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238

제주 짜투리 여행, 제주 오메가 일출 (2020-12-03~08) #3/3

이제 이번 여행도 막바지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나요? 제주현대미술관 본관 분관을 먼저 간지라 그곳에서 개인정보 및 발열체크가 마친 후 스티커를 붙여 주어서 그건 생략하고 입장료만 내고 입장합니다. 작품 몇개 보시죠. 사람들 - 서세욱 십장생도 - 오승우 자화상 - 오선일 드로잉-떨어지는 의자 - 강주현 예-아니오 - 강주현 자화상 - 김선일 갈증 - 김강훈, 거짓 관계 - 김강훈, 대화중에 생각하는 남자 - 김강훈 틈으로 안을 들여다 보면 이런 모습의 움직이는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망막 - 홍남기 한번 제대로 걷고 싶었는 데, 길을 잘 못찾겠네요. 김창열미술관도 2000원 내고 입장합니다. 물방울 - 김창열 습작 - 김서봉 야외는 물방울 모양의 조형이 있습니다. 햇빛이 물에 반사..

제주 짜투리 여행 (2020-12-03~08) #2/3

참고로 본 여행기는 총 세 개의 게시글로 이뤄져 있습니다. 한란이라는 데 온실에는 꽃이 아직 안 피었네요 전시관 온실까지 나오면 외부에 구실잣밤나무가 심어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산책로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한란이 자생하는 곳은 금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란전식관을 나와서 다음 일정인 원앙폭포로 가는길... 못보던 길이네요 으아리 다행히 지도상의 지명을 지도앱으로 검색하여 맞춰걷고 있습니다. 법호촌마을 길은 갓길 없이 차량과 함께 걷는 길이라 다소 걷기 안전하지는 않네요. 코스모스 뭔가 오름의 기운이? 오름으로 오르지 않고 둘레길 따라 걸음 됩니다. 우산이끼 포자낭 주름잎 제비꽃 나무 전봇대 이대꽃 구실잣밤나무 - 200년 수령이라 그런지 웅장한 모습이 광각 렌즈로도 담기 힘드네요. 구실잣밤나무..

제주 짜투리 여행 (2020-12-03~08) #1/3

제주 여행 어디를 갈까? 그간 다녀본 곳을 제외 하고 안가본 곳을 가보기 위해 제주 관광 지도를 펼쳤습니다. 다녀본 곳은 빨간 동그라미, 갈 필요가 없는 즐길거리며 골프장은 엑스, 남은 것은 초록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곳을 대중교통을 엮어 보는 데 몇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네요. 12/3) 4시 기상 텐트를 집어 넣은 배낭 무게는 10kg를 살짝 넘네요. 06:40 제주행 비행기 출발. 서울은 아직 어둠에 갇혀 있습니다. 슬슬 일출의 기운이 솟아 납니다. 비행기에서 일출을 맞이 하고 제주에 다와갈 무렵 한라산도 보입니다. 첫날 첫 스케줄은 선흘리 동백동산. 참 다행히도 공항에서 8시 20분애 출발하는 810-1 관광버스를 타면 환승없이 한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니 손님은 아무도 없고 기사님과 기..

제주 여행 (2015-06-18~22) #3/3

6/21,넷째날) 05:35 기상. 아.... 밤새 거의 한잠도 못잤네요... 새벽 2~3시까지 전국에 양아치란 양아치는 다 모여서 엠티 왔는 지, 떠들고 지랄하고 제일 백미는 웬 미치년 둘이서 쌈질하고 질질짜는 거... 덕분에 밤을 거의 하얗게 불태우고, 늦은 새벽에 한 두시간 잤나? 담엔 절대 이호해수욕장에서 텐트 치는 일이 없을거라고 다짐하면서 신속하게 철수 준비를 합니다. 두둥~ 이호해수욕장의 명물 등대구요. 오늘은 원래 동쪽이든 서쪽이든 어디 해수욕장 가서 텐트 치고 멍이나 하루죙일 때릴려고 고민 많이 했지만, 가만히 있는 성격도 아니고 ㅠㅠ 결국 한라한 백록담 구경을 하러 갑니다. ^^ 여기 저기 쓰레기들... 간밤에 양아치 년놈들의 흔적이겠죠.... 이분들 잠은 잘 주무셨나 몰라요... 아님..

제주 여행 (2015-06-18~22) #2/3

6/20,셋째날) 05:00 기상합니다. 밤에 별도 보고 야경도 보려고 했는 데, 걍~ 쭉 잤네요. ㅎㅎㅎ 텐트 상태를 보니 결로로 축축합니다. ㅠㅠ 여유있게 말리고 철수하면 별문제 없겠지만, 오늘도 바삐 움직여야하기에.... 걍 말어 넣어야죠. 05:43 정리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제주로 이동하는 버스시간도 걸리고, 고로 우도에서 나가는 첫배인 7시 꺼를 타려고 합니다. 오늘은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 둘러볼생각입니다. 영실로 내려갈지 돈네코로 내려갈지는 아직 미정이구요 ㅋㅋ 밤새 추가되어 얼추 텐트가 7동 정도 되더군요. 잘 갈께여~ ㅎㅎ 길가에 야생딸기류가 많네요~ 먹을수도 있지만, 안먹을래요 ㅋㅋㅋ 우도에 유명한 땅콩 밭에 새싹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ㅋㅋㅋ 어제 천진항으로 들어오고 다시 ..

