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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8

제주 여행 2탄 (2011-03-07~12) #2/2

[풍림리조트 벽에 장식을] [대포 주상절리 주변] [물 색깔이 참.... 곱다] [매화] 바람이 차던 제주의 봄풍경 [매화] [매화와 등에] [해병대길] [갯깍주상절리] 아쉽게도 해병대길 올레구간도 동굴 천정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통제라 멀리서 촬영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해병대길-갯깍주상절리] [저 멀리 컨벤션센터와 대포주상절리] [해병대길] 대한민국 해병은 이런 길도 놓는다. 현빈 힘내라~! [유채꽃] [무덤가에 핀 유채꽃] 이렇게 이쁜곳에 잠들어 계신 분은 참 행복할 것 같다. [대평포구에서 박수기정(기정은 제주 방언으로 절벽이라는 뜻)] 시간 관계상 멀리서만 바라보아야 했지만, 참으로 웅장하고 멋진 절벽(기정)이다... [안덕계곡. 울창한 원시림으로 덮여 어두컴컴하다] [안덕계곡] [안덕계곡] ..

제주 여행 2탄 (2011-03-07~12) #1/2

작년 이맘때 문득 한라산에 가고 싶어 겸사 겸사 5박6일로 다녀온 후로,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나름 럭셔리하게 다녀온 5박6일간의 행복한 여행... 항공편은 저가 항공중에 제일 만만한 진에어를 타고 친구와 함께 제주로 떠나 본다... 이번 제주여행의 테마는 이곳 저곳 구석 구석 둘러보기... 첫날과 마지막날은 빼고 대략 제주를 한라산 기준으로 4등분을 하여 4일동안 차로 구석 구석 가고싶은 곳을 가보는 것이다. 첫날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밤에 출발하려고 했으나, 잠은 밤에 자면 되므로 담은 몇시간이라도 더 제주에 머물고 싶어 점심쯤 김포에서 비행기를 띄웠다. 오후 두시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렌터카업체를 만나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해, 귀엽고 앙징맞고 합리적인 차 경차(모X)를 ..

현충원 봄소식 (2010-04-15)

꽃과 새 호국지장사(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꽃다지 꽃다지 : 유래는 꽃이 피는 모습에서 비롯 된 것으로 '꽃이 다닥다닥(닥지닥지)붙어서 피어나는 모습으로 '꽃다지'라고 함. 꽃말은 '무관심'이라 함 수양벚꽃 수양벚꽃 : 유래는 청나라에 8년간 볼모로 잡혀갔다 돌아와서 인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된 효종(봉림대군)께서 국가가 힘이 없으니 다른 나라로부터 침략을 당하고 백성들이 치욕적인 생활을 함을 알고 청나라를 치기 위한 북벌계획을 세우면서, 나무로는 활을 만들고 껍질은 활을 쏠 때 손이 아프지 않도록 활을 감으려고 수양벚나무를 우이동에 많이 심었는 데, 현재는 현충원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수양벚꽃의 꽃말은 없구 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뛰어난 미모라는 뜻. 개인적으로 수양벚꽃이 벚나무보다 더 멋진..

서산 아라메길 4코스 걷기 (2021-09-11)

당일로 서산 아라메길 4코스를 걸어 봅니다. 총 22km 구간으로 원점회귀입니다. 늘 그렇 듯 대중교통 모드로 진행합니다. 인천터미널에서 6시 55분 첫버스를 타고 서산 터미널에 도착하니 9시 7분. 주말 나들이 차량 정체 지옥 덕분에 2시간 넘게 소요되었네요. 9시 15분 721번 버스를 시내버스 타고 27분 소요되어 양길리에 도착. 여기서부터 시작해도 되지만,팔봉산 주차장에 안내센터가 있다고 해서 그 곳까지 걸어갑니다. 걷기 전에 양길리 버스 시간표를 찰칵!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 데, 테이블에 옹기 종기 자리 잡은 고양이들. 고향이 어디니? 팔봉산 버스정류장을 지납니다. 시간표가 맞나? 관광안내소 뒤로 팔봉산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서산 아라메길 종합안내.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시작은 등산로와 약..

동해 야생화 로드 일박 이일 - 양양, 강릉 (2021-09-04~05) #2/2

걷고 또 걷고 해바라기 물싸리 달맞이꽃 코스모스 죽도정을 지나보려고 합니다. 죽도로 걸어야 강릉으로 갈 수 있겠죠?? 나비나물 죽도암 자주달개비 죽도암 저 앞은 소나기가 퍼붓는 거 같습니다. 부채바위 죽도정은 폐쇄 죽도전망대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죽도전망대에서 본 풍경 일찌 감치 파도를 즐기시네요. 도깨비바늘 수년전 완주했던 해파랑길 770km... 휴휴암 금종과 해수관세음보살 해수관세음보살 벌노랑이 바닷물에 살포시 맡겨 봅니다. 방생이라... 스무마리 방생합니다. 소박한 소원을 실어 보내고. 방생할때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가마우지 한마리 그리고 갈매기. 용궁암 휴휴암 완두 둥근잎나팔꽃 독활 뚱단지 (돼지감자) 쇠무릎 (우슬) 해파랑길 표식. 저는 파랑색 방향 해파랑길이 안내한 길 푸른 하늘..

영월 백부자 (2021-08-28)

영월에 백씨 성을 가진 부자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아니고, 흔치 않은 야생화 이름입니다. 며칠 전에 왔던 영월이지만, 다시 와도 좋습니다. 비가 종일 내리던 그 날과 대비해서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교통편은 열차로 청량리에서 영월로 이동합니다. 7시 35분 청량리를 출발해서 동해까지 가는 열차를 타고 10시 2분 영월역에 도착합니다. 버스편도 있지만, 열차에 비해 가격도 두배 비싸고, 도착 시간도 20분 정도밖에 차이 안나서 화장실까지 갖춘 열차가 훨씬 유리합니다. 봉래산 정상 활공장에서 주말을 맞이해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영월 시내로 걸어가는 길. 이번에는 동강대교보다 가까이 있는 영월대교로 건넙니다. 수세미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데, 그 전에 밥 먼저 챙겨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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