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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43

남산의 가을 풍경 모든 것 (2018-10-30)

남산의 가을 풍경을 접하기 위해 오후 시간 방문해 봅니다. 남산공원 - 숭례문 쪽 백범공원 쪽에서 출발! 단풍이 거의 절정인 듯 하네요. 쑥부쟁이 남산타워도 보입니다. - 아직은 날이 너무 쨍하네요! 민들레 미국쑥부쟁이 성곽길 따라... 개망초 - 개망초의 막바지 모습도 담아 봅니다. 해바라기 구절초 좀작살나무 열매 구절초와 소나무 비비추 까마중 바늘꽃 쑥부쟁이 쑥부쟁이 철쭉 - 5월의 꽃 철쭉도 날이 따신 관계로 실수로 피어 있네요 ㅜ 남산의 단풍이 흠뻑 느껴지기 시작 이쁘네요 미국등골나물 산국 어느덧 정상 팔각정이 멀지 않고 일몰 포인트도 찜! 이쁘네예! 바 글 바 글 드디어 남산 정상 팔각정 도착! 어처구니도 어처구니 없이 담아 봅니다. 남산 팔각정 어처구니 제라늄 꿩의비름 일몰 포인트서 좀 춥지만..

소백산 (2012-02-09) - 칼바람이닷!

산행지도> 왼쪽 아래로 시작해서 한바꾸 원점회귀 코스 : 어이곡(새밭계곡)-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재-을전-새밭계곡 산행정보> 소백산 하면 항상 삼가동에서 시작해서 희방사로 마무리 짓는 대중교통을 종종 이용했는 데, 과연 다른 코스는 어떨까? 오늘 다녀온 코스는 어이곡(새밭계곡) 부터 시작해서 비로봉, 국망봉 찍고 되돌아오는 원형 코스를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게되었다. 우선 시작부터 다소 빡빡하지만, 청량리에서 중앙선 안동행 6시 1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이용해서 단양역에 도착하기로 한다(고속버스는 현지 시내버스랑 시간 연계가 안되기 때문에 현재로서 이용 불가!) 08:26 단양역 도착(청량리~단양 까지 기차 운임은 월~목 기준으로 10,500원) 일단 시간표를 한번 찍어보고... 어이곡(이하 새밭계곡)까지 ..

지리산 서북능선 (2010-10-03)

───────────────────── 산행 데이타 ─────────────────────── 산행코스-위성지도> 성삼재~정령치 구간, 정령치~마애불상,큰고리봉 구간, 무료 아르바이트(알바) 산행코스-고도(성삼재~정령치 구간)> 산행코스-고도(정령치~마애불상,큰고리봉 구간)> ─────────────────────────── 산행기 ────────────────────────── 비가 오냐 마냐 두근 두근 거리던 지리산 서북능선... 10월 2일 종로 삼일문에서 22시 52분 출발! 지리산 성삼재로 이동간에도 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되던 상황... 성삼재에 거의 도착전에 짙은 안개로 안해 버스에 기스도 나고 내리기 전에 비로 인해 잠시 주춤하던 차에... 10월 3일 3시 40분 성삼재 도착하여 어쨋든 산..

황석산 (2010-10-21)

산행지도> 고도> 산행거리 : 16.315Km 산행시간(휴식제외) : 8시간 17분 48초 소모열량(본인기준) : 5327 kcal(밥 1공기 약 300 kcal) 황석산... 사전에 조사해보니 산행이 나름 힘들다고 소문(?)이 나있어 내심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힘들까? 그 궁금증의 결론은 현실과 진실로 다가왔다. 수요일 저녁 11시에 사당에서 모여서 11시 10분 산행 출발지인 경남 함양군의 남령으로 향했다. 담날 목요일 02시 17분 남령에 도착하여, 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03시 13분 산행 시작! 남령(들머리) 나뭇가지 가운데로 보름달이 반짝인다. 산행 초반부터 웬지 만만치 않은 곳임을 증명하 듯, 계속되는 거친 경사면과 더불어 인적이 드문 곳인지 수북히 쌓인 등산로의 낙옆들... 넉넉치 않고 확..

화야산 (2011-04-10)

사당역에서 집결후, 날씨가 꾸리한 관계로 비가 오지나 않을까 걱정을 뒤로하고... 화야산으로 향했다. 출발 한시간 후에 들머리 도착! 삼화1리 마을회관이 보인다. 도로에서 15분정도 등산로 시작되는 곳 주차장까지 약 15분정도 이동하니 등산로가 보인다. 언제나 그랬듯이 산행 출발 전 등산로를 한번 다시 되새겨 본다. 얼마나 이쁜 꽃들이 나를 반길까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큰개별꽃 꽃다지 중간 중간 야생화들이 보이더니, 드디어 얼레지 군락지 등장! 얼레지 왜현호색 (얼레지 부부) (혼잣말) 계곡 물이 참 깨끗한 것 같다... 알록제비꽃 생강나무 꿩의바람꽃 고개숙여 꽃잎 오무리고 있는 꿩의바람꽃 녀석 살살 달래가며 열심히 잎을 펴보았는데... 아! 요고 먹히네? (하지만, 이하 사진에서 이런 행동은 모두 ..