제주 여행 (2015-06-18~22) #1/3

환상의 섬... 어머님 품처럼 푸근한 섬... 중독성 강한 힐링의 섬... 제주로 떠납니다. 원래 설악산 공룡능선 다녀오려다가 우연히 저가 항공권(왕복 49500원)을 구매하게 되어, 급하게 다녀왔네요... 그래도 좋아요! 6/18,첫째날) 밤일을 마치고, 제주로 가는 비행기 시간 여유가 있어 천천히 준비를 합니다. 15:07 집에서 슬슬 출발을 하고 15:47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번 여행 컨셉도 비화식이므로 화기는 라이터 하나뿐! 아! 혹시 몰라 막골리 2병을 사가지고 갑니다. 수하물을 부치면서 소지품에 라이터와 막걸리... 희안하게 개조한 저의 휴대용충전 배터리를 검색도중 뭔지 묻더니 몇분 후에 무사 통과(ㅡ,.ㅡ) 17:35 드디어 제주로 고고싱! 늘 그렇듯 창가 자리를 주문했고, 비행기 진행..

강진 여행 [정약용유배길3-4코스,월출산] (2015-04-24~25) #2/2

새벽 2시간 생리현상때문에 잠시 깬것 빼고는 아주 푹~ 잤습니다. 04:00 오늘도 04시 기상 ㅋㅋㅋ 근데 어제 빨리자서 피곤하지는 않아요. 아직 어둠에 묻혀 있어서 재빠르게 텐품 한장! 5시 조금 넘어서 출발하려구요... 정리를 위해서 취사장 전등을 1시간 정도 켜고 철수할때 끕니다. 두둥~ 일명 빈 막걸리통을 활용한 막걸리등 ㅋㅋㅋ 은 개뿔.. 뒤에다 랜턴 ㅣ춰서 뻘짓샷이네요. 05시 어두울때 걷는 거 싫어 하지만, 영암터미널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맘에 글고 여유있게 가려고 추를합니다... 여명이 슬슬.... 월남사지.... 월남사에 견들이 절 보고 막 짖습니다. ㅠㅠ 빨리 갈께 ㅠㅠ 월남사지 삼층석탑,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두둥~ 어쨌거나 저쨌거나 진행... 05:35 오늘의 첫 정자네요!..

강진 여행 [정약용유배길3-4코스,월출산] (2015-04-24~25) #1/2

2주 전 날씨때문에 잠시 접어야했던 강진 그곳으로 다시 발길을 향해 봅니다. 이번엔 정약용유배길 2개 코스와, 월출산만 진행하면 되므로 1박 2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날씨 좋네요... 04/24) 미리 예매한 광주행 일반고속(17600원) 첫차인 05:50 시간을 맞추기 위해 04시에 기상합니다. 04:15 집을 나서서 지하철보다도 빨리 운행하는 첫차 버스를 이용합니다. 05:30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해서 발권을 마치고, 가볍게 그 행위를 하구요. ^^ 계획한대로 04번 좌석에 앉아 일출을 맞이합니다. 09:00 광주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강진가는 시외버스표를 발권합니다(9800원). 09:30 강진으로 출발~~! 어느덧 월출산이 시야에 잡히네요. 10:42 강진터미널에 도착하여, 하나로마트보다 ..

강진 여행[덕룡산,주작산,정약용유배길,가우도] (2015-04-10~12) #3/3

4/12) 06:00 또 하루가 지났네요. 오늘은 어제보단 덜 추웠네요. 바람의 영향이 덜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환기를 신경썼더니 내부 결로도 거의 없구요,. 정자옆에 벚나무가 화사합니다. 훌륭한 박지네요. 정리를 마치고, 06:54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북적했던 또다른 정자네요... 다산초당으로 이어갑니다. 아직 유배길 1코스구요. 다산초당에서 2코스로 이어집니다. 다리를 건너구요 저 뒤로 석문정 정자가 보이네요. 흐리지만, 일출을 맞이합니다. ^^ 고사리가 뿌직~ 나왔네요... 도로옆 나물은 중금속때문에 안캐는 게 좋다고... 좋습니다~ 다산초당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음 이런 행사도 있네요. 또다른 길 명칭이네요... 다산기념관쪽으로... 슈퍼도 보이지만, 통과! 녹차 채취 안돼요~ 다산수련관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