본조팝 - 골든 프린세스 만첩빈도리 애기기린초 노루오줌 톱풀 루드베키아 김의털 - 아우슬레제 에린지움 조팝 - 화이트 골드 몰리스 알케밀라(레이디스맨틀) 상록패랭이 - 레드 드와프 네모로사살비아 - 디멘션 블루 페키니아꽃담배풀 펜스테몬 - 허스커 레드 꼬리풀 병꽃나무 - 에비타 애기솔나물 애기기린초 - 산내 트리컬러 원추리 체꽃 루드베키아 솔잎금계국 트리토마 약모밀 뜰보리수 열매 석잠풀 어치 가막살나무 눈개승마 방가지똥 분홍장구..

설악산 야생화 찾아서 (2016-07-11)

원래 계획은 특정꽃을 찾기 위한 살방살방 꽃산행인데, 거리도 그렇고, 설악산을 너무 과소평가한 이유로 쉽지 않을 산행이었습니다. 26Km, 오색에서 시작해서 대청봉 찍고 서북능선 지나 남교리로 하산! 첨 계획은 이랬습니다. 공룡 20km 6시간에 마쳤으니 대략 26Km면 널널하게(?) 10시간이면 될 줄 알았죠... 그러나! 산행경로) 산행통계) 산행기) 늘 그렇듯이 전날 패킹을 마치고, 04:00 기상합니다. 배낭 무게 8Kg 언더로 그럭 저럭 괜찮네요. 여기엔 식수 1.5L와 포카리스웨트 1.5L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날 잠도 5시간도 못자고 기대감(?)에 잠을 설쳤네요. 05:11 집에서 버스 타고 충정로역에서 환승해서 동서울터미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일출 기미가... 하지만, 곧장 역사..

지리산 칠암자 철인 2종 프로젝트 (2016-07-15)

이번 산행은 새로운 방식을 접목해서 대중교통이 좋지 못할 때 좀 더 자유로운 계획 및 시간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케이스입니다. 지리산 칠암자의 대중교통 접근법은 동서울에서 함양이나 인월까지 시외버스로 이동하고, 삼정까지 하루 6회 운행되는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동서울에서 함양(인월)까지 이동시간과 현지 대중교통의 연계가 신속하게 안되는 관계로, 들머리와 날머리의 구간 중간에 자전거를 파킹해둠으로써 지역 대중교통 시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가 있었습니다. 산행기> 산행에 앞서 들머리 날머리간의 적절한 자전거 파킹 지역을 찾기 위해 산길샘의 루트만들기 기능을 이용하여 거리 및 고도 정보를 파악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천면 쪽이 적절한 파킹 장소로 지목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천면까지 자전거..

지리산 노고단 일출 산행 (2016-09-10)

산행경로> 산행통계> 지리산을 가기 위해 양재역에서 23명이 모여서 출발합니다. 일반적인 버스보다 길이가 짧지만, 뒤에 수납공간도 적당하고, 여성 기사님이 편안하게 운전 잘하시고 좋았네요. 죽전에서 1명 더 합류하여 총 24명이 지리산 성삼재로 향합니다. 도착전 오수휴게소에서 03시까지 이른 식사를 하구요. 04시가 조금 넘어서 성삼재에 도착합니다. 오수휴게소에서는 공기가 선선했는 데, 여기는 고도가 높아 그런지 좀 춥네요. 그래서 자켓도 걸치고! 04:22 산행 출발! 시내버스 시간을 담아 봅니다. 노고단 고개까지 2.6km 산행전 간단한 경로에 대한 브리핑.. 눈에 띄는 건 성삼재와 노고단을 얼마나 만졌는 지 그부분만 지도가 지워져서 하얗네요. ㅎㅎㅎ 노고단에서 일출을 보기로 한 관계로 시간이 남아서..

수리산 야생화 (2017-03-16)

수리산의 봄소식을 찾아 사부작 사부작 가봅니다. 왕복 42km. 그 곳에 따릉이에 몸을 싣고 출발! 갯버들 - 갯버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빨간 꽃이 참 이뻐요. 갯버들 갯버들 갯버들 갯버들 갯버들 갯버들 예상은 했지만, 변산바람꽃 군락지는 많은 이들의 방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네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알아둔 다른 곳으로 가서 변산바람꽃을 계속 찾아 보기로 합니다.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지나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는 듯 아직 겨울을 품고 있는 이 곳 노루귀(분홍) 노루귀(분홍) 노루귀(분홍) 노루귀(분홍) - 노루귀는 꽃대에 털이 복실 복실 하니 꽃은 앙징맞은 게 특징입니다. 노루귀(분홍) - 배경을 달리해서 담아 봅니다. 노루귀(분홍) 수고해준 따릉이도 한 컷! 큰개불..