축령산 우중 캠핑 & 오소리 만난날 (2011-07-12~13)

산행도 하지만, 울창한 나무 사이 야영장에서 타프를 치고 그 안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조용히 차 한잔을 마시거나, 막걸리에 파전을 만들어 먹는 기분이란... 언제까지 그런 신선놀음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이 좋다! 산수국 축령산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있는 산수국... 특히 이 푸르른 색이 마치 눈을 정화하고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듯한 느낌이다. 까마귀 요즘들어 축령산에 부쩍 까마귀와 들고양이들이 많아졌는데, 인간이 남기고 간 흔적들 때문일까? 야채전 호박,당근,파,양파를 잘개썰고 부침가루와 물 적당히 배합해서 소금 조금 치고 그렇게 만들어본 전... 음... 이런 풍경이 좋다 축령산... 언제 가도 푸근한 그 곳... 산수국 라면에 이거 저거 넣어 대충 끓여 보니 역시 맛있..

아차산 야경 (2017-10-03)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아차산으로 향합니다. 야경을 담아보기 위함이죠. 아차산역에서 걸어서... 가족 단위 몇 팀이 보이네요. 올림픽대교 제2롯데월드 ​ 올림픽대교 전체샷! 구리암사대교 중곡동 방면 남산타워도 떙겨 보구요 ​ 그렇게 용마산은 패스하고, 긴고랑길로 하산해서 아차산역 1번 출구로 원점 회귀 합니다. 왜 긴고랑길인지 알 거 같은 길이었네요 ㅎㅎㅎ

응봉산 야경 + α (2017-08-30)

셀프 선물 겸 남은 인생 좀 라이트한 바깥 살이를 위해 고민 고민해서 지른 캐논 미러리스 M3 카메라를 들고 맘 잡고 이거 저거 찍어 보려고 갑니다. 원래 제목은 응봉산 야경이라 읽고 시작은 먹방 사진으로 출발합니다. ㅋㅋㅋ 길동(홍길동 아님)역에 가성비 좋은 맛난 초밥집이 있다 하여 룰루랄라 카메라를 들고 갑니다. 커플세트(26000원-초밥 26개+새우튀김2개+10인치 피자+더블우동)에 나오는 초밥들... 회전초밥 한접시 꺼내어 후르릅 한개 먹고 아차! 이미 늦었지만 남은거라도 한 컷! 새우 눈이 너무 애처로워서 못먹을 거 같지만, 맛나게 먹었다는 전설이... 이것들이 접시 위에서 뭐하능겨!! 패닝샷 실패 샷 ㅠㅠ 전복의 위엄~ 먹다보니 쌓인 접시 16개니까 1490원 곱하면... 25330원. 두둥~..

각흘산 (2011-08-07)

각흘산 - 파노라마...(그림 클릭하면 우와!) 산행경로 - 그림 클릭하면 원본으로 확인 가능 산행 정보 산행기록 정해진 인원 17명 모두 낙오없이 차에 자리를 잡는다. 8시 10분: 태릉 입구에서 출발... 9시 30분: 각흘산 산행 들머리에 도착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유명하지 않은 산인데 웬일로 안내 산악회 버스가 3~4대가 등산객들을 부려놓고 갔다. 다행이 우리와는 크게 겹치지 않고 먼저 휙~ 휙~ 가서 참 다행... 찰옥수수로 유명한 곳인가부다 며느리밥풀 저 밥알 두개씩 떼어서 밥을 지으려면 하루가 휙~ 갈 것같다. 가끔씩 이런 등산로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푹신한 길이다. 울창한 산림... 알록제비꽃 잎 - 꽃은 지고 잎만 남아 있다. 여름에는 잎 뒷면의 자주색에 점점 옅어진다고 한다. 10시 53..

축령산 단풍,야생화 (2011-10-11)

작년 만큼 이쁜 단풍은 아니지만, 혹시 못보신 분들 편히 감상하시라고 몇 장 올려 봅니다 ^^ 겉은 다소 거친 모습이지만, 내면은 아름답다고 우겨봅니다... ㅎ 가는장구채 짚신나물 꽃향유 푹신한... 이 길이 참 좋습니다 ^^ 단풍에 빛이 더해져서 눈이 즐겁습니다... 투구꽃 마치 무언가를 기도하는 다람쥐의 뒷모습... 마치 여름 단풍잎이 가을 단풍잎을 추격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이네요 ^^ 이질풀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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