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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33

해파랑길 도보 여행 1회차 : 부산 오륙도 ~ 포항 송도해변 (2013-03-25~31) #2/7

금일 운행구간(완료구간, 현재구간)> 구간 거리 단위 누적 거리 1일 거리 구간 지명 해파랑길 1코스 17.6 km 오륙도해맞이공원~이기대길~광안리해변~수영2호교(민락교)~부산요트경기장~해운대해변~미포 해파랑길 2코스 16.7 km 34.3 34.3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청사포)~구덕포~송정해변~대변항 해파랑길 3코스 19.4 km 53.7 대변항~기장읍성~기장군청~일광해변~임랑해변 해파랑길 4코스 19.9 km 73.6 39.3 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 해파랑길 5코스 18.4 km 92 진하해변~남창역~[야산1박]~옹기문화관~우진휴게소~덕하역 해파랑길 6코스 16.9 km 109 35.3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고래전망대~솔마루길 입구(태화강전망대) 해파랑길 7코스 17.2 km 126 솔..

해파랑길 도보 여행 1회차 : 부산 오륙도 ~ 포항 송도해변 (2013-03-25~31) #1/7

금일 운행구간(완료구간, 현재구간)> 구간 거리 단위 누적 거리 1일 거리 구간 지명 해파랑길 1코스 17.6 km 오륙도해맞이공원~이기대길~광안리해변~수영2호교(민락교)~부산요트경기장~해운대해변~미포 해파랑길 2코스 16.7 km 34.3 34.3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청사포)~구덕포~송정해변~대변항 해파랑길 3코스 19.4 km 53.7 대변항~기장읍성~기장군청~일광해변~임랑해변 해파랑길 4코스 19.9 km 73.6 39.3 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 해파랑길 5코스 18.4 km 92 진하해변~남창역~옹기문화관~우진휴게소~덕하역 해파랑길 6코스 16.9 km 109 35.3 덕하역~선암호수공원~울산대공원~고래전망대~솔마루길 입구(태화강전망대) 해파랑길 7코스 17.2 km 126 솔마루길입구~태..

울릉도 여행 (2012-10-09~12) #3/3

원형 계단보다는 좀 나은 것 같다. 08:32 모노레일앞을 지나고... 08:39 성하신당 이곳에 물도 맛이 괜찮다. 태하삼거리로 가는 길 09:03 이제 태하령,남양 갈림길에서 직진(태하령) 방향으로 진행한다. 09:09 쉼터에 식수도 보충 가능하게 되어 있다. 물론 지금은 성하신당에서 물을 보충해서 여기는 패스 방금 지나온 쉼터 석잠풀 개여뀌 개망초 좀깨잎나무 부짓갱이나물(울릉도섬쑥부쟁이) 여치 추락주의지점. 물론 사람 말고 차량 ^^ 임시 주거지인 듯... 09:57 이곳에도 식수 호수는 있지만, 현재 물은 안나온다. 이와같이 물이 말라 있다. 나중에는 나올수도 있을까? 꼬불꼬불 도로 10:10 태하령 정상부에 다다를 무렵, 도로 옆 벽이 무너진 것을 발견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울릉군청에..

울릉도 여행 (2012-10-09~12) #2/3

09:58 성인봉 정상 도착! 인증샷 한방 날리고~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들... 전망대가 20미터? 그럼 가봐야지... 10:03 하산 시작! 도동? 나리분지? 당연히 가방을 키핑해둔 나리분지로... 하산길에 신령수에 들려 모자른 생수를 보충하고, 10:38 평탄한 길을 따라 나리분지로 가는 길... 투막집 좌측으로 송곳산도 보이고 10:45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지... 올라갈때는 안들렸으니 갈때 잠시 들러본다. 울릉국화 보호울타리 안쪽으로 하얀 울릉국화들이 예술이다! 10:58 키핑했던 가방을 찾고 11:11 나리분지 도착! 야영장으로 이동하는 길... 11:14 투막집 11:17 너와집 이 요상한 것은 취간(화장실) 널빤지 두개 사이로~ 거사를 치르던 그 옛날 기억이.... 나무판자와 올리고 무거..

울릉도 여행 (2012-10-09~12) #1/3

울릉도 지도) 여행 전날 울릉도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사열해본다. 먹거리는 라면 3개, 전투식량 4개, 약과 8개, 누룽지 4개, 햇반 1개,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김치 1통. 가방에 완벽히 패킹하여 무게를 달아보니, 19Kg로 측정된다. 10/9(화) - 1일차 미리 서울~묵호간 셔틀 왕복 버스를 예매 및 결재를 마치고, 새벽 바람을 가르면서 택시로 잠실역으로 향한다. 원래 출발지는 영등포쪽이지만, 여행사의 스케줄 변경으로 택시비를 환급 받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있다. 03:16 잠실역 롯데마트앞에 도착. 택시비 2만1천을 여행사 픽업 담당에게 돌려 받고, 03:58 셔틀버스를 타고 묵호항으로 향한다. 05:30~05:41 횡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07:00 묵호항 인근 식당으로 도착!. ..