가평 꽃 찾아서 (2017-04-13)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부지런을 떨어 봅니다. 자장구를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맨몸으로 부딪히기로 하비다. 집을 나선 뒤 2분뒤에 교통 카드를 빼먹고 온 걸 파악하고 막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07:10 그렇게 가평역에 도착!. 역앞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지만, 뚜벅이의 긍지를 살리기 위해 걷습니다. 터미널로 고~고~ 시네라리아 - 시내라서 아! 자주 볼 수 있는 꽃 벚꽃 천지네요~ 아침인데 기온이 쌀쌀하네요. 여벌옷 안챙겼는 데 어쩌지? 07:31 터미널 도착! 시간표를 요기 저기 담아 봅니다. 하나로마트로 출동~ 하~ 하지만 09시부터 오픈이라는 충격적인 현실 ㅠㅠ 나의 막걸리 그리고 꿀호떡... 안녕... 그래서 어쩔수 없는 차선책으로 에이~ 씨유나 털어 줍니다. 추워서 그런지 카메라 포커싱이 ..

태백산 야생화 산행 그리고 여행 (2017-04-28)

원래 무박 당일로 잡았는 데, 무박 2일이 된 사연... 시작합니다. 태백산을 어떻게 갈까 고민하니 기차, 버스 2개의 후보가 나오는 데, 버스는 동서울 06시 첫차를 타더라도 태백터미널에 9시 10분에 도착하므로 유일사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11시 넘어 도착하므로 산행이 늦게 시작하므로 비추! 그래서 기차를 이용하기로 하는 데, 전날 23시 25분에 출발해서 담날 새벽 3시경 도착하는 여정 + 자장구를 조합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얼추 5kg정도의 배낭을 짊어 메고, 회사 회식(음주 안함)을 마치자마자 자장구로 26kg 거리의 가좌역을 거쳐 청량리역~태백역 이렇게 담날 새벽 3시가 됩니다. 잠을 거의 못자서 조금 불안하지만. 가볍게 오려고 숙박 준비를 안해온 덕에 해뜰떄까지 두어시간 버텨야 하는 데, ..

으름없네! 아니 으름 있네? (2017-05-08)

스백이(FUJIFILM S100FS)를 들고 관악산, 청계산의 야생화을 찾아 유랑한 흔적입니다. 애기똥풀 쇠별꽃 다닥냉이 꽃마리 뽀리뱅이 엉겅퀴 등나무 등나무 아카시아 노린재나무 붉은병꽃나무 국수나무 - 아직 개화가 안된 꽃 봉우리가 올라왔네요. 덜꿩나무 철쭉 씀바귀 애기나리 꽃이 핀 줄 알았더니 바람에 나뭇잎이 뒤집힌 모습입니다. 팥배나무 매화말발도리 요즘 종종 이슈가 되는 송화가루의 진실 - 소나무의 수꽃을 이렇게 건드리니 미세 먼지같은 무수한 가루가 날립니다. 이게 송화 가루의 정체죠 ^^ 나무수국 회잎나무 공조팝나무 금낭화 약수터에서 물도 채우고요. 수량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 현재 수량은 550ml를 가득 담는 데 약 36초가 소요되는 양입니다. 큰애기나리 졸방제비꽃 미나리냉이 참꽃마리 - 꽃..

야생화 찾아 가평으로 (2017-05-15)

보고 싶은 것을 위해 시간의 소비를 마다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 학교 다닐 때 이런 열정이었으면 아마 ..... 다행히 이곳은 교통편이 썩 나쁘지 않습니다. 애기똥풀 하늘매발톱 죽단화 나무수국 싸리냉이 고추나무 염주괴불주머니 계곡물은 시원함으로 나를 유혹하고 졸방제비꽃 참꽃마리 왜갓냉이 벌깨덩굴 나도냉이 매발톱 붉은병꽃나무 졸방제비꽃 족도리풀 졸방제비꽃 풀솜대 괭이눈 - 꽃은 지고... 물참대 광대수염 선밀나물 용둥글레 용둥굴레 - 모자가 귀엽죠? ㅋㅋㅋ 윤판나물 풀솜대 알바의 인생이 펼쳐지는 순간 우산나물 군락을 몇군데 발견합니다. 길 갖지 않은 길을 가고... 네이버지도 미워 할테닷! 또다시 우산나물들... 큰꽃으아리 - 이 꽃 본 이후 알바 시작했는 데, 다시 나오니 이 꽃 또 발견 ㅋㅋㅋㅋㅋ 아놩..

관악산 연주암 기도 (2016-11-06)

관악산 연주암으로 기도차 새벽에 부지런을 떨어 봅니다. 새벽의 차가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과천향교에서 천천히 오릅니다. 해가 밝아오니 드문 드문 보이는 단풍 어느덧 연주암이 보이네요. 대웅전과 산신각에 들리고 바람이 꽤 불어서 날씨가 춥네요. 연주대에서 기도 하려던 계획을 연주대에 잠시 들리고 연주암에서 기도 동참하기로 합니다. 빛내림 정상을 지나 연주대 입구 이쁘네요 단풍색이 곱네요. 점심 무렵 기도를 마치고 하산을 합니다. 식사겸 간단히 막걸리 한잔! 해물파전과 감자전 어묵탕, 맛나네요... 깨끗한 계곡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소금쟁이가 보이네요. 사이즈가 후덜덜덜... 잠시 후 놓아 줍니다. 새벽에는 보지 못한 이쁜 단풍들을 뒤로 하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빠알간 주목 열매 삼남길...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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