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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16

영월에 살으리 살으리랏다 (2014-10-11~12)

10/10) 청량리에서 영월로 가기 위해 버스 보다 운행시간 대비 가격이 저렴한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근데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아서 급하게 예매를 하다 보니 입석만 있어서, 끊어 타기 신공으로, 청량리->제천, 제천->영월로 이동하기로 해서 코레일톡으로 예매를 했는데, 우연히 검색하다 원주에 판부 하나로농협에서 계촌감로주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즉시! 청량리->원주, 원주->영월편으로 이틀전에 수수료없이 예매 변경을 했습니다. 청량리 06:40 출발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집에서 지하철 첫차를 타긴 시간이 빡빡할 것 같아서, 04시에 기상해서, 버스를 이용해서 인근역으로 이동하고, 그 곳에서 청량리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06:17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영월로 함께 가기로 한 회원 한분..

보유중인 버너 비교 (2016-02-28)

현재 보유중인 버너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버너는 5종류([1],[3],[4],[5],[6])이고, [2],[7] 버너 부속이죠. 몬스터 버너[1], 레드오크 스토브 스텐드[2], 코베아 맥시멈 버너[3] 코베아 스파이더 버너[4], MSR 리액터[5], 화성전자 호스버너[6] 가스 어댑터[7] 약간 그림이 변형되었는 데 주로 사용 용도는 가운데 스파이더 버너의 경우 길쭉이 가스를 쓰기 위해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좌측 아래 리액터 + 레드오크 스토브 스탠드 + 가스어댑터와 조합하여 길쭉이 가스로 리액터 난방용으로 겨울에 주로 사용 예정입니다. - 스토브 스탠드는 최근 구매. 가스 체결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ㅎㅎㅎ [1]몬스터 버너 - 일명 대륙의 실수 버너라고 화구가 3개인 관계로 화력이 ..

야생화의 고향 - 풍도 (2016-03-07~08)

2년만에 다시 찾게된 풍도... 혼자 가볼까 했지만, 함께하실 분이 있다면 즐거움을 나눌수 있을것 같아 수소문 하다 한분 당첨! 이틀전부터 지지지 볶고 무려 6가지의 재료를 투입한 수제김밥! 오늘 목표는? 10줄... 그래! 말아보자! 하지만, 오늘도 실패닷! ㅠㅠ 8줄밖에 완성 못함. 쌀을 두컵이나 씻었는 데, 더 해야된다는 말인가... 혼자 먹을거면 대충 찌부되든지 말던지 호일에 미이라처럼 칭칭 감아대겠지만, 오늘은 특별히 밀폐용기 출동!!! 하지만, 이것만 무게가 무려 1.7Kg... 켁~~ 어차피 가다가 배에서 먹을거라고 자위해봅니다! 이거 저거 더 넣은 덕분에 배낭은 기존 14kg에서 18Kg로 변신! ㅎㅎㅎ 드디어 함께하실 회원님인 눈길님과 집근처에서 픽업 대기... 고마우시게도 집근처에서 일..

원주,제천,단양,영월 3박4일간의 여행 #1/2

박센 후기의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열심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3/7~3/8 1박2일간의 풍도 야생화 탐방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복귀 하자마자 3/9~3/12 3박4일간의 짐을 꾸립니다. - 집은 그냥 거들뿐... 3/9) 무게는 16.44kg 입니다. 새벽에 영하로 떨어진다 하여 동계모드로 준비하느라 본의아니게 무겁네요 ㅠ 그렇게 일찌감치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07:05 출발~. 스토리웨이에서 습득한 맥주와 집에서 챙겨온 과자 쪼가리에 한잔 걸칩니다! 09:04 원주 신림역에 버려집니다. ㅠㅠ 신림역 구경 해볼까요? 대략 요런 모습니다. ㅎㅎㅎ 두둥~ 원래 뒷산을 올라야 하나, 그전에 막골리를 장전하러 하나로마트로 갑니다. 무려 편도 1.7km ㅎㅎㅎ 09:01 하나로마트로 출발! 자장구길이 있어 덜..

원주,제천,단양,영월 3박4일간의 여행 #2/2

잘 넘어오셨죠? 와! 제비봉 장회나루 하산길은 너무 멋집니다 여기 저기 감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ㅠㅠ 저 아래 장회나루가 보이네요 ^^ ㅠㅠ 엉엉 뒤를 보니 이렇구요 ㅎㅎ 14:42 3시간동안의 제비봉 산행을 마칩니다.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ㅠ 곧바로 걸어서 옥순봉 구담봉 들머리로 향합니다 좋습니다요~~ 저 위는? 15:00 오르막도로도 접수하고, 옥순봉 구담봉 산행 시작합니다. 여기가 입구죠 ㅋ 동계에는 15시까지 통과해야하는데 턱걸이네요 ㅠ 요기 있는 화장실 인근에 배낭을 버리고 갑니다.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서요 ㅎㅎ 헉 근데 길이 너무 좋은데요? 이렇게 갈림길까진 길이 좋구요. 여기서 옥순봉 갔다 되돌아와서 다시 구담봉갔다와서 입구로 되돌아가는 구조입니다 ㅎㅎ 옥순봉 가는길... 네이버지도엔 옥순봉..

원적산 푸르게 푸르게 (2016-03-25)

오랜만에 원적산으로 향합니다. 함께할 분은 베스트 파트너인 노숙자님! 이거 저거 과일을 챙겨주셔서 그중 바나나를 한입 베어 물으니 꿀이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를 준비를 합니다. 목련이 금방이라도 필 듯이 준비중이네요. 색깔이 희미한... 산수유나무의 몸짓 빛내림도 좋구요 기둥 좀 탈줄 아는 스킨답서스. 신기하네요! 원적산 그 속으로 빠져 봅니다. 생강나무 잠시 오름에 땀이 살짝 날쯤 능선에 다다르고요. 노숙자님 배낭은 13.8Kg 제꺼는 16.8Kg 바람이 살짝 불어 초속 5.3m 기온은 12.5도. 선선하니 걷기 좋습니다. 저기 원적봉이 보이구요 길이 좋네요. 원적봉에 올라... 군인들이 파놓은 호에... 정성스레 쌓인 어마어마한 쓰레기들... 일단 스킵하고 진행합니다. 저기 목적지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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