대이작도 1박 2일 (2012-06-20~21) #2

정대적곶에서 먹다만 막걸리를 정리하고 나서 맥주도 냠냠~~ 17:28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는 데, 일몰시간이 머지 않은 시간, 안개가 스믈 스믈 기어온다. 먹을 것도 다 먹었겠다. 에라 일단 전망데크나 가보자... 17:30 전망데크 17:42 아! 이 지도보니 생각나는 게, 처음 이작도 도착했을때 안내소에서 한장 얻어서 참 요긴하게 사용하다가 정대적곶에서 이 지도를 잃어버린 것이다. 한가지 잼나는 건 이 부아산 정상에서 이 지도를 습득하게 되어 다행히 내일 이곳 저곳 둘러보는 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17:56 아직 일몰은 좀 남았고... 17:58 먹은 쓰레기 + 근처에서 1박하는 고마움으로 주변 쓰레기도 주워서 화장실 옆 재활용하는 곳에 버리고 오려고 내려갔다 되돌아오는 구름다리... 버리는 나무..

대이작도 1박 2일 (2012-06-20~21) #1

둘러본 경로> GPS 정보 - 1일차> GPS 정보 - 2일차> 이틀전에 짙은 해무로 인해 포기하고 다시 재도전! 드디어 성공! 미리 전날 해무의 상태로 예측을 해보고(나중에 알았지만, 전날 상태가 좋더라도 담날 좋을거라는 보장은 없다!), 다행히 운이 좋은지 날씨가 굿! 이다.. 나올 배시간도 오후 3시 30분이므로 이틀간 잘 분배해서 구석 구석 다녀볼 생각이다... 동인천역앞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20분 후(보통은 30~40분 소요된다) 6/20) 07:25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 대부고속훼리 5호용 13200원을 지불하고 승선권 발권을 마쳤다(들어갈땐 터미널 이용료 10%가 더 포함되어 13200원이고, 나올때는 12000원이다) 07:31 승선을 하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우측 개찰구로 나가서..

6일간의 제주도 도보여행 (200.6Km) #1 (2012-03-21)

(원본사이즈는 첨부된 map.jpg를 참고) 어느날 문득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해본다. 과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을때 무엇을 하겠느냐고? 처음엔 도보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쪽을 향해 갈수 있는 곳까지 갔다올 생각이었다. 그러다 제주도를 한바퀴 돌면 어떨까? 거리도 조사하니 190Km 정도로 해볼만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일주일간 힘들겠지만, 온몸으로 제주도를 느끼기 위해 떠나본다. 떠나기전) 잠은 어떻게 잘 것인가? - 기본적으로 텐트를 이용한 야영을 계획했지만, 다녀와서 느낀거지만 비오고 바람 심한 제주 날씨에 텐트치고 잠을 잔다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민박을 권한다. 식사는 어떻게 할것인가? - 제주에는 슈퍼하나 없는 외진 구간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므로, 매식과 슈퍼(하나로마트나 킹마트..

6일간의 제주도 도보여행 (200.6Km) #2 (2012-03-21)

3/14(목)) 07:20 기상 오늘은 어제처럼 새벽에 일어나지 않고 일부러 늦장을 부려본다. 왜냐면 걸어가야할 거리가 30Km가 채 안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오늘까지 남은 날짜는 3일, 전날까지 110Km 정도 걸었고 앞으로 남은 거리는 약 70Km, 이미 절반 이상을 3일만에 걸어왔기 때문에, 남은 3일은 무리해서 진행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08:22 푹~ 쉬어서 개운한 기분은 안고 옷은 겨울옷에서 얇은 옷으로 갈아입고 출발! 08:38 오늘은 대정을 지나서 고산쯤에서 숙박 예정! 더 진행하고 싶지만, 시간도 늦게 출발했고 괜히 무리하다 남은 이틀간 지장 받으면 안되니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진행하기로 맘을 먹는다. 08:51 매화꽃 내음에 이끌려서 근처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차를 타고 순..

수목원 그리고 절에 잠시 머물다 (2020-03-19)

의사는 의료 행위로 환자를 치료하고, 저는 카메라로 꽃을 찾아 다니며 꽃 이름을 불러 주며 영혼을 치유를 합니다. 영혼을 치유할 때가 되었습니다. 매년 단골처럼 들리는 수목원이 있습니다. 그 곳은 오산대역에 있는 물향기수목원. 아직 다양한 종의 꽃과 마주할 수는 없으나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오늘도 그 곳은 나를 안아 줍니다. 그 댓가로 지불한 입장료 1500원. 안해도 되는 이야기지만, 카드도 받습니다. ㅋㅋ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은 단 2대, 네 단두대입니다. 목이 분리될 거 같아 혹시 목을 부여잡는 분은 안계실테죠?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가족으로 추정되는 커플 1쌍을 지나칩니다. 수선화 - 언제 봐도 참 이쁩니다. 돌단풍 - 웬지 주변에 물이 없으면 서운할 거 같습니다. 진달래 - 진도 달래고,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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